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유류피해연합회 연안정화활동
상태바
홍성군유류피해연합회 연안정화활동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7.22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죽도 해안가 어장 주변 해양쓰레기 등 1톤 수거

홍성군유류피해연합회와 군은 지난 11일 서부면 죽도에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를 위한 해안가 청소 및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이 날 행사 전 열린 간담회에서는 충남도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과 함께 홍성군의 유류피해 회복에 따른 수산정책변화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으며, 간담회를 마친 후 죽도 해안가와 마을어장 주변일원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연안정화활동에는 홍성군유류피해연합회장 및 회원, 충청남도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 군이 함께 진행했으며 해양쓰레기·폐어구·폐스티로폼 등 약 1톤가량을 수거했다.

이병철 농수산과장은 “천혜의 수산자원 보고인 천수만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군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 발굴과 함께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