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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월실마을 녹색마을 지정

은하면 월실마을이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지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의 무단 소각을 막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산림청 시범사업이다.

은하면 월실마을은 김후식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 전체가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 폐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 소각 안하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돼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녹색마을을 일궈내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켰다는 점에서 그 뜻이 깊다.

군 관계자는 “논·밭두렁의 소각행위는 해마다 산불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며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제거해 다양한 노력으로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일 월실마을 회관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홍성소방서 및 홍성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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