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종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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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종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8.04.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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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편에서 일하면서 표밭 든든해 변화 없을것

자유한국당 내에 경쟁자 없이 혼자 출마해 이 달 초 본선주자로 확정된 이종화(58·사진)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경숙 후보가 뒤늦게 도전장을 던진데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태도다. 이 후보는 “군의원 2선, 도의원 2선 도합 4선을 하면서 오로지 주민들 편에서 일해 왔기 때문에 표심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본지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후보는 “이번에 주민들로부터 군수 도전할 때라고 권유를 많이 받았지만 4년 더 경험을 쌓고 나가기로 결심했다”며 “3선 도의원으로서 홍성지역 남북간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욕을 과시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0일 광천읍 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 도의원으로서 충남도민과 홍성군민을 위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의정생활 4년 동안 서산 민항 유치, 도청신도시 축산악취 해결, SRF열병합발전소 중단 촉구 등의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도청이전 6년차를 맞은 홍성이 도청신도시와 함께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도의회에 다시 돌아가게 된다면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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