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오장섭·전 건설교통부장관)는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2015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 행사를 열고 충청중심시대를 주도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강창희 전 국회의장, 홍문표, 서청원, 이명수, 김태흠, 이인제, 정우택, 이장우, 김동완, 김제식, 민병주, 정병헌, 황인자, 손인춘, 한정애 의원 등 충청출신 국회의원, 충청권 시장·군수, 충청향우회 임원, 전국 150여 지역향우회장 등 1000여 명의 충청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오장섭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충청도가 국가의 중심이 돼야 하는 시대가 왔다”면서 “충청권이 국정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재향 50
사람들 | 서울/김현선 기자 | 2015-03-06 13:36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을 마친 충남도청 어린이집이 지난 4일 개원식을 갖고 새 학기, 새로운 출발을 안팎에 알렸다. 안희정 지사와 김기영 도의회 의장,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원식은 경과보고와 기념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단장한 도청 어린이집은 도청사 별관 1층 연면적 796㎡ 규모로, 기존 면적에서 330㎡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보육정원은 76명에서 153명으로 2배 이상 증가,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입학 희망 어린이들도 100%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시설은 보육실 9개와 실내·외 놀이터,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종사자는 원장과 교사, 보조교사, 영양사, 사무원 등 모두 28명이다. 도청 어린이집은 또 남서울대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지난해 7월 보건복
교육일반 | 주향 편집국장 | 2015-03-05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