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3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성준 춤의 혼과 맥, 몸짓의 향연” “한성준 춤의 혼과 맥, 몸짓의 향연” 홍성 출신이자 우리 전통 춤의 거장인 고 한성준 선생의 예술적 업적 및 문화 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한성준 춤의 혼과 맥, 몸짓의 향연’이란 주제의 대한민국 전통무용제전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최되고 한성준의 춤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조선족무용사회에 어떤 양상으로 계승됐는지를 탐색한다. 오는 12일 오후 7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우리 춤의 혼·맥·몸짓’이란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이경화(베이징대 객좌교수), 이주희(중앙대 교수), 임현선(대전대 교수), 이정희(매헌춤보존회장) 등 중견무용가들이 출연해 전통춤 명작공연을 펼친다. 특히 한성준에서 손녀딸 한영숙으로 맥이 이어지는 계보 선상에 있는 손인영(나우무용단 예술감독), 전은경(숙명여대 겸임교수)을 비롯해 인간문화 사람들 | 장윤수 기자 | 2015-08-10 10:42 홍성소방서, 현장능력강화 훈련 홍성소방서, 현장능력강화 훈련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8-10 10:41 내포유치원, 직접 가꾼 채소로 반찬을 내포유치원, 직접 가꾼 채소로 반찬을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8-10 10:40 공무원들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공무원들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8-10 10:39 6월 월례회의를 생생한 라이브공연과 함께 6월 월례회의를 생생한 라이브공연과 함께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8-10 10:38 꼴찌반 아이들은~컨닝 안 해요 꼴찌반 아이들은~컨닝 안 해요 <56> 그의 생각에는 옥황, 용왕, 염라 등 3제황의 이날 선언에 입각해서 야당세력은 물론 운동권을 포함한 재야, 필요한 모든 세력을 규합해서라도 그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옥황상제가 재채기만 해도 용왕 및 염라대왕이 초긴장 하던 것에 비하면 얼마나 고무적이고 진보적인 민주화, 자율화 추세인지 모를 일이다. 호동과 보자는 이미 그러한 안건을 긴급동의로 채택, 원만한 타결을 본 것이 분명했다. 길가의 얕으막한 블록담 위에 거대한 엉덩이를 나란히 붙인 채 앉아 있는 모습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피서지에서 생긴 일(미국영화)에서 그랬다. 트로히 도나휴인가 도너츠인가와 산드라 디인가 뭔가 하는 이름의 애리애리한 아가씨 배우가 던진 말이 있는데. 아무리 애리애리한 금세기의 미인이라해도 그렇 교육 | 한지윤 | 2015-08-10 10:26 밝맑도서관, 한국출판문화상 특별전시 밝맑도서관, 한국출판문화상 특별전시 홍동밝맑도서관(관장 홍순명)은 이달 30일까지 한국출판문화상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상은 한국일보사가 1960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말 발표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재 유일한 출판상이다. 이번 특별 전시에는 지난해 말 발표된 55회 수상작과 후보작 총 54종(87권)을 소개하고 있다. 55회 수상작은 △학술저술 △교양저술 △번역 △편집 △어린이ㆍ청소년 등 5개 부문에서 뽑힌 경제학자 장하성의 ‘한국 자본주의(헤이북스 발행)’, 사회학자 김찬호의 ‘모멸감(문학과지성사 발행)’, 천문학자 이강환의 ‘우주의 끝을 찾아서(현암사 발행)’, 번역가 김명남이 옮긴 스티븐 핑커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사이언스북스 발행)’, 밀양구술프로젝트팀이 기획하고 쓴‘밀양을 살다(오월의봄 발행)’, 그림책작가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8-10 10:23 국전 문인화·조각 부문 ‘특선’ 영예 국전 문인화·조각 부문 ‘특선’ 영예 ‘2015 대한민국미술대전(이하 국전)’에서 임환철 문인화 작가와 김성연 조각 작가가 특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주남수·이하 미협)에 따르면 관내에서 특선 수상자가 나온 것은 14년 만의 쾌거다. 군 지역에서 한번에 2명이 특선한 것은 국전 사상 처음이다. 주남수 지부장은 “인구가 60만인 천안시도 역대 특선 수상 작가가 4명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운 것이 국전”이라며 “군 단위에서 3명이 나오고 한 번에 두 명의 특선 작가가 배출된 것은 큰 영예”라고 밝혔다. 봉석 임환철 작가는 1951년 홍동면에서 출생했으며 계정 민이식 선생에게 사사를 받는 등 35년 이상 문인화를 그려왔다. 국전에서 7차례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8-10 10:15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2> 홍성군이 천년홍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창조지역사업인 ‘타임 오딧세이 in 홍성’의 본격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건다. ‘타임 오딧세이 in 홍성’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역사문화 골목길 복원, 정비사업 이다. 국비 16억 원, 지방비 4억 원 등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히는 천년 홍주 역사문화 골목길’ 사업과 더불어 홍주성 해자(홍성천, 월계천)에 야생화를 식재하고 홍성천 하상주차장에는 홍주골 전통놀이 벽화를 제작하며, 옛 보안대 앞에서 홍성고 입구를 역사문화 골목길로 만드는 등 ‘스토리가 있는 명품 테마 길’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천년홍주 역사문화 골목길,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08-10 10:09 홍성보훈지청, 위탁병원 입원환자 위문 홍성보훈지청, 위탁병원 입원환자 위문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정현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일 관내 위탁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 등 20여 명에게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복지 | 장윤수 기자 | 2015-08-10 09:32 보훈대상자 무료 택배 등 할인혜택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들에게 항공료, 택배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CJ대한통운은 이달 한달 동안 보훈 대상 국가유공자들에게 무료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랑의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용하려면 CJ대한통운 고객센터(1588-1255)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은 국가유공자 등에게 이달 한달간 국내선 운임 할인대상 및 할인폭을 확대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대상자별로 30~5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항공사도 10~50%할인혜택을 준다. 한화리조트는 이달 한달간 국가유공자에 대해 사우나 무료 이용혜택을 제공하며, 청풍리조트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최고 55% 할인한 숙박패키지를 실시한다.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5-08-10 09:30 호국보훈시설 충령사 현대화 추진 군은 호국 영령들이 모셔저 있는 충령사를 연차적으로 현대화 사업추진하고 있다. 홍성읍 남장리에 위치한 충령사는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호국 성지다. 1977년도에 건립된 충령사는 6만 여 ㎡의 부지 위에 708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현충일에 추모식을 거행해오고 있다. 군은 충령사 현대화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진입도로 확장, 태극기 가로기 설치, 행사시에 필요한 음향시설을 보완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위패 봉안시설을 확충하고 위패를 목재에서 석재로 교체하고, 다목적 안보교육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충령사 현대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해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호국 보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5-08-10 09:29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며…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며… 황규창 전임 무공수훈자홍성지회장은… 홍성 구항면 출신으로, 지난 1948년 12월에 소년병으로 육군 제9연대 1중대 1소대에 입대했다. 이후 1950년 6월 25일 시작된 6·25전쟁에 참전해 1953년 7월 27일 22시 정전협정 체결 시까지 전투에 참전했으며, 당시 수차례의 전투 공로를 인정받아 1952년 5월 17일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관내에도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은 여러 수훈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무공수훈자홍성지회 최종수(76) 사무국장은 여러 무공수훈자 가운데에도 홍성에서 유일하게 전국 모임에 참여하고 호국·보훈 | 장윤수 기자 | 2015-08-10 09:25 우리 고장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우리 고장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2015년은 광복 70주년, 6·25 65주년을 맞는 해이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창간 특집으로 홍성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과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살펴봤다. 덕명학교 터덕명학교는 1908년 8월 서승태(1854∼1921)가 설립한 사립학교다. 서승태는 1906년 민종식 의병장이 의병을 이끌고 남포에서 홍주성을 향해 행진할 때 군량미를 제공하는 등 의병을 지원했다. 1908년 8월에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 아래 덕명학교를 설립했으며, 홍성지역 근대교육의 선구적 역할을 담당했다. 서승태는 1919년 3월 18일 홍성군 광천면에서 오인섭·이명종·최응모·성인배 등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벌이기로 계획하고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5-08-07 17:39 독립의 역사 만나는 파노라마… 만해와 백야 만나다! 독립의 역사 만나는 파노라마… 만해와 백야 만나다! 그을린 역사 속에서 희망의 횃불을 비춰줬던 만해와 백야를 만나러 가자. 만해 한용운 선사는 본인과 친분이 깊었거나 함께 독립운동을 했다 하더라도 변절한 친일인사와는 단호히 절교를 했고, 백야 김좌진 장군은 자신이 가진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줬다. 굳은 애국심으로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는 영웅들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본다.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캄캄한 세상에 태어나 승려이자 시인, 그리고 독립투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만해 한용운의 고향은 홍성이다. 그의 생가는 조그마한 초가집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님의 침묵’이 액자로 걸려있다. 그 뒤로 보이는 방 안의 한용운의 얼굴에 흔히 알고 있던 순한 인상의 스님과는 다른 강인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5-08-07 16:54 우리 고장의 ‘독립장’ 추서 독립운동가들 우리 고장의 ‘독립장’ 추서 독립운동가들 이 땅에서 일제를 물리치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 독립운동가들이 홍성군에서도 많이 나왔다. 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운동가가 198명이나 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들을 살펴보았다. 정부는 독립 유공자들에 대해 공적에 따라 대한민국장, 대통령장, 독립장 등의 순으로 수여하는데 홍성군의 경우 대한민국장은 한용운, 김좌진 2명이고 대통령장은 없으며 독립장이 4명이다. 이들 4명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 이필봉의병활동하다 일진회 끄나풀 살해일경에 붙잡혀 투옥됐다 중국망명이필봉(1884.12.11 ~ 1950. 3. 5)은 오양선이 이끄는 의병진에 가담한 뒤 1908년 11월 19일 정택하·전봉학·채한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5-08-07 16:47 임금님께 진상한 강화새우젓… 짭조름한 맛의 강화젓갈 임금님께 진상한 강화새우젓… 짭조름한 맛의 강화젓갈 강화, 임진강·예성강·한강합류 펄형성 최적의 산란지강화도, 목포·신안과 함께 전국 3대 새우산지 손꼽혀광천이나 강경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 바로 싱싱한 새우가 지천인 강화도 외포항이다. 강화젓갈로 유명한 이곳은 어촌마을의 비릿한 정취와 어부들의 질펀한 삶이 배어나는 포구여서 젓갈을 사러오는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 두 가지를 선물하는 곳이다. 또 서울 경기 인천 등 대도시와 가깝게 위치해 있어 김장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젓갈판매지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강화 외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강화젓갈의 짭조름한 맛의 조화를 만나본다. 강화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보여지고 만져지는 모든 것이 역사의 숨결로 느껴지는 곳이다 광천젓갈의 생존전략 공생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5-08-07 16:02 세련되고 깔끔한 퓨전레스토랑 세련되고 깔끔한 퓨전레스토랑 혜전대학교 최봉순 교수는 남장리 주공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퓨전레스토랑 제이키친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최 교수는 “깔끔하고 분위기가 세련된 곳으로 학교와도 가까워서 자주 찾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라프와 목살스테이크 등이 맛있는 집”이라고 말했다. 제이키친은 파스타와 스테이크, 돈가스 등을 전문으로 하는 퓨전레스토랑이다. 깨끗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제이키친은 서울과 스파캐슬 등에서 10년간 요리해온 전성배(36) 씨가 운영한다. 파스타, 돼지고기목살스테이크, 돈가스, 필라프 등 이곳의 모든 메뉴가 오너 셰프인 전 대표의 손길을 거쳐 손님상에 오른다. 제이키친은 파스타 중심의 식당으로 알리오 올리오, 까르보나라, 리얼치즈토마토 파스타 등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8-07 15:52 “뷰파인더 세상에 푹 빠져 평생 걸어온 사진사의 길” “뷰파인더 세상에 푹 빠져 평생 걸어온 사진사의 길” “도민증이 주민등록증으로 바뀔 때 이곳에서 사진관을 열었죠. 갈산면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을 때니까 참 오래된 이야기네요.” 갈산면에서 태실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최기태(64) 사진사의 말이다. 최 씨는 “지금은 모두 디지털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마그네슘으로 플래시를 터치던 아날로그 방식이 생생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옛날에는 일광이라고 해서 한 줄기 빛을 가지고 거울을 이용해 사진을 인화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처럼 신속하게 출력되는 것이 아니라서 사진을 찍은 손님에게 닷새 있다가 다음 장날에 와서 찾아가라고 하곤 했죠.” 최 씨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사진이 진짜였다”면서 당시의 기억을 회고했다. 수도도 제대로 없던 과거에는 대부분의 집이 우물을 사용했는데, 최 씨는 사진을 인화할 때 약물 처리 후 홍성에 살다 | 장윤수 기자 | 2015-08-07 15:49 도시아이 키우며 시골마을에 활기 넘쳐 도시아이 키우며 시골마을에 활기 넘쳐 유학이라고 하면 외국이나 대도시로 떠나는 것을 떠올리기 쉬운데 최근에는 도시에서 시골로 유학을 가는 농촌유학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유학은 40여 년 전,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체험을 주자는 의미로 일본에서 처음 시작됐고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지난 5일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에 위치한 송화초등학교 운동장은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교정에서 활기차게 뛰노는 소리로 떠들썩하다. 편을 나눠 축구를 하거나 시소, 그네 등을 타며 노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사회·인성 함양 농촌유학 학부모 관심유학 온 도시학생 농가서 숙식·체험아이들 재배 농산물 판매로 도농교류 송화초 학생 절반은 서울과 경기도 등의 대도시에서 농촌으로 농촌의 소규모 학교가 살아야 지역도 살아난다 | 서용덕 기자 | 2015-08-07 15: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161216131614161516161617161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