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 결성읍성 동문 ‘진의루’, 제 모습 드러내다 홍성 결성읍성 동문 ‘진의루’, 제 모습 드러내다 홍성군의 주요 읍성 유적 중 하나인 결성읍성(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 동문 문루가 복원사업 추진 8년 만에 제모습을 드러냈다.이번에 복원된 결성읍성 동문 문루는 통로 상부가 개방된 형태인 개거식(開据式)으로 복원돼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총 32.29㎡ 규모로 조성돼 있다.홍성군은 그간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 사업을 위해 민선 7~8기에 이르기까지 충남도청과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지 문루의 필요성을 수차례 설명하며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자료를 추가 수집·분석하는 등 까다로운 현상 변경 심의 절차에 적극적 문화재 | 박승원 기자 | 2023-11-17 09:17 홍성 오관리에서 첫 발굴, 우리나라 유일의 ‘목빙고(木氷庫)’ 홍성 오관리에서 첫 발굴, 우리나라 유일의 ‘목빙고(木氷庫)’ 지난 2005년 4월 19일, 17세기에 얼음을 저장했던 ‘목빙고(木氷庫; 나무로 만든 얼음 저장고)’로 추정되는 유적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홍성 오관리 814-4번지 일원의 아파트공사 현장에서 발굴됐다. 현재의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 102동 신축부지에서 발굴된 목빙고는 가로 5.5m, 세로 23.86m, 깊이 1.5m 규모로 현존하는 18세기 경 개축된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석빙고(石氷庫;보물 제66호)’ 보다도 100년(1세기) 정도 앞서는 곳으로 추정되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굴돼 문화재계에서 전국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성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5-13 08:30 결성읍성 정비사업 속도낸다, 동문지 문루 건립 최종결정 심의 통과 결성읍성 정비사업 속도낸다, 동문지 문루 건립 최종결정 심의 통과 홍성군 결성읍성 정비사업의 최대 난제였던 ‘동문지 문루 건립’에 대한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가 지난달 26일 개최된 제3차 충청남도 문화재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군에 따르면 문루 건립을 위한 현상변경 심의는 지난 2020년 2월 제208차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불허 통보를 받은 후 약 2년 6개월 만의 성과로, 해당 사업에 가장 어려운 문제였던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문루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된 결성읍성은 문종 원년(1451년)에 축조돼 백제시대에서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09-07 09:12 결성읍성 동문지 옹성 복원 등 현상변경 통과 결성읍성 동문지 옹성 복원 등 현상변경 통과 홍성군이 지난달 11일 ‘동문지 옹성 복원과 주변 정비’의 현상변경 심의가 조건부 통과됨에 따라 이달 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계약심사·공사업체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군은 지난달 11일 열린 제228차 충남도 문화재 위원회에서 결성읍성 정비사업의 난제였던 ‘동문지 옹성 복원과 주변 정비’의 현상변경 심의가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군은 해당 사업에 어려운 단계였던 동문지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이달 내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계약심사와 공사업체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충청남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2-04-17 08:32 용봉산스카이테마광장 조성사업 ‘무산’ 용봉산스카이테마광장 조성사업 ‘무산’ 홍성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산인 용봉산에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용봉산 스카이테마광장’ 조성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봉산 스카이테마광장’ 조성사업은 홍성군이 총 58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봉산에 출렁다리와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사업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사업은 용봉산의 최영 장군 활터와 노적봉을 잇는 길이 302m, 폭 1.8m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또한 민간자본을 들여 용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노적봉을 연결하는 길이 700m의 모노레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었다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21-04-29 08:30 홍주읍성의 복원과 보상, 군정질의에 대두돼 홍주읍성의 복원과 보상, 군정질의에 대두돼 지난 21일 열린 제273회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 임시회의 군정질의를 통해 김헌수 의원과 노승천 의원이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대해 함께 입을 모았다.홍주읍성은 현 홍성군청 소재지와 위치가 같고 김석환 군수의 공약인 청사 이전과 함께 복원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된 상태인 홍성 12경에 속한 문화재 중 하나이다.김헌수 의원은 “홍주읍성 전체를 문화재로 등록해야 복원사업이 제대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군은 2004년부터 홍주읍성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아직까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홍주읍성 복원 충남도 | 이잎새 기자 | 2020-10-22 18:02 전국 지자체 최초 국제설계공모, 청주시 새 청사 건립 전국 지자체 최초 국제설계공모, 청주시 새 청사 건립 청주 상당구 현 청사부지 대지면적 2만8459㎡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현 청사 본관 존치, 1965년 건립 등록문화재로의 가치에 따라 보존 결정새 청사 건립, 기초 지방자치단체 청사 최초 국제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통합시청사 상징성, 공공청사 개방성, 업무공간 혁신, 시민의 접근성 담아 옛 청주시와 청원군 행정구역 통합의 산물인 청주시 새 청사 건립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현 청사를 중심으로 대지면적 2만8459㎡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건축면적 5만5500㎡규모로 건립된다. 청주시 새 청사는 총사업비 2312억 원을 투 홍성군 청사이전, 균형발전 기회인가? 위기인가?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0-07-19 10:12 '황홀한 일몰'바다위 고요히 내려앉다 '황홀한 일몰'바다위 고요히 내려앉다 서해안 낙조 감상 대표 명소매년 12월 31일 해넘이 축제꽃다리서 담은 일몰도 환상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보기 위하여 서해로 달려간다. 충남 서해안에는 일몰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일몰 출사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꽃지 해수욕장은 연말이 되면 사진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몰을 보기 위해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든다. 태안 8경에 해당되는 할미할아비바위는 꽃지해수욕장 바로 앞에 우뚝 솟아있는데 바닷물이 들어오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망부석처럼 보이고 바닷물이 나가면 사람들이 조개를 캐기 위하여 바위 근처의 갯벌을 뒤진다.꽃지 해수욕장은 안면읍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정도 떨어져있는데 해안선의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3-12-27 10:57 홍주의사총, 홍성의사총으로 둔갑 “홍주의병 두번 죽다” 홍주의사총, 홍성의사총으로 둔갑 “홍주의병 두번 죽다” 문화재청이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명칭을 변경하면서 ‘홍주의사총’을 ‘홍성의사총’으로 바꾼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군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3월 국가지정문화재 중 전국의 사적 444건의 지정명칭을 변경 예고했다. 이는 그 동안 사적 지정명칭의 부여방법이 통일된 기준이 없어 혼란스러웠던 것을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명칭부여 기준을 마련하여 사적 지정명령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사적 지정명칭 변경의 특징은 역사적 문헌, 고증, 유적명 또는 전래되어 오는 ‘고유한 명칭’ 등에 지역명을 병기하여 문화재의 이해를 높이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삼고 명칭을 한글로 표기하되 한자를 병기하도록 했다. 그러나 군민들은 역사적 의미는 뒤로 한 채 단지 행정의 편의성만 강조해 ‘홍주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8-23 10:12 홍가신청난비,백월산정상 홍주청난사 앞으로이전 홍가신청난비,백월산정상 홍주청난사 앞으로이전 홍가신청난비가 철도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백월산의 홍주청난사 앞으로 이전하게 되었다.9백년 유구한 홍주시대의 영광과 회한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홍주성은 국난극복과 민족정신을 보여준 여러 사건들로 홍성이 충절의 고장임을 대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몽학의 난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건이다.임진왜란 때 난중의 난이라 일컬어지는 이몽학의 난은 1596년(선조 29) 부여에서 동갑계를 사주하고 굶주린 농민을 선동해서 반란을 일으켜 홍산 관아를 습격하고 수천의 무리를 이루어 임천과 정산, 청양, 대흥군을 차례로 함락시키고 홍주성을 거쳐 한양으로 진격하려 했던 것이다.그 해 7월 10일에는 홍주성을 공격하였으나 당시 홍주목사 만전 홍가신은 무장 임득의, 방명현, 전병사 신경행, 충청수사 최호 등과 함께 반란을 교육일반 | 편집국 | 2008-01-29 15: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