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출하로 농가소득 향상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8월 3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화아분화 검경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화아분화란 식물이 생육하는 도중에 식물체의 영양 조건, 기간, 일조 시간 따위의 필요조건이 다 차서 꽃눈을 형성하는 것으로, 딸기와 같이 열매를 수확하는 작물에게는 개화시기를 당겨 과실 수확 시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높은 판매가를 받는데 중요한 조건으로 작용한다.
검경을 받고자 하는 군내 딸기 재배 농가는 딸기묘 3~4주를 뽑아 농업기술센터 1층 친환경기술과 소득작물팀으로 내방하면 현미경으로 생장점을 관찰, 딸기의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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