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홍성군은 지역 내 주민서비스 자원의 효율적 방안 모색과 중복·누락방지 및 맞춤형 One-Stop 서비스를 위한 주민생활지원협의회 구축이 가속화 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11월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민생활지원협의회 실무협의회 위원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주민생활협의회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협의회 위원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장·중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6대 서비스 대상 분과위원장과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 관광, 생활체육 등 8대 서비스 분야의 기관 및 단체에 운영, 종사하는 실무자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실무협의회홍성라이온스 조상국 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조상국 위원장은 “주민생활협의회는 홍성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주거에서 복지에 이르는 모든 분야가 서로 공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대회에서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며 주민생활지원협의회 구성 및 정관 작성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주민생활지원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자원 발굴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서비스제공과 관련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되는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할 때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이 실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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