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고등학교(교장 장재현)는 지난달 27일 기숙학생들의 보금자리인 '용문정사'를 증축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총동창회 현상섭 회장과 임원, 학교운영위원회 엄익봉 위원장과 운영위원, 자모회 강희숙 회장과 자모회 임원, 홍성여고 전완수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준공테이프 절단, 기념식수, 용문정사 관람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한 용문정사는 홍성고가 지난해 기숙형공립고등학교로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올 해 4월 착공, 9월 930㎡ 규모의 생활관 10호실을 증축 건립했다. 또 개인화장실, 세면장, 휴게실, 110석의 학습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개별전기난방 등 최신시설과 설비도 갖추게 됐다. 홍성고 용문정사는 지난 2001년 홍성고
교육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2-04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