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0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추첨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은 지난 20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10학년도 홍성군 12개 중학교 진학 예정자에 대한 학교․군별 중학교 무시험 진학 추첨을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지난해 1029명에서 27명이 증가한 1056명으로 이 중 552명은 관내 중학교 학구규정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에 위치한 홍성여중 외 7개교에 배정됐다. 나머지 504명은 홍성․광천학군 학생으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 7명이 참관한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각각 홍성중 214명, 홍주중 213명, 광천중 38명, 광흥중 39명을 배정했다. 또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쌍둥이자녀 등은 추첨없이 선배정했다. 한편, 배정통지서는 오는 28일 각급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며 중학교배정결과는 교육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55 우리 동네에 도서관이 생겼어요 우리 동네에 도서관이 생겼어요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 내에 자리 잡은 글마루 작은 도서관이 지난 21일, 학생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이번 개관식에는 특별한 행사 없이 개관기념으로 소중애 동화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개최했다. 염운섭 수련관장은 인사말에서 "글마루 도서관은 여러분이 주인이다.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면서 책과의 친분을 재밌게 엮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금당초등학교 김정헌 교감의 작가 소개에 이어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작가님 이게 궁금해요, 좋은 책 잘 고르고 읽는 방법, 작가 사인 받기 순으로 진행됐다. 소중애 작가는 책을 읽으면 좋은점과 어떻게 하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좋은 책 골라 잘 읽히기의 핵심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54 시국선언 교사 무죄판결은 상식의 승리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교조 간부에 대한 무죄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19일, 전주지방법원은 시국선언을 주도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거나 약식기소된 전교조 전북지부 간부들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전주지방법원 김균태 판사는 시국선언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치적 견해를 표현하는 정당한 행위로 공익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고 무죄 이유를 밝혔다. 또 헌법이 보장한 인간의 자유를 공공성을 내세워 일률적으로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판시했다. 이에 전교조는 논평을 내고 "법원 판결은 상식의 승리"라며 "이번 무죄 판결에 따라 전교조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중단하고 기소된 전임자들에 대한 전임 불허 방침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우리가 그동안 얘기했던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표현의 자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53 야호! 이제 초등학생 돼요! 야호! 이제 초등학생 돼요! 2010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일인 지난 19일 관내 각 학교별로 일제히 실시됐다. 대부분 신입생 어린이들은 학생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학교에서 나눠주는 사탕과 과자에 관심이 더 많다.홍주초등학교에 첫째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이은경(28)씨는 "아직은 크게 실감이 나지 않지만 학부모가 된다는 사실이 떨리고 설렌다"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둘째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키는 이정운 씨는 "첫째 아이가 올해 중학생이 된다. 큰애와 다르게 둘째는 막내라 그런지 걱정이 앞선다"고 전했다. 한편, 홍주초등학교는 읍지역 20학급 이하 학교에 대한 학생무상급식비 지원에 따라 총 17학급으로 올해부터 전체학생이 무상급식지원 혜택을 받는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51 "안전한 개인, 안정된 사회, 편안한 경찰" "안전한 개인, 안정된 사회, 편안한 경찰" 제61대 홍성경찰서장에 서연식(44․사진) 총경이 지난 21일 새롭게 부임했다. 서연식 신임 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안전한 개인, 안정된 사회, 편안한 경찰'을 3가지 목표로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정하고 부지런한 경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 부임한 서연식 서장은 지난 1988년 4월 1일 경찰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해 홍성경찰에 경비과장을 역임했었고, 인천청 정보보안과장, 충남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 21일 홍성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10-01-25 11:28 갑작스런 경찰서장 교체, 그 이유는? 갑작스런 경찰서장 교체, 그 이유는? 홍성경찰서장에 충남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한 서연식 총경이 부임했다. 경찰청은 지난 19일 총경급 경찰관 298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전임 서장이었던 김택준 총경의 갑작스런 자리교체이다. 일반적으로 경찰서장의 교체는 1년을 기점으로 이뤄진 점에 비춰볼 때 지난해 7월 14일에 부임한 김택준 전 서장의 갑작스런 자리 이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택준 서장의 갑작스런 교체는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이 사정기관의 연고지 배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문에 따라 지역연고를 벗어나겠다는 경찰의 의중으로 풀이된다. 향피제 도입으로 토착세력에 휘말리지 않고 엄정하게 법집행을 할 수 있어 사정기관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교육일반 | 윤종혁 | 2010-01-25 11:27 교복 거품빼기 공동대응 절실 교복 거품빼기 공동대응 절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형진(가명)이 엄마 최 모(46)씨는 새학기를 앞두고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어지간한 어른 기성복보다도 비싼 교복가격이 가계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명수(가명)엄마 김 모(50)씨는 일년 새 아이가 훌쩍 커버려 입학당시 구입한 교복이 작아 새로 구입을 해야 돼는 고민으로 걱정이 앞선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당국이 교복공동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중․고교에서는 공동구매를 예정하고 있는 학교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교육청에 따르면 시민단체(YMCA)에서 구매위원회를 결성해 2001년부터 교복공동구매가 추진되면서 2003년 당시 홍성중, 홍주중, 홍주고, 홍성여고, 홍성여중, 홍동중, 금마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24 학생무상급식비 지원 대폭확대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은 농산어촌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학생무상급식비를 올해는 읍지역까지 대폭확대 지원키로 했다. 교육청은 지난해 면이하 초등학교에 지급된던 무상급식비 6억7000만원을 올해는 읍지역 20학급 이하 초등학교를 추가해 9억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물가인상에도 불구하고 급식비 동결로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면이하 7학급 이하 초등학교에 1인당 2000원(지난해 150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읍지역 20학급 이하의 초등학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1인당 150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게 돼 홍주초, 덕명초, 서해삼육초 887명의 학생이 무상급식비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우리고장 친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18 13:59 2010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는 2010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오는 19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자는 전년도 미취학자(유예자)와200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생, 조기입학희망자가 해당된다. 취학통지서는 지난달 2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배부를 끝낸 상태로 학부모는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학교 및 예비소집방법에 따라 응소하여 취학 절차를 밟으면 된다. 군내 초등학교 입학식은 3월 2~3일 학교별로 진행된다. 한편, 2010학년도 홍성군내 의무취학 아동수가 808명으로 지난해 733명 보다 다소 늘어났다. 홍성교육청 2010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정자 현황에 따르면 군내 26개 초등학교의 취학아동 대상은 전년도에 비해 75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18 13:58 농촌학교 대안,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다 농촌학교 대안,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다 농촌의 소규모학교라는 타이틀에서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학교로 변화하는 학교가 있다. 홍동중학교는 전교생이 100여 명 밖에 안되는 작은학교지만 전국적으로 농촌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2007년 교장공모제를 통해 임용된 이정로(58) 교장이 부임하면서부터다. "농촌지역의 특성상 사회․경제적인 요인으로 주민들이 떠나고 남은 가정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으로 아이들은 어려운 형편으로 꿈이 사라지고 학교는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활기를 잃게 된다. 아울러 사회․경제적인 지위가 대물림되면서 계층이동이 불가능해진다.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 학교가 나서야 한다. 취약가정의 돌봄역할을 학교가 대신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줘 학교가 활력을 되찾게 해야한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15 14:18 작은 관심과 사랑, 위기학생 되돌린다 작은 관심과 사랑, 위기학생 되돌린다 위기학생 형미(가명․15)는 이혼한 부모에 대한 강한 불만과 불신에 가득 차 마약, 담배, 절도 등으로 부모에 대한 보복심리를 표출하며 장래에 대한 꿈조차 없는 아이였다. 상담센터에서 만난 형미는 너무도 어여쁜 아이였다. 하지만 형미의 시선은 무의미하게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무엇이 이 아이를 그토록 자신을 학대하게 만들었는지 전문상담교사는 상담치료를 시작했다. 처음엔 입을 굳게 다문 채 한마디도 하지 않을 것 같던 아이가 수차례의 상담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게 된다. "예전에는 부모가 나를 포기했듯이 나 또한 내 자신을 완전히 포기했다. 하지만 내 마음속의 모든 것을 털어놓다보니 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아직 몇 차례의 상담치료가 남아있지만 이렇듯 형미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광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2-14 10:24 안전의식 불감증으로 사망사고 증가 홍성군 교통사고 발생은 신고접수 처리된 것만 지난 8일까지 902건이다. 작년대비 사고는 비슷하지만 사망사고가 5건 증가해 25건으로 집계됐다. 그 중 홍성읍에서 광천읍으로 가는 21번 국도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21번 국도에서 사망사고가 많은 원인은 신호등과 중앙분리대가 설치 돼 있지 않고 주민들 교통의식 부족으로 횡단보도나 굴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면서 일어났다. 사망사고 중 50%는 추수철과 겨울에 발생했다. 사망사고 중 차대 보행자, 차 단독 사고는 감소했으나 차대 차 사고는 200% 증가한 9건이 발생했다. 또한 대부분 사고가 신호위반과 과속이 아닌 안전운전 의식 부족으로 일어나 전체사고의 78.3%인 18건이 발생했다. 홍성경찰서 교통관리계 담당자는 "통계에서 알 수 있듯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11 15:26 송년회 문화…이대로 괜찮은가 한해가 저물어간다는 것은 언제나 아쉽기 마련이지만 유독 우리나라의 송년회는 유별나다. 그래서 망년회라고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연말이 되면 여기저기에서 송년의 밤을 갖는다. 올해는 경기침체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많이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부어라! 마셔라!' 하는 송년회 문화가 지속되고 있다.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모 씨는 "연말연시에 호프집과 주점이 대목인 것은 사실이다. IMF때도 그랬지만 불경기에 송년회를 술과 함께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매상을 보면 송년회 문화가 바뀐다는 것은 별로 탐탁지 않지만 다른 방법의 송년회도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송년회 문화가 이제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년동안 고생한 것을 하루 즐기면서 보상받는 것이 송년회라면 다른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대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11 15:26 홍성에 초등학교 축구부가 있다면… 홍성에 초등학교 축구부가 있다면… 홍성군에 초등학교 축구부가 없다보니 축구에 재능이 있는 어린 선수들이 홍성을 떠나서 축구를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유구초등학교에는 오후 4시가 되면 어린 선수들의 기합 소리가 우렁차다. 선수들은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코치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연습을 실전처럼 짜임새있게 소화해내고 있다. 유구초 축구부 20여명의 선수 중 홍성 출신이 6명이다. 홍성에 축구부가 없다보니 어린 나이에 부모 품을 떠나 축구를 배우고 있는 것이다. 홍성초를 다니다가 지난해 12월에 전학을 왔다는 강연성(4학년) 군은 "축구를 하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다. 나중에 박지성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 동안 홍성군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축구를 배우기 위해 유구초로 전학을 간 학생은 30여명에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2-11 15:14 수능성적표 배부, 입시전쟁 '돌입'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성적표가 학생들에게 배부되면서 본격적인 입시전쟁이 시작됐다. 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돼 상위권 변별력이 떨어지고 하향 지원의 조짐까지 있어 지원 대학 점수대를 예상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설상가상으로 농어촌특별전형(이하 농특 전형) 혜택을 받아 온 지역 내 수험생들이 올해는 전체적으로 농특 전형의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진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 지역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농특이 실질적인 혜택은 도시 출신 학생들이 농어촌 인문고로 진학해 특별전형과 내신성적의 혜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도를 비롯해 광주, 부산지역의 학생들이 농특 전형 혜택을 받기 위해 인근 군단위학교로 위장 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2-11 14:59 공부 잘하는 비결요? 수업시간 집중이죠 공부 잘하는 비결요? 수업시간 집중이죠 201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시험에서 홍성중학교 김대부․전성운 학생이 홍성고등학교에 수석과 차석을 차지해 친구들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학교수업 열심히 듣고 복습 철저히 했죠 홍성고 수석 김대부(홍성중 3) 군 "지역의 명문고 홍성고에 합격했다는 자체가 믿기지 않았어요. 가장 고마운 분요? 당연히 선생님과 부모님이시죠(웃음). 어떤 결과를 목표에 두고 항상 최선을 다하라며 정성껏 보살펴주신 부모님과 평소 나태해지지 않게 격려와 채찍질을 해주신 임난향(3학년 1반)담임 선생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영어 학원 외에 다른 학원은 일체 다니질 않았다고 한다. 공부비결에 대해 물으니 대부 군은 이렇게 전한다. "학교 수업시간 교과공부에 충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2-11 14:57 사랑의 힘으로 고통 이겨내겠습니다 사랑의 힘으로 고통 이겨내겠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유잉육종이라는 희귀암으로 고통 받아 온 최강준(14․홍주중 1학년)군의 퇴원소식을 듣고 7일, 한달음에 달려가 만나봤다. 조립식으로 지어진 가건물의 비닐로 만든 문을 열고 들어서니 강준 군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눈웃음으로 반겨줬다. 병마와 싸우며 많이 지친 탓인지 강준 군은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 가냘 퍼 보여, 힘든 치료에 지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괜찮아요. 이 정도는 견딜 수 있어요"라며 기자의 물음이 무색할 정도로 씩씩하게 대답했다. 현재 강준 군은 25회 양성자 치료를 끝내고 20회의 항암치료 중 5차 항암치료를 마친 상태다. 5차 항암치료 경과(12월 말까지)를 보고 수술을 결정할 예정이다. 양성자 치료로 인해 강준 군의 머리에 계란크기 정도의 종양이 메추리알 정도의 크기로 줄어든 것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2-11 14:38 작은 손길이 큰 도움으로 겨울철이 되면서 난방비지원, 외로움의 증가 등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2009년은 불경기와 신종플루로 더 많은 복지가 필요하지만 관심과 예산은 필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변화하는 사회복지정책만으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복지에 대한 인식 점검, 복지시설과 기부의 활성화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복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한명 한명을 놓치지 않고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4회에 걸쳐 모색해 보고자 한다. 1.복지에 대한 관심 점차 줄어들어 2.성공적인 지역사회 복지 3.홍성군의 복지 발전방향 4.나눔문화의 필요성 정부와 지자체에서 실천하는 복지보다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다. 주민들의 관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11 14:33 '홍성 휠체어펜싱, 전국 최고' '홍성 휠체어펜싱, 전국 최고' 제5회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홍성군 선수들이 금 2개, 은 4개, 동 3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또 홍성의 김정아 선수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장애인펜싱협회(회장 김호현․홍성지체장애인협회장)는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홍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국 시도 휠체어 펜싱선수,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전국휠체어 펜싱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은 남 4명, 여 3명 모두 7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정아 선수는 플로레 부문과 에뻬 부문에 모두 금메달을 차지,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 휠체어펜싱 분야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군은 지난 9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충남도 유일하게 금 5개, 은 2개, 동 2개를 따내는 쾌거를 올 교육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2-04 14:54 "마음은 항상 고향 생각" "마음은 항상 고향 생각" 재경금마면민회(회장 조중형) 제1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금마면이 고향인 여러 출향인 뿐 아니라 이철규 금마면장을 비롯한 고향 사람들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고 고향 발전을 기원했다. 조중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0년대 초에 서울에 올라와 강산이 세 번이나 변했지만 마음만큼은 항상 봉수산 아래 있었다. 태아난 시기가 달라도 우리는 '금마'라는 고향에서 태어났다. 재경금마면민회를 통해 서로의 우의를 나누고 사회에 기여하고 서로 협력을 아끼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섭외이사를 맡고 있는 이재구 씨가 군수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원창 명예회장, 주진오 부회장, 이성철․윤용선 이사가 재경금마면민회 발전을 위해 힘 써 공로패를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2-04 14: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