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들 못지키는 '위험한 스쿨존' 홍성군의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율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도단속 강화 등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원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후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충남도내 스쿨존 교통사고는 총 135건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6명이 사망하고 20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1년에 72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16명이 부상을 당한데 이어 2012년에는 39건이 발생해 1명 사망, 54명이 부상을 당했다. 올해는 9월 현재 24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당했다. 지역별로는 천안시가 2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홍성군이 14건으로 뒤를 잇고 있다. 부여군과 보령시는 각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1-29 10:24 기침 오래하면 결핵 의심해야 겨울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될 경우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급감하면서 도내 겨울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감기와 결핵을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감기는 보통 2~5일 만에 합병증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다만 독감에 걸릴 경우 노인이나 면역결핍자 또는 억제자, 만성 질환자 등은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사망의 위험이 있으므로 감염 전 예방주사를 맞도록 권장하고 있다. 반면 결핵은 세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부위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1-25 16:13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마약 갱들의 도시를 바꾼 마법 프로젝트 아일랜드 정부기금 8억 유로 투입 발리문 도시재생 15년 진행5000가구 1만 6000명 임대주택단지 설계부터 주민 의견 수렴 인구 1만6556명 중 80%가 임대주택에서 살고 실업률이 아일랜드 평균보다 3배 높은 지역. 대부분의 아이들이 15살에 학교를 중퇴하는 동네. 1997년 유럽 최대 공공임대주거단지였던 발리문의 모습이었다. 마약, 범죄, 갱, 약물중독. 인터넷 검색에서도 발리문은 우범지역이라 소개된다. 아일랜드는 부끄러운 이름 발리문을 바꾸기 위해 대규모 '발리문 재생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5년 동안 정부자금 8억유로(1조1540억원)가 투입됐다. 사업이 진행되며 발리문은 달라지기 시작했다.발리문 지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 홍주일보 | 2013-11-14 14:03 장애인 등 노유자 생활시설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성소방서는 지난 2012년 2월 시행된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노유자 생활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소급적용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 및 지도에 나섰다. 2010년 포항 인덕요양병원 화재사건으로 10명이 사망하고 17명 부상당하는 등 피난능력이 취약한 사람을 수용하는 시설의 소방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 8월에 개정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신규 시설은 물론 기존의 노유자 생활시설에 대해서도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를 2014년 2월 4일까지 소급적용 설치해야 한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0-22 13:13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협약 체결 홍성소방서는 학생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5일 홍성·청양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손정호(사진 가운데) 서장, 임병익(사진 왼쪽) 홍성교육장, 김구원 청양교육장이 어린이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인적, 물적 자원 제공 등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기관들은 1학교 1소방관 지정 통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적극 홍보, 정규교육과 특별활동 시간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운영, 진로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손정호 서장은 “최근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이 성인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홍성·청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3-09-13 15:15 알뜰쇼핑·건강체크 '일석이조' 홍성군보건소는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내 혈압·내 혈당 알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내 혈압·내 혈당 알기' 사업은 장날 전통시장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혈압, 혈당 측정, 개별 건강상담, 치매조기검진, 영양·운동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 실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상반기 중 '내 혈압 · 내 혈당 알기' 사업을 통해 1609명이 검진을 받았고 이 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이상자 630명(39%)을 발견했다. 하반기에는 오는 13일 갈산시장을 시작으로 △9월 24일 광천시장 △9월 26일, 10월 11일 홍성시장 △10월 18일 갈산시장 △10월 29일 광천시장 등 홍성에 살다 | 김혜동 기자 | 2013-09-13 14:14 손해배상 외에 형사상 위로금 청구할 수 없어 Q : 남편이 횡단보도에서 과속으로 질주하던 승용차에 치어 현장에서 사망하였습니다. 가해자는 구속되었고 형사처벌을 받는다고 하는데 보험금 이외에 별도로 형사상 위로금을 청구할 수 있나요? A : 교통사고 발생시 형사상 처벌문제와 민사상 손해배상문제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에 형사상 위로금은 가해자측이 형사처벌을 가볍게 받기 위하여 피해자에게 임의로 지급하면 받을 수 있으나 원칙적으로 민사상 손해배상 이외에 별도로 법률상 당연히 청구할 수는 없습니다. 형사상 위로금의 성질에 관하여 판례는 "불법행위의 가해자에 대한 수사 및 형사재판과정에서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합의금 명목의 금원을 지급받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를 한 경우, 그 합의 당시 지급받은 금원을 특히 위자료 명목으로 지급받는 오피니언 | 홍주일보 | 2013-09-13 10:57 "성묘길 야생버섯 채취마세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잘못 채취한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가 크게 우려된다.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가을철 야생버섯의 생육이 활발해지고 있어 독버섯 채취와 식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해 충남지역에서는 모두 8건의 야생 독버섯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으며 환자 수도 32명에 달했다. 이중 4명은 사망했다. 중독사고가 집중되는 독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등 3종이다. 독우산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은 달걀버섯과 비슷하고 흰알광대버섯은 식용으로 많이 채취하는 주름버섯과 비슷해 혼동을 일으키기 쉽다.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는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생하는 버섯은 1600여종에 이르고 있지만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9-08 23:39 석면피해자 올 282명 발굴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폐석면광산 주변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석면건강피해자 찾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피해자와 유족 등 282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상반기 석면건강피해자 찾기 운동을 전개해 악성중피종과 폐암을 앓고 있거나 사망한 사람의 유족 282명(생존자 228명, 특별유족 54명)을 찾아 한국환경공단 석면피해구제센터에 통보했다. 발굴된 도내 석면건강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해서는 현재 석면피해인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도내 폐석면광산 주변지역 반경 2㎞이내 거주민 등 2048명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이와 별도로 폐석면광산 주변지역 8개 학교 학생 및 교직원 1500명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폐석면광산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9-08 23:30 [영화소개] 베른의 기적 외 2 [영화소개] 베른의 기적 외 2 ◇ 베른의 기적 = 감독 쇤케 보르트만, 출연 루이스 클람로스, 피터 로메이어. 2차 대전 후 독일의 어느 탄광촌. 아버지 없이 자라난 13살 소년 '마테스'에겐 같은 마을 출신의 축구선수 '란'이 영웅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다. 어느 날, 러시아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던 마테스의 아버지가 풀려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힘겨운 포로 생활로 심신이 피폐해진 아버지는 강박적이고 독단적인 행동으로 가족들과 갈등만 키워간다. 그러던 중, 그토록 기다리던 스위스 월드컵이 시작되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파란 속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대표팀. 그러자 냉담했던 아버지는 승리를 꿈꾸는 '마테스'를 데리고 베른으로 향하는데… 러닝타임 118분, 전체 관람가. ◇ R.I.P.D. =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출연 영화 | 김혜동 기자 | 2013-08-26 15:50 충남 등록 장애인수 소폭 감소 충남도내 상반기 장애인 인구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상반기 도내 장애인등록 현황 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망과 등록취소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6월말 현재 도내 등록 장애인은 10만1546개구 12만4559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6.1%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시·도별 등록 장애인 평균 비중인 5.0%보다 높은 것으로 17개 시·도중 5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도내 등록 장애인 수는 올해 상반기 동안 1939명이 신규로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사망, 등록취소 등으로 2160명이 줄어들어 전체적으로는 22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등록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5980명으로 12.8%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거장애인 수는 2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5:36 홍성군 미숙아 의료비 지원 홍성군보건소는 긴급한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해 신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이고 건강보험료 4인 기준 본인부담금이 직장 20만9938원, 지역 23만2302원 이하인 미숙아 출산가정이 해당된다. 다만 3명 이상의 다자녀 가구인 경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임신 37주 미만 또는 출생 시 체중이 2.5kg 미만의 출생아 중 출생 후 24시간 이내 긴급한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이다. 일반 신생아실에 입원한 미숙아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 및 기간은 보건소 등에 미숙아로 등록된 신생아의 부모가 의료비지원 신청서, 퇴원 또는 퇴원 전 중간진료비영수증, 복지 | 이수현 기자 | 2013-08-16 14:35 줄줄 새는 세금 '뚫린 구멍' 막아야 주민들이 내는 세금이 '뚫린 구멍'으로 줄줄 새고 있다고 한다. 특히 복지재정이 눈먼 돈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보도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책의 허점을 노려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내는 범죄도 늘고 있으며, 지원금이나 보조금이 정작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이지 못하는 등 부실을 초래한다는 지적이다. 이런 문제는 홍성군도 꼭 되돌아보고 점검할 일이다.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복지전달체계 운영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복지 지원 대상자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사회복지통합망'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돼 심각한 예산 낭비사태를 초래 했다는 것이다. 내용의 핵심은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을 때 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아 이미 사망한 복지수급자 116만 명이 살아있는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사망자 32 사설 | 홍주일보 | 2013-08-16 13:48 생명에도 귀천이 있나? 홍성지역에서 금년 들어 지금까지 벌써 10명의 살인사건!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홍성 군내가 떠들썩할 것이다. 아니다. 대한민국이 떠들썩할 것이다. 도대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찰서는 무엇 하는 곳이고 경찰관은 그 지경까지 오도록 도대체 무엇을 하였느냐고 질책하기 일쑤일 것이고 또한 그것이 사실이라면 질책 받아도 마땅하다. 또 정부차원에서 원인이 무엇이고 대책을 세우느라 장관이 오고 총리가 와도 아마도 몇 번을 왔을 것이다. 홍성 경찰서장은 경질이 되어도 분명히 여러 번 경질되었을 것이다. 세계적인 톱뉴스가 되어 연일 외신에서도 해외 토픽으로 다루는 등 야단법석일 것이 뻔하다. 그러나 홍성지역에서 금년 들어 10명의 아까운 목숨을 잃은 것은 사실이다. 다만 살인사건이 아니고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일뿐이다 독자기고 | 김익중<홍성경찰서장> | 2013-08-13 09:31 상속 포기 후 부친 생명보험금 받을 수 있나 Q : 저희 부친은 사업을 하시다가 실패하여 많은 채무를 지고 채권자들로부터 독촉을 받아 오던 중 얼마 전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능력으로는 부친이 남긴 채무를 갚을 길이 없어 상속포기신고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친께서 생전에 보험수익자를 저로 하여 생명보험을 들어 놓은 것이 있는데 제가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지요? A : 피상속인이 남긴 상속재산 중 적극적 재산보다 소극적 재산, 즉 채무가 많아 자식들이 이와 같은 권리·의무를 승계하지 않으려면 상속인은 상속개시 있음을 안 날로부터 3월내에 피상속인의 최후 주소지 관할 법원에 상속포기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상속포기를 하면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일단 발생한 상속의 효력, 즉 권리·의무의 승계는 부인되고 처음부터 상속인이 아니었던 것과 같이 되며, 일단 상속을 법률상식 | 홍주일보 | 2013-07-26 18:11 동네영화관서 무더위 날려볼까 동네영화관서 무더위 날려볼까 소외된 가족·공포영화 등 다양한 장르 골라보는 재미 열대야가 예보된 여름날, 동네영화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즐기며 무더위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 때마침 홍동면 밝맑도서관과 홍성문화원 등에서는 '마을극장'과 '무료영화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홍동 밝맑도서관에서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8시에 '사랑에 빠진 것처럼'을 주제로 '사랑'에 물음표를 던진 네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문화원에서는 '7월 주민과 함께하는 영화상영' 일환으로 한국 공포영화의 고전 '여고괴담2'가 25일 오후 7시에 상영되니 입맛에 따라 골라 보는 재미를 느껴보자. 밝맑도서관 ◇ 대아거원방 = 7월 25일. 대만. 감독 부천여, 출연 유흔, 이운운, 임백굉, 린메이슈. 색맹인 소녀, 동성애자인 오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7-26 17:55 비브리오 패혈증 의사환자 사망 경남에 이어 충남 서천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 의사환자가 사망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충남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천군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사환자로 신고된 50대 남자 1명이 지난 12일 사망함으로써 서천군보건소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 환자는 지난 8일 인근바다에서 채취한 패류를 날 것으로 먹은 뒤 어지럼증과 전신쇠약 증세를 보여 서천읍내 개인병원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귀가 후 부종이 발견되고 피부병변 괴사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등 악화돼 원광대학교병원에 입원했으나 지난 12일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충남도는 비브리오패혈증 의사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도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모두 13명으로 그 중 9명이 사망해 69.2%의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19 14:34 문화회관 회전교차로 사고 급증 홍주문화회관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가 건설되면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 중 홍주문화회관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6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되기 이전인 지난해 1월부터 6월말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2건에 비해 3배나 늘어난 것이다. 홍주문화회관 앞 회전교차로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등의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홍주문화회관 앞 회전교차로는 홍성경찰서 앞에 이어 군에서는 두 번째로 개통된 회전교차로다. 이처럼 홍주문화회관 앞 회전교차로 내에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운전자들이 '회전차량 우선'의 운행 규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운전자들은 회전교차로에서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7-18 16:34 대형참사와 평범한 매일 대형참사와 평범한 매일 오늘은 지난 주말에 발생한 2건의 사고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이 2건의 사고들이 한국과 캐나다의 가족들에게 치유할 수 없는 깊은 영향을 끼쳐서 마음이 아픕니다. 첫번째 사고는 오일(석유)을 수송 중이던 화물열차가 탈선하여 한 작은 마을을 덮쳤습니다. 이 마을은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이 사고로 13명이 목숨을 잃었고 60여명이 실종되었으며(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000여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현재 사고가 발생한 경위를 자세하게 알 수는 없지만 작업자 실수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주차된 화물열차의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오일이 들어있는 화물칸들이 철로의 선로를 따라 약 11km를 내려오면서 아무 상관도 없는 마을로 돌진하였고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 캐나다통신 | 마이클부조<소망번역 대표·주민기자> | 2013-07-12 11:24 삼일각(三·一閣) 앞에서 삼일각(三·一閣) 앞에서 *초롱산 초롱불빛을 맞으며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솔숲이 자꾸만 흔들리는 밤물안개처럼 몽글몽글사라져가는 저 어둠의 꼬리는빛을 맞을 줄 아는 자는몸과 마음 한가로운편안한 휴식을 꿈꾸지 않는다갈라지고 무너져 내리는역사를 억지로 새로 쓰지 않는다오르막으로 되어 있는길 위에서 어둠을 지워내며천년을 침묵으로 살아온 빛인데서러움처럼 쉴 사이도 없이어찌하여 저리도 끓어오르는 것일까지금부터라도네 앞에서는 잃어버린젊음이라도 준비해야겠다못 박힌 발부리 같은 그 날그 아픔이라도 다시 만나야겠다 * 충남 예산군 광시면과 홍성군 홍동면 사이에 자리한 339.4m 높이의 산으로, 고려 공양양의 어두운 시로 찾는 '너른 고을 홍성' | 구재기 시인 | 2013-07-12 11: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