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도청 민원실, 안전 강화유리 설치 충남도청 민원실, 안전 강화유리 설치 충남도는 도청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보다 안전한 강화유리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가림막 교체는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안전 강화유리는 지면으로부터 높이 1.8m, 두께 12㎜이며, 외부 충격에 강하도록 고정식으로 설치했다.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22 08:15 허위 합의서 제출한 스토킹 혐의자 구속 기소 허위 합의서 제출한 스토킹 혐의자 구속 기소 대전지검 홍성지청(지청장 정종화)은 채무변제 등을 요구하면서 반복적으로 피해자 주거에 찾아오고 피해자(19·남)와 가족들을 위협하다가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된 피고인(18·남)에 대해 수사과정에서 허위 합의서가 제출된 사실을 밝혀내 부당한 구속취소를 방지하고 추가 범행까지 규명해 지난 14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피고인은 지난해 10월 중순경부터 11월 13일경까지 피해자로부터 250만 원의 채무를 변제받기 위해 피해자의 주거지에 수시로 드나들며 웃옷을 벗고 문신을 드러낸 채 생활하고, 그로 인해 피해자에 대한 접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3-02-21 11:58 충남 119신고 43초에 1번씩 울렸다 충남 119신고 43초에 1번씩 울렸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전년 대비 3029건 증가한 72만 7969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1994건의 신고를 접수받고 처리한 것으로, 1년 동안 43초마다 119종합상황실의 전화벨이 울린 셈이다.유형별로는 △화재 3만 3431건 △구조 4만 1564건 △구급 15만 2550건 순으로 집계됐다.분기별로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지속됐던 3분기(7-9월)에 22만 8322건(31.2%)으로 가장 많았고, 1분기(1-3월)가 16만 248건(22%)으로 가장 적었다.소방서별로는 천안서북소방서가 5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21 07:06 끊이지 않는 소방대원 폭행 ‘강력 대응’ 끊이지 않는 소방대원 폭행 ‘강력 대응’ 충남소방본부가 소방대원 폭행사건 근절을 위해 올해부터 소방활동 방해 사범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1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총 45건의 소방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42건(93%)은 가해자의 음주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40대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20대가 각각 10건과 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성별은 남성(40건)이 여성(5건)보다 8배 많았으며, 발생 요일은 토요일이 12건으로 가장 많았다.도 소방본부는 특별사법경찰 전담 부서가 신설된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19 12:01 홍성호 인근서 폐사한 황새 발견 홍성호 인근서 폐사한 황새 발견 지난 8일 서부면 신리 수룡항포구 인근인 풍력발전소에서 황새가 폐사된 채 발견됐다.오후 2시경 제보를 받고 오후 5시경 현장을 확인한 예산 황새공원의 김수경 박사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황새의 몸통 부분이 확인됐다”며 “제보자에 따르면 머리와 몸통이 반대편에 떨어져 있었다. 머리 부분은 찾지 못하고 몸통 부분만 확인이 가능했다. 또한 날개가 골절된 상태였다”고 말했다.김 박사는 “예산황산공원에서 방사한 황새에게 묶어 놓은 표식지인 ‘가락지’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러시아나 중국이 고향인 겨울 철새로 보인다. 몸 크기를 추정해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19 08:37 산불 최고 계절은 봄, “산불 조심해야” 산불 최고 계절은 봄, “산불 조심해야” 충남도 내에서 최근 10년 간 발생한 1611건의 산불 중 절반 이상은 봄철(3~5월)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13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1611건의 산불현황을 분석한 결과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전체의 49.1%(815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주요 요인별로는 쓰레기를 소각하다 발생한 산불이 432건(26%)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두렁 소각 383건(23.1%), 화원방치 등 기타 실화가 355건(21.4%)으로 뒤를 이었다.시기별로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13 06:20 광천 김공장서 불, 갈산돈사에도 화재 광천 김공장서 불, 갈산돈사에도 화재 지난주 홍성 지역에 크고 작은 불이 일어나 봄철 화재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지난 9일 광천읍 광천리 김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어깨 부분에 2도 화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는 오후 4시 49분경 최초로 신고가 됐고, 155명의 인원이 동원돼 오후 10시 4분이 돼서야 완전진화됐다. 사고 원인은 아직까지 조사 중이다.홍성읍 소향리에서도 유류를 취급하다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지난 11일 14시 25분 경 발생한 이 화재 사고로 77세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 불은 46명이 진화에 나서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12 00:00 충남자경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 안내’ 책자 발간 충남자경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 안내’ 책자 발간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범죄피해자와 가족이 보호·지원 제도 등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책자에는 △경제적 지원(범죄피해자 구조금 지급, 국민임대주택 지원, 기초생활보장 지원 등) △심리적 지원(심리치료, 심리상담 지원 등) △법률적 지원(무료 법률구조, 법률홈닥터, 피해자 국선변호사 지원 등) △피해자 보호시설 지원(임시숙소,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지원)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담았으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주요 단체와 관계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02 09:19 충남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충남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지난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4000여 명과 소방장비 716대를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 관련 공주 신관공원 달집태우기 등 도내 10곳의 행사장에 6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02 09:18 ‘우리 섬 안전지킴이’ 주택 전체 연소 막았다 ‘우리 섬 안전지킴이’ 주택 전체 연소 막았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들의 발 빠른 대처가 도서지역 특성상 소방차 출동이 어려워 주택 전체로 번질 뻔 한 화재를 막았다.지난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7분 “가의도 내 주택 한 채에서 불이 났다”는 다급한 목소리의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도 소방본부는 즉시 해경에 협조를 요청, 근흥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장비를 싣고 해경 구조정에 탑승해 현장으로 출동했다.오전 11시 2분에는 소방헬기도 출동 준비를 마치고 이륙했지만, 상황은 좋지 않았다. 가의도는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02 09:09 홍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홍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홍성군이 산불 취약 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에 나섰다.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청 각 부서·직속 기관·사업소·읍면과 유관기관 단체와 공조 체제 구축했으며,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읍면 산불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위기경보 단계별 근무기준에 의거 비상근무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홍성군은 비상근무에 발맞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산불감시인력 39명을 선발해 관내 주요 산과 산불 취약지에 집중 순찰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농철 논·밭두렁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01 09:47 홍성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홍성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홍성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27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우리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12일 오전 11시 6분경 우리은행 홍성금융센터에 방문한 손님 B씨가 본인의 아들이 경찰서 유치장에 있는데, 나오게 하려면 3100만 원이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현금 인출을 요구했고,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한 직원 A씨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피해를 예방했다.구자면 경찰서장은 “고객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없었다면 고액의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직원 A씨와 우리은행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경찰에서도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2-12-30 09:05 충남소방, 폭설에 쓰러진 노인 찾아 구조 충남소방, 폭설에 쓰러진 노인 찾아 구조 많은 눈과 함께 한파가 몰아친 지난 23일 새벽 공주에서 실종 치매 노인이 출동 소방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6분경 공주시 유구읍에 거주하는 A씨(89‧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당시 A씨의 배우자는 잠에서 깨어보니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고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 당시 공주시 전역에는 한파와 폭설 주의보가 발효돼 있었다. 자칫 최악의 상황까지 치달을 수 있는 상황.출동 소방대는 실종자 자택 주변 발자국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수색에 돌입했고, 그 결과 수색 40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2-12-26 11:41 구항면 지정리서 교통사고 발생 구항면 지정리서 교통사고 발생 지난 24일 구항면 지정리 구항농협 남부지점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홍성에서 광천 방향으로 향하던 그랜저 차량이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중, 홍성 방향으로 향하던 테슬라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 사고로 조수석의 앞뒤로 타고 있던 남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운전을 하던 남성과 운전석 뒤에 타고 있던 여성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테슬라 차량을 타고 있던 여성 역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남은 사고자가 의식을 회복하는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2-12-25 08:37 [포토] 주거용 컨테이너 화재… 거주자 화상 입어 [포토] 주거용 컨테이너 화재… 거주자 화상 입어 홍성읍 내법리에 위치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지난 12일 오전 6시 15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지만 거주하던 3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사진은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모습.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12-17 08:35 홍성천이 뿌옇게 물들었다?… 주민들 ‘깜짝’ 홍성천이 뿌옇게 물들었다?… 주민들 ‘깜짝’ 홍성읍을 가로지르는 도심내 생물서식공간인 홍성천이 마치 물감을 타 놓은 듯 뿌연 색으로 바뀌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2일 정오 홍성천 인근을 지나던 한 주민은 홍성천이 뿌옇게 물든 광경을 목격했다. 확인결과 하수관로 합류 지역 일부에 낙엽이 쌓여 관로가 막힌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홍주천년 양반마을 공사현장에서 방류된 하수가 쌓인 낙엽을 타고 하천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다.홍성군은 인력을 급파해 현장에 쌓인 낙엽을 치우고 하수가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했다.한편 홍성천은 홍성읍 옥암리에서 발원해 대교리 삽교천으로 사건·사고 | 사진=홍성읍 윤여진 제공·글=황희재 기자 | 2022-11-24 09:29 화물차 불법증차 추가 혐의 정황 포착 화물차 불법증차 추가 혐의 정황 포착 지난해 홍성을 떠들썩하게 한 화물차 번호판 불법증차와 관련, 추가 혐의 정황이 포착됐다. 영남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물류기업 A업체는 최근 관할 지자체에게 영업용 화물차 감차 처분 통지서를 받았다. 취재 결과, A업체가 지난해 매입한 화물차 번호판은 지난 8월 홍성군청 건설교통과 공무원과 함께 징역을 선고받은 화물운수업자 K가 매도한 번호판이었다. A업체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홍성군청을 통해 발급된 총 31대의 화물차 번호판을 K를 통해 양수했다. 이 중 23대가 불법적으로 발급된 번호판으로 확인돼 감차 처분이 내려졌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11-24 08:30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위해 방역시설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위해 방역시설 강화 홍성군이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2023. 1. 1. 시행)에 따라 올해 관내 모든 양돈 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을 위해 강화된 방역시설(7대 방역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은 양돈 농가에 대해 현장 방문 컨설팅과 집합교육 등을 시행했으며 축산과 전 직원을 동원해 7대 방역 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양돈 농가에 대한 방역시설 수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이어 조기 설치 완료 농가에는 정책자금 지원, 예방적살처분 기준과 이동제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미설치 농가 사건·사고 | 정다운 기자 | 2022-11-20 08:37 내포 건설현장서 감전된 근로자 끝내 숨져 내포 건설현장서 감전된 근로자 끝내 숨져 지난달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현장에서 감전됐던 50대 근로자가 사고 2주 만에 결국 숨졌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근로자 A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경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감전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과 전신화상으로 사망했다.A씨는 지난달 19일 전선 접지작업 중 전선에 몸이 닿으면서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을 함께하던 동료는 불이 붙은 A씨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불을 끈 뒤 119에 신고했다. 시공을 맡은 원청 건설회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11-13 08:38 홍동면에서 트럭 정면충돌… 1명 사망 홍동면에서 트럭 정면충돌… 1명 사망 홍동면에서 25톤 트럭과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지난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30분경 홍동면 신기리에서 25톤 트럭과 1톤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11-12 08: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