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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인터뷰] 열정 다해 살기 좋은 홍성으로자유한국당 김석환 홍성군수 당선자

김석환 군수 당선자는 지난 14일 새벽 당선이 확정되자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거센 바람 속에서 당보다는 사람을 보고 김석환을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고 해석했다.

김 당선자는 “지역의 현안사업을 중단 없이 해결하고 공정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알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 충남의 중심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드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에서 함께 경쟁한 최선경·채현병 두 후보자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필요한 공약은 군정에 반영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 당선자는 “민선7기 홍성군정은 군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며 추진 중인 일들을 깨끗이 마무리해 시 승격으로 도청 수부도시의 위상을 높여 군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석환 군수 당선자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시 국민중심당의 공천을 받고 홍성군수에 첫 도전을 했으나 한나라당 이종건 후보에게 졌다. 그러나 2010년 두 번째 도전에서 군수의 꿈을 이뤘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 당선자는 당시 자유선진당의 공천을 받고 나가 당선됐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했다. 이어서 올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이겨 홍성군 역사상 최초로 3선 군수가 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기세가 예전 같지 않아 김 당선자에게는 매우 어려운 선거였다. 홍성군의원 출신 최선경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에 힘입어 맹렬한 기세로 상승하는 가운데 김 당선자는 가까스로 여당의 돌풍을 차단하며 신승했다.

김 군수는 민선 6기 군수시절 219억 원의 채무를 전부 상환했고, 군청사 신축기금으로 339억 원을 조성했다. 또 각종 평가에서 인센티브로 59억 원을 벌었으며, 중앙부처 공모예산 226건을 확보하고 2487억 원을 유치했다. 홍성사랑장학기금은 123억 원을 조성했으며, 김 군수 개인적으로 매달 50만 원씩 총 4450만 원을 기탁했다.

김 군수는 73세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충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서는 유일한 70대이자 최고령자다. 이를 우려하는 시선에 대해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어 민선7기 4년의 임기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4월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전 김 군수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나이 70은 100세시대에 문제가 안 된다. 나는 건강에 아직 자신이 있다. 3선에 당선되면 나로서는 영광이다. 홍성군에서는 나 말고 재선도 없이 단선군수로 모두 끝났다. 그래서 장기사업을 해도 되는 게 하나도 없었다. 그 동안 군이 침체했던 것은 군수를 한 번만 시켰기 때문이다. 3선 군수는 장점이 많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방공무원으로 34년간 활동한 바 있어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홍주일보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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