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박 서울시장후보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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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박 서울시장후보와 MOU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6.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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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정책협약 체결 직거래 활성화방안 기대

최선경 군수후보는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후보와 지역상생정책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두 후보는 홍성의 친환경 농축생산물의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홍성에서 생산된 생산물을 서울시 공공급식에 납품·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최선경 군수후보는 농업관련 단체와 협력해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정착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홍성군이 공동으로 서울시 외곽에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개설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 전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분야 지원정책, 농업전문 기술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점차 공동화돼 가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시행됐던 도시재생의 다양한 정책과 노하우들을 홍성에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오랫동안 서울시에서 경험했던 현장전문가들과 함께 원도심 진단과 홍성의 현실에 맞는 도심 활성화 콘텐츠 개발과 정책수립을 통한 시행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바쁜 선거일정 관계로 서약서 서명과 교환으로 진행됐지만 두 후보는 서울시와 홍성군의 아름다운 상생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정책연대와 함께 향후 지자체의 대응투자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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