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7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용봉산청소년수련원 11월 철거 만성 적자 등의 이유로 지난 4월 용도 폐지된 용봉산청소년수련원의 건물 일부가 11월경 철거될 전망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용도폐지된 용봉산청소년수련원 건물 3개동 중 용봉산 경관을 가리는 본관동을 우선 철거하기 위해 5억여원의 추경예산을 신청했다. 군은 9월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이 승인되면 철거계획을 수립한 뒤 11월부터 일부 건물에 대한 철거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당초 강당건물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을 모두 철거할 계획이었으나 사업비 확보 문제 등으로 인해 본관동만 우선 철거키로 결정했다. 나머지 건물은 활용방안 수립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후 철거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철거 시기도 산행객이 몰리는 가을 행락철을 피해 11월부터 작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건물이 철거되면 신축한지 27년여 만에 용봉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08-29 18:36 "건강지킴이 '약달력' 아시나요" "건강지킴이 '약달력' 아시나요" 홍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의 철저한 관리로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깜빡 지킴이! 약 달력 사업’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보건기관에 등록 관리 중인 만성질환자 300명을 무작위 추출해 약물 복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3%만이 빠짐없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 이상의 만성질환자는 한 달에 3~5회 정도 약물을 복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약물 복용을 거른 환자들의 경우 '깜빡 잊어버려서 복용하지 못했다'는 답변이 8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만성질환자에 무료 보급월1회 방문 복용지도도환자 치료율 제고기대이에 군 보건소는 약물 복용을 잊지 않도록 돕는다면 환자의 만성질환 관리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전국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34 신도시 축산악취 BM수로 해결 신도시 조성 첫해를 맞아 도청사 인근에서 발생하는 가축 관련 악취를 저감시키고자 ‘축산분뇨 악취저감 시범사업’이 운영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주변(홍북면) 양돈농가 20호를 대상으로 총 8억(도비 2억8000만원, 군비 2억8000만원, 자부담 2억4000만원)을 투입, 축산농가 악취저감을 위한 ‘BM수 개별 생산시설 및 축사 안개분무시설 설치 지원’ 등이 추진된다.군은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축산분뇨 악취저감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고 대상 농장주들과 관내 축산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M수 개요 및 기술적 특성 △BM수 활성화 사례 △김건태 농장, 홍동농협부산물비료공장 등 농장현장견학 △향후 사업진행 협의 등을 진행했다.BM(Bacteria Mineral)수는 자연암석과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32 홍성지역 인성학교 “잘나가네” 홍성지역 인성학교 “잘나가네” 홍성군 내에 운영 중인 농어촌 인성학교가 새로운 체험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군에 따르면 홍성에는 구항면 내현권역과 홍동면 문당권역 등 2곳이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인성학교에서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과 인성교육을 접목시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홍성의 인성학교를 찾은 학생들은 내현권역 1만1632명, 문당권역 5188명 등 올들어 8월 현재까지 모두 1만 6000여명에 달해 새로운 체험관광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농어촌 인성학교는 특히 여름방학 기간 전국에서 수백여명의 학생들이 찾아와 무더위 속에서도 농촌을 체험했다. 내현권역 농어촌인성학교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 동안 서울시립 미디어 자치행정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29 18:30 중장기 발전계획 여론 듣는다 홍성군이 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세부사업들을 추진하기에 앞서 오는 29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홍성문화원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중장기발전전략 수립 용역사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주관으로 열리며 △홍성군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안) 발표 △토론회 및 질의응답 등 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김석환 군수 주재로 전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 중장기발전을 위해 수립 중인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군민이 행복한 충남의 중심'이 홍성의 비전으로 설정됐다. 홍성의 목표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농업 중심 홍성 △균형있게 발전하는 창조경제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29 남당수산센터 상가 배정 타결 서부면 남당리 해양수산복합센터 상가 배정을 둘러싼 입주민들 간의 갈등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복합센터 입주민들은 지난 25일 상가 배정 방식에 합의하고 오는 30일 공개 추첨하기로 극적 합의했다. 상가배정은 공개추첨방식으로 이뤄지며 군청과 경찰서 직원의 입회하에 추첨 순서를 우선 결정한 뒤 순서에 따라 상가 배정 추첨을 하게 된다. 군은 추첨으로 입주상가가 결정되면 다음달 초 입주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상가 배정과 관련한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다음달 13일부터 열리는 남당 대하축제는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가 입주를 위해서는 개별 상가보험가입은 물론 상가 사용료를 미리 내야 하고 상가내 각종 시설 등도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상가들의 정식 개장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08-29 18:24 경영회생 지원 농가부채 해결 농어촌공사 홍성지사는 올해 경영회생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 8월말 현재 연간목표액 27억 원 중 39억원을 집행해 144%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영회생사업은 악성부채가 쌓여 경영위기를 맞은 농가의 농지를 농어촌공사가 매입한 후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매각한 농지를 다시 낮은 가격으로 임차하는 방식이다. 지원을 받은 농민은 경영여건이 회복되는 시기에 매각한 농지를 감정가 또는 연리 3%의 이자 중 농업인이 유리한 쪽을 선택해 환매할 수 있어 농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어촌공사 홍성지사는 연초부터 마을회관과 이동복지관을 찾아 사업홍보에 주력한 결과 연간사업비 27억원을 지난 4월말까지 조기집행하고 추가로 12억원을 배정받아 총 39억원을 집행함으로써 고금리 부채로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23 사설 화장장 설립 추진 주민 마찰 금마면 덕정리에 위치한 홍성장례식장 내에 소규모 화장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인근 마을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마을주민과 홍성군 등에 따르면 금마면 덕정리에 소재한 홍성장례식장이 구역 내에 소각로 2기를 갖춘 화장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장례식장 측은 지난 6월 화장장 설치에 따른 도시계획시설결정 주민 제안서를 홍성군에 접수시켰으며 홍성군계획위원회는 ‘사업대상지 반경 1㎞이내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설명을 실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조치계획 및 사업 추진시 최대한 반영할 것’과 ‘민원발생 혹은 주민 반대의견이 생길 때에는 해결 후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확약서 첨부’하라고 조건부 수용결정을 내렸다. 사업주 측은 이에 따라 최근 우편을 통해 각 마을 주민들에게 홍성장례식장 내에 화장장 설치 안내문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29 18:21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단속 홍성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13일까지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에 나선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201개소와 식육포장처리업 22개소 등 총 223개 축산물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내용은 △식육거래내역서 작성·비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육종류, 부위, 등급별 구분 판매,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 관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제일의 축산군인 홍성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부정축산물 유통 근절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19 노인일자리 문제 해결 대책 촉구 노인일자리 문제 해결 대책 촉구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이종화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고령화에 따른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도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핵가족화와 어려운 가정경제 상황 등으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독거 노인들의 고독사 및 자살 문제가 고령화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노령연금이나 생활보조금 등은 노인들이 생활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노인들 대부분은 일자리를 찾아보지만 저임금을 받는 단순 노동중심의 업종에 편중되어 있는데다 임금 수준도 20만원 정도로 열악한 형편”이라고 자치행정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29 18:18 무인도 쓰레기 처리 예산 지원을 무인도 쓰레기 처리 예산 지원을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유기복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제264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내 무인도서에서 발생되는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충남도지사에게 제안했다. 유 의원은 “충남도가 관리하는 271개 도서 중 239개가 무인도서”라며 “해양에서 발생된 쓰레기 처리를 위한 도의 대책이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는 2004년부터 20%의 도비를 해양쓰레기를 위해 해당 시·군에 지원하고 있지만 매년 증가되는 쓰레기양에 비한다면 턱없이 부족하다”며 “2010년 이후 유인도서에 국한되는 해양쓰레기 처리를 무인도서까지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또 “명예관리원 위촉이 각 지역해양항만청장의 권한이어서 일선 시·군에서는 실질적으로 자치행정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29 18:14 가시연 만발한 역재방죽 가시연 만발한 역재방죽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12 홍성전통시장 예술공간 재탄생 홍성전통시장이 예술과 만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문화연구소 길은 오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 ‘홍성시장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홍성시장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의 접목을 실현하는 문화활동가 상주 지원 프로그램으로, 3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국적으로 많은 미술관 등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 대인시장, 성남의 상대원시장, 마포구 망원시장, 수원 뭇골시장 등이 전통시장 레지던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시장활성화를 이룬 선진사례로 꼽힌다. 홍성군에서도 이번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명 내외의 국내외 시각예술가들이 홍성시장에 머물며 펼치는 일체의 창작, 연구, 학술, 지역연계활동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11 문전성시 성과 명암 엇갈려 홍성군이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사업)이 문화 활성화는 우수했지만 시장상인들이 느끼는 경제 활성화 성과는 비교적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문전성시 사업이 종료되는 만큼 홍성전통시장만의 뛰어난 문화적 가치를 이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경제활성화로 연계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화연구소 길은 지난 28일 문전성시평가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공개된 ‘2011-2013 문전성시 평가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홍성전통시장의 경우 문전성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타 시장에 비해 상인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전성시 사업의 지속의사를 묻는 2011년 설문에서도 전국 13개 시장 중 가장 높은 수치(10점 만점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10 모습 드러낸 홍주성 남문 모습 드러낸 홍주성 남문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08 아파트공사 지역업체 참여비율 25%서 50%까지 확대될 듯 앞으로 아파트 건설 사업장의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5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지난 23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도내에서 진행중인 21개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사와 LH공사 등에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도는 이 자리서 현재 23% 수준에 그치는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50% 수준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에 적극 동참하는 건설사에 대해서는 표창을 비롯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행정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각 시·군별로 제정돼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근거로 주택건설사업 승인시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장하고 사업계획 승인시 이행여부를 확인토록 요청했다. 도는 아파트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비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29 18:07 한용운 선사 사상·위업 기린다 만해 한용운 선사의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8회 만해제가 오는 31일 만해 한용운 사당과 생가 일원에서 거행된다. 홍성문화원이 주관하고 홍성군,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홍성보훈지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 만해 서거 70주년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만해 백일장 및 사생휘호 대회(홍성청년회의소) △만해추모다례(사암연합회) △생가지 답사(문화원) △만해 추모음악회 및 공양(문화원) △만해 문학의 밤(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 등 관내 사회단체와 예술인단체 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진다. 만해 백일장 및 사생휘호대회는 홍주고등학교 권기복 교감의 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만해제의 백미인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06 추석 앞두고 식탁물가 요동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채소류 등 식탁물가가 요동치고 있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aT(한국농산물식품유통공사)와 관내 하나로마트 등에 따르면 채소류를 중심으로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를 탔다. 더위에 약한 상추와 깻잎 등 잎채소류의 가격인상 폭이 두드러지는 등 출하량이 늘어난 고추류 가격이 일시적으로 내려간 것을 제외하고는 시장이나 대형유통매장에 출하된 모든 채소류 가격이 올랐다. 특히 쪽파는 도매시장 경매가격이 1㎏ 1단에 1만5000원을 호가하고 있고 외지 의존도가 높은 시금치는 장마로 출하량이 줄어들며 벌써 평년대비 20% 정도 가격이 올랐다. 긴 장마 뒤 이어진 폭염으로 고랭지 배추와 무가 무르거나 썩는 피해가 잇따르면서 고랭지 배추(1㎏)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05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축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이달말부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홍성의 축제에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강렬했던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며 홍성군에는 이달말 '만해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중순까지 각종 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 홍성문화원에 따르면 만해 한용운 선사의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8회 만해제가 오는 31일 만해 한용운 사당과 생가 일원에서 거행된다. 이번 행사는 홍성내포문화축제 기간에 병행 개최됐던 그간의 관례에서 벗어나 내년 만해 서거 70주년을 앞두고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서해안 대표먹거리 축제인 남당항 대하축제도 다음달 13일을 시작으로 한 달 이상 펼쳐진다. 13일 개막공연으로 막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6:58 홍성군 일부 조직개편 단행 홍성군청 재난안전과 명칭이 '안전총괄과'로 바뀌고 국민안전 종합대책 마련 및 통합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사회안전 총괄업무를 담당한다. 홍성군은 정부의 국민 안전 강조 시책에 발맞춰 기존의 재난안전과 명칭을 '안전총괄과'로 변경하고 기능을 보강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에 따라 ‘안전총괄과’는 기존 ‘재난안전과’의 3개 분야 중 재난관리분야에서 명칭이 변경된 안전관리분야와 치수방재분야, 생활민방위분야 등 3개 분야에다 행정지원과의 특별사법경찰분야를 이관해 총 4개 분야로 기능을 보강해 운영되게 된다. 이로써 안전총괄과는 재난총괄, 지역안전, 안전문화, 특사경 등 사회안전 업무와 치수방재, 민방위 업무 등 군의 다양한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향후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08-29 16: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3119321933193419351936193719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