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볼라드 안전구조물인가, 보행방해물인가 볼라드 안전구조물인가, 보행방해물인가 자동차가 인도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도와 인도사이에 세워 둔 구조물인 볼라드가 도심속 미관을 해치며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홍성여자중학교에 다니는 이모(15) 양은 "하굣길에 학생들이 많이 몰리면 볼라드가 방해가 됩니다. 길지 않은 신호에 길을 건너야 되는데 한 줄로 볼라드를 피해서 길을 건너야 돼 보행에 많은 불편을 줍니다"고 말했다. 조양문 근처 상가 측 주민들은 "볼라드가 있으나 마나다. 주차를 편하게 하기위해 볼라드 하나를 일부러 뽑는 사람들도 있다"며 "이럴 바엔 차라리 볼라드가 없는 것이 낫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에는 노인이 볼라드에 걸려 넘어져 상해를 입는 사고도 있었다. 도시건축과 김선환 계장은 "볼라드는 억제수단으로써 만들어 놓은 것이기도 하지만 인도에 주차를 하지 말라는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0-19 13:20 '홍성을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지역 사회 시민사회 운동의 중심으로 활동해 온 홍성YMCA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해방 후 홍성사회에는 크고 작은 여러 NGO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거듭했다. 이 와중에 1969년 10월 24일 홍성읍 무궁화예식장에서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YMCA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에 조청기 목사를, 총무에 양만형 씨를 선출했다. 홍성YMCA는 초기에 영어회화, 스케이트 강습, 산악회 등 청소년사업을 중심으로 운영 해나가다가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지역 내에서 여러 시민사회단체를 만들어내는 산파역할을 담당했다. YMCA의 도움으로 농민회, 전교조, 신협 등이 만들어졌다. 현재 YMCA의 활동은 과거에 비해 다소 느슨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소년사업의 경우 입시문제 등으로 인해 위축됐고, 민주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0-19 12:31 "아버지! 이제야 제사 올립니다" "아버지! 이제야 제사 올립니다" 홍성지역 보도연맹사건에 대한 합동위령제가 지난 10일 용봉산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희생자 유족과 김택준 홍성경찰서장, 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홍성지역 민간인희생자 유족회 황선항 회장은 "부모님 눈가에는 항상 빗줄기 같은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갓 난 아기였던 자식들과 코 흘리게 형제들은 악몽 같은 세월이 바뀌고 또 바뀌어 흰머리 노인이 되어 울분과 한을 가슴에 안고 여기에 왔다"며 "이제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용서와 관용을 베푸는 유족이 되자. 이번 기회를 통해 유족들의 반세기 한(恨)인 억울한 죽임에 대해 해원(解寃)할 수 있도록 군청과 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위령제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보도연맹 사건으로 아버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0-19 12:28 "지체장애인 모두 부자되세요" 홍성군 지체장애인들의 교육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0-19 12:27 든든한 안보지킴이 역할에 최선 든든한 안보지킴이 역할에 최선 재향군인회여성회는 1968년 2월 향군의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간의 친목도모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 계몽활동과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향군 부녀회로 창립했다. 1991년 7월 향군 부인회, 1999년 7월 향군 보조 조직인 여성회로 거듭났다. 중앙회와 13개 시․도회, 222개 시․군․구회, 1580개 읍․면․동회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20여만 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지역사회 여성 안보 역군으로서 친목․애국․명예의 기치 아래 회원 간 친목도모와 각종 봉사활동, 국내외 여성 단체들과 협력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평화통일 운동에도 앞장서 국가 발전과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홍성군지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9 12:18 "일제고사는 조속히 폐지되어야 한다" 지난 13일 교과학습진단평가(일제고사)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이틀간 일제히 진행됐다. 지난 3월에 비해 일제고사에 대해 반대하는 학부모 및 교원의 수가 줄고 시험거부를 위한 체험학습 등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으나 전교조 및 일부 학부모들의 일제고사에 대한 반대 입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전교조홍성군지회 김억환 지회장은 명동골목에서 일제고사 및 교사징계에 대한 부당함을 표명하며 1인 피켓 시위를 펼쳤다. 이어 13일, 전교조 충남지부 및 일부 학부모와 함께 도교육청 앞에서 일제고사 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초등학교 0교시, 강제보충수업 등 전국 일제고사로 인한 학교현장의 파행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며 "충남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9 12:14 신종플루 어린이집․대학가 침투 지역 내 어린이집과 대학가에도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하며 환절기 신종플루감염확산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14일, 군내 어린이집 원생 남아 1명과 여고생 1명,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1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모두 격리조치 후 치료 중에 있다.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5세 남자 어린이는 천안소재 의료기관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실내․외 전체소독과 집기류 일체 소독을 실시했고 일주일간 긴급휴원키로 했다. 또한 여고생 1명은 충북음성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천안 단대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고향인 홍성의 자택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한편, 대학가에 발생한 신종플루 학생환자는 군내 환자 수에 집계되지 않지만 지역대학에서 첫 발생한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9 12:05 축제 인적 인프라 구축 시급 지역마다 온통 축제다. 해마다 대한민국 모든 지역에서 축제가 열린다. 그러나 일부 축제를 제외하고는 축제마다 차별화된 특성은 없고 예산낭비만 하는 축제들이 대부분이라는 비판 여론이 높다. 그렇다면 차별화된 특성을 지닌 축제는 무엇이고, 예산낭비가 아니라 오히려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는 무엇인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은 '축제의 인적 인프라 구축'에 있다. 지금까지 축제는 진행하는 사람 따로, 즐기는 사람 따로, 방관하는 사람 따로 나뉘어져 있었고, 지역민들 대부분은 즐기거나 혹은 방관하는 사람들만 있었다. 그러다보니 축제는 진행하는 사람들 눈높이에 맞춰져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는 애당초 상상하기 힘든 실정이다. 또 지역에서는 문화예술 인적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며, 부족한 인프라를 운영할 프로그램도 교육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0-19 11:53 광천농협 이보형 조합장 벌금 150만원 광천농협 이보형 조합장이 '농업협동조합법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 장준아 판사는 지난 14일 이 조합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보형 조합장이 선거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선거당선을 목적으로 쇠고기 선물세트 21개를 구입해 3개를 돌린 것은 기부행위를 한 것"이라며 "부정선거를 엄하게 처벌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강조하며 이 조합장에 대한 유죄를 선고했다. 한편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모 씨와 김모 씨에 대해서는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판결 직후 이 조합장은 "항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0-19 11:49 '강준이를 도와주세요' '강준이를 도와주세요' 무허가 주택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홍주중학교 최강준(1학년)군이 뼈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유잉육종(ewing sarcoma)'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최 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오른쪽 팔이 부어오르며 통증이 심해 병원에 갔다가 유잉육종이 발생한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 주위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올해 여름, 뇌로 전이돼 현재 국립암센터(경기도 고양시)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신체의 다른 부위와 달리 머리의 경우 일반적인 항암치료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부작용이 없는 양성자 치료를 30회 정도 받아야 한다. 의료보험 혜택이 전혀 없어 한 회 치료비가 100만 원인 치료비를 대기에는 최 군의 가정형편은 너무도 열악하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2 18:28 노랗게 물든 수룡동마을 노랗게 물든 수룡동마을 천수만 남당항 주변인 서부면 판교리 수룡동마을이 노란 국화꽃으로 물들었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 8월 임해관광도로변 한국농어촌공사의 유휴지 9만9000㎡에 대한 사용승인을 얻어 매립한 후 국화 2만2000여 포기를 심어 국화단지를 만들었다. 서부면 수룡동마을은 홍보지구사업 이전에는 고기배가 마을 앞까지 들어왔으며, 이런 영향으로 인정이 넘치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웠던 마을이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홍성군에서 2번째로 세금을 많이 내던 마을로 꼽히던 곳이었다. 김관진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국화단지를 통해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제공=홍성군청 문화관광과 송재철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0-12 11:21 산소, 20년 이상 됐으면 '분묘기지권' 있다 8월 한가위 추석이 지났다. 지난 추석명절에는 고향을 향하는 마음이 앞섰겠지만 고향을 떠나가면서도 아련히 뭔가 안타까움으로 남는 것이 있었을 것이다. 연로하신 부모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고향 땅과 조상님 산소 등, 언젠가는 확인하고 정리해야지 하는 마음을 늘 품고 살아왔지만, 분주히 명절을 지내고 고향을 떠나오다 보면 또 한편으로는 개운치 않은 발걸음이 되는 법이다. 고향의 땅은 부모님의 몸과도 같은 곳이다. 자식들을 낳고 평생 농사를 지어 자식들을 가르치고 키워내신 부모님의 열정과 삶이 배어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조상들이 묻혀계신 산소는 후손들의 마음의 고향이요, 일가(一家)를 연결하는 구심점이며 가족의 혼(魂)이다. 이렇듯 우리네 부모님의 몸과 혼인 고향의 땅과 조상님 산소. 과연 어떻게 관 교육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10-12 11:16 폴리텍 홍성캠퍼스 취업 교육 훈련생 모집 한국폴리텍IV대학 홍성캠퍼스(총장 허광)는 정규대학과정 신입생은 물론 산학협력에 의한 기업 채용예정자 맞춤식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당진 현대제철(주)의 일관제철 가동을 위한 기술인력 확충을 위해 현대제철의 우량 전기공사 협력회사인 (주)본포전업과의 협약에 의거 채용예정자 교육 맞춤훈련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은 만 21~40세 남자로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이며 학력이나 전공은 무관하다. 훈련 기간 동안 교육비와 숙식비가 전액 제공되며 매달 20만원의 교육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630-354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2 10:50 서해삼육초 내년도 신입생 모집 서해삼육초등학교(교장 김은자)에서는 2010학년도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무학년제 수준별 소그룹(English Immersion Class) 1학급으로 2003년 1월~12월 출생한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삼육초 1층 보건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641-2502, 642-097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2 10:50 도교육청 수능대비 수험생 편의제공 만전 도교육청 수능대비 수험생 편의제공 만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8일 홍성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0 수능대비 일반계고 및 시험장 학교 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성 교육감, 채광호 교육위원, 김광희 중등교육 정책과장 외 보령, 서산, 서천, 홍성, 예산, 태안 지역 교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종성 교육감은 "한달 남은 수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이나 학부형의 입장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신종플루로 인해 수능시험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응시한 2만 758명(작년 1만7575명) 수험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작년보다 6개 시험장을 더 설치한 54개 시험장학교와 127시험실이 증가한 883시험실을 운영키로 했다. 충남교육청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2 10:48 100원의 기적이 만든 기쁨 100원의 기적이 만든 기쁨 홍남초등학교(학교장 권용춘)는 전교생이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에서 주최한 '100원의 기적' 행사에 참여한 결과 참가 학교 중 최고의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확인 됐다. 전교생이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가난의 고통 속에서 밥 한 끼 조차 마음껏 먹을 수 없는 전 세계 아동을 돕는 구호 활동을 위해 100원짜리 동전을 십시일반 모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에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은 '100원의 기적' 행사 참가 학교 중 홍남초가 최고의 성금을 모금하여 그 보답으로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겠다고 전했다. 권용춘 교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장 가까운 우리학교 학생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중식비를 지원하고자 그 뜻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2 10:47 지역대학생 국내․외 곳곳에서 요리실력 뽐내 지역의 대학생들이 세계무대에 나가 한식을 널리 알리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하이드파크 요리전문학교 CIA에서 개최한 제2회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혜전대 이우훈 군과 청운대 오종길 군이 대학생부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특정업체 입사지원서 제출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는 세계인들에게 한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를 통해 한국음식 세계화의 방향설정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뉴욕한인의 날' 행사 중 하나이다. 한편, 지난 13일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열린 제1회 전국웰빙요리경연대회에서 혜전대 이문호․김아름 팀이 천안특산물을 이용한 3코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2 10:46 시국선언은 교사로서 최소한의 양심에 따른 행위 시국선언은 교사로서 최소한의 양심에 따른 행위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진행 된 시국선언 참여 전교조 교직원을 고발한 바 있다. 이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 74명이 각 시도교육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다. 지난 6일 전교조 충남지부 윤갑상(55)지부장을 만나 고발과 징계에 관한 얘기를 들어봤다. 고발과 징계를 각오하면서도 시국선언을 진행한 이유는 현 정부 들어서 자립형사립고를 늘리는 등 소수만을 위한 교육정책을 펼쳐 교육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 특권층에게는 우수한 교육의 기회를 주고 서민이나 노동자들의 자녀에게 교육의 투자나 기회를 박탈하는 등의 양극화 교육정책을 보이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정책으로 많은 국민들이 실망하고 분노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사들의 입장에서 올바른 아이들에게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2 10:44 독감백신 부족현상 나타나 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는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하기로 했으나 백신 물량부족으로 백신접종에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에 따르면 의료취약계층인 관내 만 65세이상 주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하지만 현재 보건소에서 확보한 독감 백신은 1만 4484명분으로 전체 대상자 2만7499명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종희 가족보건담당은 "지난해 접종실태를 보면 현재 확보한 양으로 무료접종에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플루로 인한 불안감으로 지난해보다 계절독감 예방접종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홍성의료원의 경우 지난 해 백신접종비가 1만5000원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2 10:42 다문화가정,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 다문화가정,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홍성지사(지사장 최장렬)는 지난 6일 홍성군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신선정)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다문화가정 자녀의 영유아건강검진을 무료(전액국고부담)로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내 다문화가정 만5세 이하 영유아는 누구나 총 5차례(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54~60개월)에 걸쳐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18~24개월과 54~60개월에는 구강검진도 포함된다. 최장렬 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의 차이와 언어소통 및 경제적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해 검진기회를 확대하고 다문화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으로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빠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선정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2 10: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