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읍을 다스린 홍주목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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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읍을 다스린 홍주목사 전시회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9.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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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2018 홍주천년특별기획전 홍주목사, 호서의 거읍을 다스린 목민관 전시가 지난 13일 홍주성역사관에서 개최됐다.<사진>

2018 시책구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홍주목과 목사를 주제로 전통의상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홍주 지도, 해동지도 홍주목, 호패, 홍주읍지, 목민심서, 동악선생집, 남녀, 사모 등의 귀중한 유물들이 전시되며, 조선시대 지방관, 목사라는 고위 관직의 역할과 의미를 배우고 홍주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다.

김석환 군수는 “소중한 유물들의 전시를 도와준 각 기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역사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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