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선수 보치아 대회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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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선수 보치아 대회 3위 기록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6.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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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패럴림픽 정식종목

2018 타이거 밤 싱가포르 보치아 오픈대회에서 김미애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
보치아는 장애인 스포츠 중의 하나로, 선수들이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보내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에 대해 1점이 주어지며 공을 던질 때는 코치의 도움을 받아 마우스 스틱이나 홈통 등을 이용한다.

김 선수는 지난달 30일 BC2 개인전 2승 2패로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이틀 뒤 BC1, BC2 단체전에서 높은 집중력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능력에서 많은 향상을 보이며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국내에만 안주하지 말고 큰 곳에서 여러 사람들과 경기를 하며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다음달 5일부터 4일간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충주사과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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