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천주교유산 ‘세계유산 등재’ 길 열리나 충청남도가 도내 천주교 종교유산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지역의 천주교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 천주교 유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가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전문가와 지역 주민, 신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일 당진 솔뫼성지 성당에서 열렸다. ‘충남지역 천주교 유산의 특징’을 주제로 충남도가 후원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천주교 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가 주최·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은 한국천주교의 못자리와도 같은 곳이며,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충남을 찾은 것도 자치행정 | 한관우 발행인 | 2016-12-15 11:39 가정집에서 책을 파는 괴산 농촌마을 ‘숲속 작은 책방’ 가정집에서 책을 파는 괴산 농촌마을 ‘숲속 작은 책방’ 파는 책만큼이나 다양한 빛깔을 선보이는 작은 책방‘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는 책 덕분에 유명세서점이란, 들어가면 반드시 책을 한권 사들고 나와야지역주민들과 지인들이 함께 책 읽는 북클럽·콘서트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미루마을. 이 마을에 가면 부부가 운영하는 아담한 가정식 서점인 ‘숲속 작은 책방’이 있다. 이곳은 다양한 책문화 활동으로 잘 알려진 김병록·백창화 부부가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서점이다. 미루마을은 한 대학교 동창들이 만든 전원마을이다. 단독주택을 지어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진한 마을인데, 57가구가 모여 살고 있다고 한다.태양열과 지열로 전기를 만들어 쓰는 저탄소 녹색마을이기도 하다. 김병록·백창화 부부는 경기도 일산에서 10여 년간 어린이 작은 동네책방의 희망과 전략, 공동체문화예술 소통공간을 꿈꾸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7-28 13:25 치열했던 홍주성 전투와 일본군의 의병학살 치열했던 홍주성 전투와 일본군의 의병학살 홍주목(洪州牧) 충청서부지역 관할 지방행정의 중심지홍주성전투 12일 동안 홍주의병 900여명 산화 추정?홍주성 일본인들 북문을 통해 덕산 쪽으로 모두 도망유병장 유준근 일기, 의병 300명 순국한 것으로 기록홍주는 충청도 서부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운주(雲州)로 불리다가 현종 3년(1012년)경에 홍주(洪州)로 고쳐 부르기 시작했고, 현종 9년(1018년)에 오도양계제(五道兩界制)가 확립되면서 충청도 서부지역을 관할하는 지방행정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조선 태종13년(1413년)에는 홍주목(洪州牧)으로 승격되었으며, 세조 원년(1455년)에 지방방위조직을 재편하면서 충청도 서부지역을 관할하는 군사요충지로서의 역할이 강화되었다. 홍주는 지리적으로 차령산맥과 금강의 서쪽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한관우 발행인 | 2016-07-28 11:10 전북 전주, 빗물이용시설 확충 생태도시구축 물 관리 전북 전주, 빗물이용시설 확충 생태도시구축 물 관리 전북, 물 부족 대비 3단계(2016~2020) 물 수요관리종합계획 수립전주시, 빗물이용시설 시범사업 추진 130개소에 시설설치비 지원2019년까지 총 337억원 투입 덕진공원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전국 최초로 빗물이용시설 유지관리 시스템구축 사업 등 추진 중 지난해 충남서북부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42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주요 댐의 저수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위기를 맞고서야 부랴부랴 물 관리 대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 이는 전라북도의 경우에도 올해 물 사용자의 낭비요소 제거, 물 절약 인프라 확충 등 수요관리 중심 정책을 통해 장래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3단계(2016~2020년) 물 수요관리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한 요인으로 작용하 물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7-21 10:42 홍성 사운·엄찬고택 등 활용방안, 무엇을 어떻게 할까? 홍성 사운·엄찬고택 등 활용방안, 무엇을 어떻게 할까?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309(홍남동로 989-22)에 위치한 사운고택(士雲古宅) 우화정(雨花亭)은 양주 조씨 충정공파의 종가다. 당초 고택은 조환웅 선생의 부친의 이름을 따 ‘조응식 가옥’이라 불렸으며 국가문화재 중요민속자료 198호로 지정됐다. ‘사운고택’이라 불리는 연유는 조환웅 선생의 고종조인 조중세(趙重世, 1847~1898)의 호가 사운(士雲)이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름 우화정(雨花亭)은 ‘꽃비가 내리는 정자’라는 뜻으로 조선 영조 때 문신인 자하 신위(1769∼1847)가 이곳에 머물 때 지었다. 8명의 정승을 배출한 350여년 된 양주 조씨 고택으로 조선말 동학농민전쟁과 6·25 한국전쟁 등의 소용들이를 겪었다. 고미당마을의 학성산 아래 반계천(안내 간판은 ‘무한천’이라 잘못 적고 있다)이 고택의 재발견-선비정신과 공간의 미학, 문화관광자원화 방안의 지혜를 읽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7-21 10:37 대전 원도심 동네책방 ‘도어북스’ 소통하는 문화사랑방 대전 원도심 동네책방 ‘도어북스’ 소통하는 문화사랑방 책방, 동네의 사랑방이자 모임의 시작점이며 이벤트의 공간모든 문화에는 역사가 있고, 서점과 책방에도 유행이 있다문화 공간 자리매김하는 독립책방 독자들의 눈길 사로잡아실험정신 강한 작가들 책을 만날 수 있는 곳 독립출판서점 동네책방이라는 것이 본래 그렇다. 지역 주민과 호흡하고, 책방 주인의 기호를 공유하며, 때로는 책을 고르기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책방 주인이 있는 곳. 더해서 동네의 사랑방이자 모임의 시작점이며, 이벤트의 공간이 되는 곳이 책방이어야 할 것이다. “책을 많이 읽거나 읽지 않는 이들 모두가 책에 호감이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한결같다”는 책방 주인의 얘기가 그렇다. 그러한 출발에서라면 어떤 식으로든 확장 가능한 공간이 동네 서점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척박한 토양에서 작은 동네책방의 희망과 전략, 공동체문화예술 소통공간을 꿈꾸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7-14 10:07 보령 오천성에는 과연 대포가 있었을까? 보령 오천성에는 과연 대포가 있었을까? 남포 출발 의병들 보령 거쳐 광천~결성을 지나 홍주성 공격“의병들이 대포 2문과 신식 소총을 가지고 홍주성 공격했다”오천항 군선 100여척 정박, 수군 3000여명이 주둔했던 군항충청수영성은 충청도 해안방어의 최고 거점이며 수군 지휘부 남포성에서 홍주의병의 첫 승전보는 홍주성 승전의 서막이었던 셈이다. 남포성 승리의 의미는 일본군과 관군에 대한 승리로 의병들로서는 무혈승리가 아닌 전투로서의 승리였기 때문에 여러 의미나 결과에서 수확이 컸다. 의병들서는 5일 동안의 싸움 끝에 거둔 승리였기때문에 전투경험과 함께 사기도 충천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홍주성을 수중에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였으며, 정신적인 요소가 됐을 뿐 아니라 홍주성전투에서 끈질긴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한관우 발행인 | 2016-07-14 09:50 충남의 물 부족, 수자원·대체수자원·빗물 재활용이 답 충남의 물 부족, 수자원·대체수자원·빗물 재활용이 답 충남지역 물 부족 현상이 심각수준을 넘었다. 이제 가뭄 극복은 물 절약, 수자원·대체수자원·빗물 재활용만이 답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다. 물을 둘러싼 분쟁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아프리카 일부지역에서는 우물 하나를 얻기 위한 살육전마저 벌어지고 있는 게 오늘의 현실이다. 숨을 쉬기 위해 허덕이는 것처럼, 물 확보에 피를 흘릴 수밖에 없는 것은 물문제가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물 부족 현상이 아프리카와 중동 등 일부지역에 국한되는 얘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토교통부의 2011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은 세계평균 강수량의 1.6배인 1277㎜ 수준이다. 개울과 강이 곳곳에 흐르고 있고, 손만 뻗으면 수돗물이 흐르는 우리나라, 물을 얻는데 있어 아직 큰 어려움은 없으니 물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7-07 10:23 홍성의 고택, 선비정신 깃든 공간의 활용방안은? 홍성의 고택, 선비정신 깃든 공간의 활용방안은? 조선의 선비들은 정신적인 행복추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건축, 온몸으로 역사를 보여주고 시대를 증언하는 문화유산고택, 관광자원으로 활용 한국문화의 진수를 세계에 알려야보존하는 차원 넘어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연구 최근 고택(古宅)이 주목받고 있다. 고택의 가치를 재조명해 문화자산으로 활용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택만큼 한국적 미(美)의 기준이자 매력적인 관광 상품도 드물다는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고택은 종가(宗家)와 궤를 같이 한다. 고택은 조선시대 선비의 성장 공간이며 상징으로 꼽힌다. 또 대를 이어 전통음식이 있었던 곳이다. 고택에서 천자문을 배우고, 공자·맹자(孔字·孟字)를 읽으며 사회적 리더로서의 인격을 수련했기 때문이다. 수신제 고택의 재발견-선비정신과 공간의 미학, 문화관광자원화 방안의 지혜를 읽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7-07 10:20 주민과 예술인이 아름답게 소통하는 서학동예술마을 주민과 예술인이 아름답게 소통하는 서학동예술마을 빈집이 생기면서 슬럼화 예술인들이 자리 잡으며 활기예술인이 주인이 아니라 마을주민과 함께 공존하는 곳예술인마을이라고 하지 않고 예술마을이라 부른 이유?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 소통하며 일상과 예술이 조화 전주시의 중심도시였다가 낙후된 지역이 요즘 새롭게 변화하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서학동 예술마을’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남천교나 싸전다리를 지나 전주천을 건너면 서학동이 나온다. 20~30년 전에는 남원으로 통하는 주도로(서학로)가 홍성 문화예술마을조성,무엇을 담아야 하나 | 한관우 발행인 | 2016-07-07 10:15 인구 10만명에 예술인 1000명, 문화예술인마을 ‘양평’ 인구 10만명에 예술인 1000명, 문화예술인마을 ‘양평’ 1990년대 미술가 중심으로 예술인들 작업실 하나둘씩 들어와미술·박물관 방문하는 관광·관람객 1000만명 시대 활짝 열려485억 원 예산 투입 남한강예술특구 조성사업 성사여부 관건양평 남한강변 일대 ‘한강 아트로드’연계 예술의 거리로 탄생 경기도 양평 땅, 곳곳에는 예술인들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 참으로 많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닮았으면서도 차이점도 분명한 곳이 바로 양평이다.헤이리 예술마을이 처음부터 예술가들을 위해 의도적으로 조성된 반면 양평은 보다 나은 창작환경을 찾아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스스로 이주한 예술가들이 대부분 홍성 문화예술마을조성,무엇을 담아야 하나 | 한관우 발행인 | 2016-06-30 15:27 단양 산골의 숲속헌책방 ‘새한서점’ 문화관광서점 꿈꾸다 단양 산골의 숲속헌책방 ‘새한서점’ 문화관광서점 꿈꾸다 TV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 영화 내부자들로 유명세생활이 어렵다 보면 문화인프라의 베이스인 책을 외면해낡은 종이 향과 알곡 같은 지식, 더불어 친환경 자연까지산골마을의 숲속 책방 이제 문화관광객들 힐링 위해 찾아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 56번지 깊은 시골길을 따라 올라가면 움푹 패인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는 산골마을에 허름한 서점이 있다. 판자를 얼기설기 붙이고 천막으로 지붕을 얹은 허름한 건물에 무려 13만권의 책을 소장한 ‘새한서점’이다. 새한서점은 2012년 7월 KBS의 연예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소개되면서부터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이후 영화 ‘내부자들’로도 유명세를 탔다.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정치 깡패 안상 작은 동네책방의 희망과 전략, 공동체문화예술 소통공간을 꿈꾸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6-30 11:07 남포성 전투에서 일본군 격파 첫 승전고 울리다 남포성 전투에서 일본군 격파 첫 승전고 울리다 비인-판교 거쳐 남포성 입성 때 의병 1만 여명으로 증가민종식 의진 남포성 나와 보령 거쳐 5월 19일 홍주성 쳐홍주성함락 체포의병 대마도 유배 ‘홍주의병 대마도9의사’홍주의병 남포성 5일 전투, 치열한 싸움 끝 첫 승리 거둬 나라를 구한 의병들의 흔적을 따라가는 구국항쟁의 진원지를 찾으면서 느끼는 감정은 참으로 야릇하게 아파온다.옛 흔적을 찾아 가는 곳마다 잡목과 수풀로 우거진 현장이고 보면 씁쓸함에 입맛이 쓰다. 또 다른 쓴맛은 민병(民兵)인 의병(義兵)은 조련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편제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높은 뜻과 기개를 무기로 삼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크고 작은 전투 경험에서 자신감이 생기고, 자생적 결집력과 전투를 통한 경험에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한관우 발행인 | 2016-06-30 10:47 물 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물 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물 부족 가뭄극복, 버려지는 빗물 재활용 방안 등 마련 필수적2025년 전국 66개 시·군 하루 평균 382만㎥ 수돗물 부족 전망홍수예보구역도 국가하천 중심에서 전국의 지자체로 확대 돼야2025년 물 기근국가, 2050년 물 스트레스지수 가장 높을 전망 지난해는 40여년만의 가뭄으로 충남 서북부지역의 물 부족 사태와 가뭄피해가 심각해지자 각계각층에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단순히 지하수를 사용하고 물을 아껴 쓰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그것이다. 우리나라 특성상 강우가 한철에 모이기 때문에 댐이나 보 등을 활용하는 데는 이제 한계가 있다. 물 부족과 가뭄을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 물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6-23 12:07 허름한 양곡창고 재생 문화예술 꽃피운 삼례문화예술촌 허름한 양곡창고 재생 문화예술 꽃피운 삼례문화예술촌 삼례문화예술촌,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대표적 브랜드 자리매김낡고 허름한 창고에 뮤지엄·갤러리·카페·책공방·목공소 등 입주과거 100년 된 건축물들을 보기 좋은 모더니즘 공간으로 부활창고 개조한 ‘책 박물관’은 무인책방, 고서점 등으로 이루어져 전북 완주군 삼례지역은 호남 최대의 역참지이며 조선시대 삼남대로와 통영대로가 만나는 거점으로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매우 큰 곳이다. 이러한 가치가 있는 삼례역사(驛舍)에 무한한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더해 지역과 주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진보를 이루어 내고 있다.바로 가치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 홍성 문화예술마을조성,무엇을 담아야 하나 | 한관우 발행인 | 2016-06-23 11:13 천년의 세월 품은 고유지명 ‘홍주(洪州)’ 왜곡·변질되는 정체성과 역사적 진실은? 천년의 세월 품은 고유지명 ‘홍주(洪州)’ 왜곡·변질되는 정체성과 역사적 진실은? 고유지명 홍주(洪州)도 되찾지 못한 웬 천년홍주기념사업?왜곡·변질되는 역사와 행정, 정체성과 역사적 진실 밝혀야역사는 지명에 의해 기록되지만 지명은 역사를 창조하기도천년홍주(千年洪州)기념사업 탁상행정·전시성사업 비난일어 땅이름(지명)은 가장 겸허한 모국어이자 무형문화재이다. 지명 속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의 내력이 오롯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지명이란 무언(無言)의 역사이다. 지명에 몇 가지 요소가 덧붙여져 기록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햇볕을 쬐면 역사요, 달빛에 물들면 야사’(野史)라는 말이 생겼다. 지명은 지역의 내력과 곡절을 숨죽여 외친다. 그런데 우리 지역의 고유지명인 홍주(洪州)는 어떠한가? 지명은 시간의 산물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작품이기도 하다.홍주(洪州) 기획특집 | 한관우 | 2016-06-20 12:09 시골마을 홍동, 도서관과 출판사, 책방이 모두 있는 곳 시골마을 홍동, 도서관과 출판사, 책방이 모두 있는 곳 책 읽는 사회, 동네책방을 지키는 일에서 시작돼야 당위론 제기지역과 환경, 생태와 문학 공통분모로 풀뿌리문화소통공간 주목홍동마을, 문화공간·공동체의 정겨운 사랑방 등 소통공간 수두룩 풀뿌리 공동체의 시발점이기도 한 동네책방(서점)은 각자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시골에서 성장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동네책방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할머니의 품, 골목길에 대한 추억과 비슷하다. 휴식이 필요할 때 찾아갈 수 있도록 예비 된, 각자의 다락방이라고 할까? 무엇이든 함께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안도감을 주기도 한다. 학창시절 시간을 보내던 서점이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때도 그런 모종의 안도감이 있었다. 그러 작은 동네책방의 희망과 전략, 공동체문화예술 소통공간을 꿈꾸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6-16 11:50 의병항쟁의 역사가 깃든 작은 섬 ‘소난지도 의병총’ 의병항쟁의 역사가 깃든 작은 섬 ‘소난지도 의병총’ ‘의병운동은 독립운동의 도화선’규정 1945년 광복 이끌어1906년 홍주의병전투 패한 의병들 소난지도 중심 활동해소난지도 의병 1908년 3월 일본경찰대 기습 공격에 전멸소난지도의병항쟁 당진지역 교직·사학자들 노력으로 발굴 충남 당진의 난지도는 대호방조제의 북쪽에 있는 섬으로 대난지도와 소난지도가 있다. 대난지도는 당진시에서 가장 큰 섬으로 여름철이면 난지도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많고 또 낚시터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물이 맑고 주변 환경이 깨끗해 갈수록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인데, 난지도로 들어가려면 도비도 선착장으로 가야 한다. 도비도가 있는 당진으로 가려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이 있는데, 이곳 송악나들목을 나오면 38번 국도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 좌회전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한관우 발행인 | 2016-06-16 11:32 “독자여러분 덕분에 세상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독자여러분 덕분에 세상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언론진흥재단·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 우선지원 대상사에 선정,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2011년부터충청남도 지역언론지원사업에6년 연속 선정된 영예는애독자와 주민 여러분들이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결과입니다.올해로 홍주일보사 창립 아홉 돌과 홍주신문 창간 일곱 돌을 맞이합니다. 새 충남도청시대 희망언론 행복신문, 독립신문을 표방하며 쉼 없이 달려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신문으로 오롯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애독자여러분과 지역주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러한 성장의 결과는 그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큰 힘이 되어 주신 애독자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홍주일보 | 한관우 발행인 | 2016-06-16 11:24 을미·병오의병의 진앙지 홍주 땅과 홍주성 전투 을미·병오의병의 진앙지 홍주 땅과 홍주성 전투 30일 밤 동문근처 숲속 잠복 31일 기마병 폭발반 동문 폭파홍주9의사 8월6일 대마도유배 감금생활, 이토히로부미 지시이용규, 민종식 만나 재기추진, 이남규·충구 부자 체포 악형홍주성에서 물러나 6월 6일 당진 소난지도서 항일투쟁 계속 홍주성에서 패배한 일본군은 5월 20일부터 공주의 고문부 경찰과 수원의 헌병부대를 증파하여 홍주성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의병은 굳건한 성벽을 이용하여 이들의 총격에 잘 대응하면서 일본군을 격퇴했다. 5월 21일에 일본 경찰대에서 경부와 보좌원 순검 13명이 홍주성을 향해 총을 쏘며 공격하였지만, 의병 측에서는 대포를 쏘아 이들을 물리쳤다. 일본 경찰과 헌병대의 몇 차례 공격에도 전세가 의병측에 유리하게 전개되자 통감 이토는 주차군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한관우 발행인 | 2016-06-02 10: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