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길·전망대 조성
물놀이장 확장 공사도
물놀이장 확장 공사도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이 여름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백제부흥운동의 근거지였던 사적 제90호 임존성이 있는 곳으로 예산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무장애 길과 전망대를 추가 조성해 이달 말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숙박이용객이 급증하는 성수기를 대비해 일부 숲속의 집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놀이장을 두 배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봉수산자연휴양림이 남녀노소, 가족 등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양림은 숲속의 집 15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등 총 25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세미나실, 물놀이장, 눈썰매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 등이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