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빛과 색이 어우러진 한국화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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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빛과 색이 어우러진 한국화의 향연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12.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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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묵회, 네 번째 그림전 열어


홍성도서관(이용순 관장) 문인화 동아리인 ‘송묵회 그림전’이 지난 9일 홍성도서관 전시실에서 회원과 주요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지난 11일까지 전시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전시회에는 목련, 국화, 연 등 40여명의 회원들이 심혈을 기울려 그린 다양한 장르의 수묵 작품 60여점이 선보였다. 지난 1998년 홍성도서관 평생교육강좌로 시작한 송묵회는 오정자(송곡) 예총홍성군회장의 지도 아래 13년째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묵회 주노철 회장은 “송곡 오정자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 아래 몇 분의 초대작가를 배출하게 된 점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예술인로서의 자부와 긍지를 갖고 창작활동에 더욱 더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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