대기측정소 운영 주민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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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측정소 운영 주민피해 최소화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7.08.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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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 정보 알림서비스 가입해야 혜택 누릴 수 있어

홍성군은 느티나무어린이집(홍성군 홍성읍 내포로136번길 29) 상에 설치한 도시 대기측정소가 정상 운영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주민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리동네 대기질’ 스마트폰 앱과 ‘미세먼지 SMS 알림서비스’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대기질’ 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실시간 대기오염도 제공 사이트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연계돼 사용자 위치 정보를 활용, 군을 포함한 주변 지역의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고 있다.

‘미세먼지 SMS 알림서비스’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http://www.chungnam.go.kr/ healthenvMain.do)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해야 하며, SMS를 통한 미세먼지 및 오존 경보 알림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동네 대기질’ 앱은 대기질 정보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행동요령까지 제공해 준다.

군은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가입 홍보물을 홈페이지, 읍면 게시판에 게시하여 앱 설치와 알림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알림기능을 이용하면 미세먼지나 오존 경보가 발령될 경우 해당 정보를 싶게 받을 수 있으므로 야외 나들이객들과 야외수업을 하는 어린이와 학생들, 특히 호흡기 질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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