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 부단체장 한자리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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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군 부단체장 한자리 모여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8.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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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에서 2017년 제6회 정책현안조정회의 열려
‘2017년 제6회 충청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충남형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충남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홍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6회 충청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과 道 실·국·본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궁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보건복지서비스 향상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으며, 정부합동평가 대비 시·군 실적관리 협조 및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등 현안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5개 시·군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보건복지서비스 향상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나아갈 보건복지의 서비스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성역사인물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 등에 대한 협조 및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회의에 앞서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에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인구 10만을 회복하며 3읍시대를 열며 발전에 속도를 내는 희망의 땅 홍성을 강조하고, 내포신도시 성장과 함께 도출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도와 이웃한 예산군의 협조를 구했으며, 다음달 23일부터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에 각 시·군에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는 15개 시·군과 충남도의 정책에 대한 공유 및 신규정책 발굴 등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지방정부의 롤모델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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