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월실마을 녹색마을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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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월실마을 녹색마을 현판식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8.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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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으로부터 군내 최초 선정… 주민들 자발적 참여
은하면 월실마을 녹색마을 지정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은하면 대천리 월실마을(이장 김후식)이 산림청 선정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지정돼 지난 20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현판식에는 김석환 군수,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 충남도의회 이종화 부의장, 홍성소방서 송원규 서장, 홍성군산림조합 윤주선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의 무단 소각을 막기위해 시행되는 산림청 시범 사업이다.

김후식 이장은 “은하면 전 직원들의 관심과 산불감시원의 열렬한 감시 활동 덕분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산불감시원과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격려사에서 “정부시책사업인 산불예방사업에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앞장 선 결과 산림청으로부터 군내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송원규 서장은 “마을의 재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앞으로의 재난에 안전하게 대응하는가를 보여주는 자리라 생각한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월실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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