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중심 기사 호평… 정확성은 향상돼야"
상태바
"인물 중심 기사 호평… 정확성은 향상돼야"
  • 홍주일보
  • 승인 2018.06.07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18년 5월에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5월 3일자(534호)
기사 내 인물명이 잘못 기재돼 교열·교정 과정에서 더욱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며, 매번 지적되는 오타에 대해서는 반성이 필요하다. 반면 새롭게 게재가 시작된 리빙정보와 홍주천년원정대 만화의 경우 게재와 동시에 독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져 매우 고무적이다.

◇5월 10일자(535호)
정치·선거 기사는 특정 정당이나 인물에 편향되지 않도록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해야한다. 기자도 사람이기에 완벽한 중도를 지킨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나 언론으로서 중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며 선거를 앞 둔 시점에서 더욱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5월 17일자(536호)
보도자료 제공이 활발한 선거 후보자의 기사가 타 후보자 기사와 비교해 불균등하게 게재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맛집멋집’ 편집에 변화를 준 것은 매우 반응이 좋다. 하지만 출향인 기획기사 인물사진이 단조로운 구조로만 촬영 돼 다양한 편집이 불가능해 아쉽다는 평가다.

◇5월 24일자(537호)
기획으로 게재 중인 ‘출향인 인터뷰’, 어르신들 삶의 역사를 기록하는 ‘당신의 자소서’, 귀농귀촌인의 이야기 ‘우리 도시를 떠나 살 수 있을까’, ‘다문화가족만세’ 등 인물 중심의 인터뷰 기획기사가 많아 지역민들로 하여금 공감대와 감동을 이끌어 독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5월 31일자(538호)
2면의 ‘도·군의원 비례대표 5명 등록’기사에 첨부된 도표에서 무소속인 유기복 후보가 자유한국당으로 잘못 표기됐다. 선거에 나선 후보자에게 소속 정당이 잘못 표기되는 것은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