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당산에서 면민들 화합
내빈과 주민 200명 참석
내빈과 주민 200명 참석
결성면 좌우촌 마을(이장 장선호)은 지난 12일 제8회 결성 벚꽃축제를 열고 100년 노송과 어우러져 화려한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석당산 자락에서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사진>
이 날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우촌마을 청년회(회장 황규형)와 마을 부녀회(회장 윤경숙)가 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과 결성면 주민자치센터 농악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한국무용, 초청가수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황규형 추진위원장은 늦은 밤까지 쌀쌀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고마움을 표시하며,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계속해서 더 나은 모범이 되는 마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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