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한 지면편집 보완해 신문 완성도 높여야”
상태바
“안일한 지면편집 보완해 신문 완성도 높여야”
  • 홍주일보
  • 승인 2018.07.05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18년 6월에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6월 7일자(539호)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군수‧군의원‧도의원 후보들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는데 그 중 김석환 군수 후보의 인터뷰 요청 거절로 세 명의 군수 후보들의 정책이 한꺼번에 실리지 못해 정책 비교가 원활히 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는 평가다.

◇6월 14일자(540·541호)
본지와 별지로 나눠 총 36면의 홍주신문 창간11주년 특집호를 발행했다. 지면이 많아진 탓에 지면 섹션을 적절하지 않게 기입된 지면이 일부 발견돼 완성도가 떨어졌다. 하지만 창간특집호에 축사 등의 형식적인 내용 대신 홍성터미널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현재의 모습을 담아낸 지면이나 내포신도시의 발전 상황을 이미지화 한 지면들은 참신했다는 평가다.

◇6월 21일자(542호)
4면에 홍성읍주민차지센터 수강생모집 기사에 실린 모집내용이 너무 작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불필요했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5면에 지방선거 결과를 분석하는 기사에 첨부된 지역별 득표수 등의 도표 역시 눈으로 보기 편한 그래프 자료였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자투리 기사들은 1단 기사 처리해 기사 벨류 구분이 확실해야 한다.

◇6월 28일자(543호)
본지 사고로 ‘NIE 신문만들기 대회’가 공지됐는데 내용이 동일한 안내 광고가 실려 불필요했다는 지적이다. 신설상가/맛집 지면에 여백이 많아 지면을 더 알차게 사용하자는 의견과 함께 반대로 유교아카데미 지면은 너무 여백 없이 긴 글이 이어져 가독성을 위해 부제나 여백을 사용해 독자를 위한 편집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