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정치, 박근혜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 한국정치의 경우 집권 초기에는 국민의 기대를 모으면서 대통령과 집권여당은 야당보다 지지를 더 많이 받는다. 그렇지만 시간이 갈수록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지지도는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였다. 그래서 한국정치에는 다른 나라에 없는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이라는 새로운 단어까지 생겨난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는 한국정치의 역동성을 잘 표현한 말이기도 하다. 현직 대통령은 현재만 계속되기를 염원할 것이고, 변화를 원하는 차기후보들은 미래를 향해 전력 질주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미래는 차기후보자의 것만이 아니라 본질적으로는 유권자들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이다. 후보전술보다 중요한 것이 유권자를 향한 원칙이기 때문이다. 유권자를 우리정치의 중심에 세우는 것이야말로 한국정치의 최대과제이다. 유권자의 투표율을 올 오피니언 | 백련화(자유기고가) | 2011-01-15 11:03 배려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연말 연시가 되면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은 더욱 춥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각급 사회단체 등에서 모금 활동을 하고, 뜻이 있는 사람들은 호주머니를 털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이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똑 같이 잘살지 못하는 이웃에 대한 일종의 배려다. 어렸을 적에 손님이 온다. 우리는 보리밥을 먹으면서도 어머니는 모아 놓은 쌀로 하얀 쌀밥을 지어 대접한다. 이 역시손님에 대한 배려이다. "엄마, 나도 쌀밥 먹고 싶어." "손님이 남기면 그 것 너 먹어."절반을 먹은 손님은 냅다 물을 말았다. "엄마, 손님이 물 말았어."내가 어렸을 때, 몇 번이나 한 말이다. 손님이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데서 기인한 것이다. 물론 지금이야 손님에게 한상 차려주면 맛있게 다 먹는 게 미덕이지만 그 당시는 좀 남기는 게 미 오피니언 | 이상헌 | 2011-01-15 10:53 레임덕의 신호탄인가 레임덕의 신호탄인가 레임덕(권력누수)의 본격적인 신호탄인가. 집권 4년차인 이명박 대통령은 "일하는 사람에겐 권력 누수가 없다" 며 "자꾸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자기 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사심이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권력누수 조짐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1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이라며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현 여권이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해보기도 전에 사퇴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정 후보자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일갈 했지만 이는 사실상 청와대에 대한 지명철회 요구나 마찬가지다.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대통령에 대한 반기인 셈이다. 한나라당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부적 오피니언 | 디트뉴스 김선미 기자 | 2011-01-15 10:46 보고싶다 보고싶다 못 보면못 보아서 보고 싶고보고 나면보아서 보고 싶다어려우면어려워서 보고 싶고기쁜 날은기뻐서 보고 싶다보고 싶어 눈감으면불길처럼 보고 싶다 독자 시 | 이봉연 시인 | 2011-01-15 10:39 채용한파 속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 홍성군은 군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라 기대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작년에 이어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부분은 △일자리 창출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6개 분야이고 총 6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주민숙원사업은 오랫동안 주민들이 시행을 기다려온 사업이기에 해당 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클 것이다. 주민숙원사업은 다음과 같다.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사업 △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사업 △주거환경 및 마을경관 조성 △마을안길 및 배수로 정비사업 △폐 바지락 수거 및 해안정비 사업. 올해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1차 사업기간으로 정해 인원을 모집하고, 이후 추가로 사업을 농업일반 | 이동훈 기자 | 2011-01-15 10:33 나눔은 우리 모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 ♣군청 △(주)퍼스트라인퍼스트120 △홍주여객자동차(주)30 ♣홍성읍 △오관8구 임종서10 △천지자원10 △월산1구주민20 △신동아아파트노인회85 △남장3구부녀회20 △삼성공구10 △충남정보처리학원10 △학계1구마을회80 △성산토건(주)20 △한국꽃조경5 △호수다방10 △홍성건축사사무소10 △대교1구 김진열5 △대교1구 허명숙5 △주공아파트노인회10 ♣광천읍 △우리환경(주)30 △광천읍사무소 모금함10 △광천게이트볼회원20 △광천전주이씨 부녀회30 △영농조합법인 양돈사랑30 ♣홍북면 △(주)봉신중기30 △쌀전업농회원일동20 △봉신리 축산계일동20 △정사웅10 △농업인후계자회20 △홍북면체육진흥회50 △박용신20 △게이트볼회원일동10 △홍북이장협의회30 △홍북노래교실회원10 △국선도10 △홍북면모금함7.8 △ 복지 | 박완준 기자 | 2011-01-15 10:17 좌절의 끝자락에서 피어난 꿈과 희망 좌절의 끝자락에서 피어난 꿈과 희망 체급심사 및 세계선수권 출전 비용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홍성군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김정아 선수가 주위의 도움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석환)는 지난 11일 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뜻밖의 어려움으로 선수생활에 위기를 맞았던 김정아 선수에게 국제대회 출전 후원금 430만원을 전달했다.김정아 선수는 지난 2006년 충청남도 대표선수로 선발된 이후 2009년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장애인 휠체어 펜싱대회 2관왕과 MVP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2010년 홍주문화상(체육부문)수상 및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하지만 주위의 기대와 격려를 한 몸에 받았던 김 선수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해 참가했던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경기대회에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1-01-15 09:48 청계산 정상 금정수 깎아지른 백척 절벽사이로 황금 물빛 솟아나 청계산 정상 금정수 깎아지른 백척 절벽사이로 황금 물빛 솟아나 홍주신문은 국토의 등뼈를 밟아가는 산꾼 유태헌(홍주신문 서울총괄본부장홍동출신홍성고 20회손전화 010-3764-3344)의 전국의 100대 명산 산행기를 연재하고 있다. 홍주신문 독자들과 산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산행일자 : 2011년 1월 10일구 간 : 서울대공원-매봉(과천)-헬기장-이수봉-석기봉-망경대-혈읍재-매봉-옥녀봉-양재 화물 터미널산행거리 : 12.3km산행시간 : 5시간 30분 소요 이름이 같은 청계산이 4개나 된다. 서울에 청계산(618m), 중앙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각 산꾼 유태헌의 전국 100대 명산 산행기 |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 홍성고 20회) | 2011-01-14 16:54 채용한파 속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 채용한파 속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 홍성군은 군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라 기대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작년에 이어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부분은 △일자리 창출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6개 분야이고 총 6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주민숙원사업은 오랫동안 주민들이 시행을 기다려온 사업이기에 해당 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클 것이다. 주민숙원사업은 다음과 같다.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사업 △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사업 △주거환경 및 마을경관 조성 △마을안길 및 배수로 정비사업 △폐 바지락 수거 및 해안정비 사업. 올해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1차 사업기간으로 정해 인원을 모집하고, 이후 추가로 사업을 농업일반 | 이동훈 기자 | 2011-01-14 10:56 나눔은 우리 모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 ♣군청 △(주)퍼스트라인퍼스트120 △홍주여객자동차(주)30 ♣홍성읍 △오관8구 임종서10 △천지자원10 △월산1구주민20 △신동아아파트노인회85 △남장3구부녀회20 △삼성공구10 △충남정보처리학원10 △학계1구마을회80 △성산토건(주)20 △한국꽃조경5 △호수다방10 △홍성건축사사무소10 △대교1구 김진열5 △대교1구 허명숙5 △주공아파트노인회10 ♣광천읍 △우리환경(주)30 △광천읍사무소 모금함10 △광천게이트볼회원20 △광천전주이씨 부녀회30 △영농조합법인 양돈사랑30 ♣홍북면 △(주)봉신중기30 △쌀전업농회원일동20 △봉신리 축산계일동20 △정사웅10 △농업인후계자회20 △홍북면체육진흥회50 △박용신20 △게이트볼회원일동10 △홍북이장협의회30 △홍북노래교실회원10 △국선도10 △홍북면모금함7.8 △ 복지 | 박완준 기자 | 2011-01-14 10:53 특사경, 설날 대비 서민생활 보호 위한 현장단속 강화 올해로 출범 4년차를 맞는 충남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2011년도 민생 5개 분야 연간 단속계획'을 수립, 그 일환으로 17일부터 2주간 설날 대비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품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을 보이는 구제역과 예년보다 긴 설연휴로 인해 설 성수품의 수요․공급 및 소비패턴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설 성수품과 지역별로 수요가 증가되는 물품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서민생활 보호와 안정적인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특사경은 △지역 실정에 맞도록 시․군별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시․군간 교차단속과 도 합동점검을 통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젖소, 육우 도축 및 납품을 받은 업소에 농업일반 | 이종순 기자 | 2011-01-14 10:50 올해 설 민심이 심상치 않다 올해 설 명절을 보름여 앞둔 시점이지만 이명박 정부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쓰나미 같이 퍼지고 있는 구제역에 AI(조류인풀루엔자)확산에 따른 초동대응 실패는 그중 핵심일 수 있다. 또한 인사파동에 물가급등 등 국정운영 전반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경제대통령의 이미지와는 한참이나 동떨어진 본질이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상황이 반전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대통령 지지율에 대한 신뢰도는 이미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은 몸을 낮추고 있지만 한나라당의 분위기도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보인다. 여기에 '함바집 게이트'도 문제다. 집권 4년차인 올해에는 내년의 총선과 대선을 앞둔 시점이어서 '비리 운운'하는 등의 일이 계속 터질 수도 있다.이래저래 올해 설 민심 사설 | 홍주신문 | 2011-01-14 10: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