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대표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충남대표도서관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문화시설지구 내에 3만 1146㎡의 부지에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1만 2249㎡ 규모로, 조만간 첫 삽을 떠 내년 말 개관한다. 건축물은 ‘담화루(談華樓)’를 주제로, 찬란한 백제 문화와 충남의 이야기, 충남의 역사와 시간, 내포에서의 삶, 도시와 자연의 교감, 자연과 문화의 조우, 화합과 소통 등을 담는다. 세부 시설로는 연령별 열람실과 동아리방, 다목적 강당, 자료실, 충청학·백제학 자료실, 공동 보존서고 등이 있다. 도는 충남대표도서관이 도민 복합문화공간은 물론, 도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협력을 주도하는 복합 기능을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이번 공모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3-3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