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우체국 개축 준공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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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우체국 개축 준공기념식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0.12.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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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2000만원 투입,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


지난 21일 광천읍 광천우체국에서 충청체신청 변상기 국장, 지식경제부공무원노조 충청지역 송인찬 본부장,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천우체국 개축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광천우체국은 해방전인 1913년 12월 광천우편소로 통신업무를 시작해 광복 이후 1949년 8월 체신부 산하 국가기관인 광천우체국으로 개국한 97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지난 1973년 건축된 광천우체국은 그동안 낡고 노후된 청사를 헐고 대지 2413㎡, 연멱적 796㎡, 지상 2층 규모로 1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단장했다.

광천우체국 김종진 국장은 "신축을 통해 우편, 금융창구와 집배실 등 쾌적한 시설을 갖추어 우편물 접수와 광천읍, 결성, 은하, 장곡면의 우편배달이 보다 신속해질 것"이라며 "군민들이 금융 입․출금 등의 우체국 업무를 종전보다 훨씬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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