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학교 폭력 심각” 고작 8% 일선 교사들 불감증 심각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일선 교사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교사들의 학교폭력 불감증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사실은 홍성경찰서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19개 중·고교 학생 550명과 교사 95명, 학부모 78명 등 총 7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은 각각 15.4%, 15.2%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한 반면 교사들은 8.5%만이 심각하다고 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서클에 의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학생과 학부모 40%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으나 교사들은 100%가 ‘심각하지 않다’고 응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29 09:33 광천중앙식품, 진도 세월호 사고현장에 김 450박스 은하면 화봉리에 소재한 광천김 생산업체인 광천중앙식품(대표 박병도, 사진 맨 오른쪽)이 세월호 아픔에 동참하기 위한 정성을 보탰다. 박병도 대표는 지난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의에 빠진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광천김 450박스(싯가 540만원 상당)를 차량에 싣고 직접 운전해 진도 현장에 전달했다. 박 대표는 “이번 사고로 어린 학생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조금이나마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성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표의 성품기탁 의사를 접한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순광)은 이날 운반차량의 유류비를 지원했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9 09:31 일본 AI 발병… 축산농 여행 자제 당부 최근 일본 구마모토현 육용계 2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확인됨에 따라 홍성군이 관내 축산농가에서 일본 발생지역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난 12일 구마모토현 가금 폐사체 간이검사 실시 결과 AI H5아형(亞型)임을 확인했고 해당 2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을 살처분 및 소각 매몰 처분했다. 이에 따라 군은 본격적인 여행철 및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축산농가에서는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일본으로 떠나는 관내 축산농가주들을 비롯한 일본여행객들에 대해서는 여행 중 AI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조류와의 접촉 기피 △닭·오리농장 방문 자제 △음식 익혀먹기 △자주 손 씻기 등의 사항을 준수해 줄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9 09:31 어린이 기호식품 업소 점검 충남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학교주변 음식점, 문구점 등 식품조리·판매 업소 1137개소에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서 저해식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단속한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29 09:31 도로·공단 주변 '중금속 봄나물' 충남도내 일부 도로변 등에 서식하는 봄나물에서 중금속이 초과 검출돼 무단 채취와 섭취를 삼가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오염우려지역에서 봄나물을 채취해 중금속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도내 7개 시·군 주요 도로변과 공단 주변, 하천변 등 오염우려지역에서 자생 중인 쑥과 냉이, 달래 등 봄나물 44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조사 결과 냉이와 머위 등 5건에서 납이 0.4∼0.7ppm 가량 검출돼 기준치(0.3ppm)를 초과했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29 09:30 석탄일 화재예방 강화 홍성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목조문화재 및 사찰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정부합동안전점검, 특별경계근무 등 안전대책을 세우는 등 화재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에 쓰이는 연등설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홍성·청양지역 목조문화재 및 사찰 28곳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키로 했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29 09:13 출향인 자녀 세월호 희생 ‘안타까움’ 우리 지역에서도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 출향인 자녀가 희생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군민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장곡면 최구현(77) 씨의 손자인 최민석(단원고 2) 군이 세월호 침몰 당시 실종됐다가 결국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고 최 군은 부모님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길에 올랐다가 이번 세월호 침몰로 참변을 당했다. 고 최 군의 시신은 지난 20일 목포를 떠나 안산 온누리 병원에 안치된 것으로 합동상황실 등은 전했다. 고 최 군 등 이번 세월호 침몰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의 임시합동분향소는 지난 23일부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되어 있으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결성면 자은동 마을 이선종(전 새마을협의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8 14:27 “현장발굴기사 많아져 풍성 정치인물 사진 형평성 필요” 본지 편집위원회는 지난 24일 3차 회의를 열고 4월 3일(322호), 10일(323호), 17일(324호)자에 대한 4월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편집위에서는 다양한 기획 발굴 기사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읽을거리가 많아졌다는 평가와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게재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음은 4월 편집위원회에서 제기된 내용이다. - 1면 등 지면 레이아웃이 비슷하다. 다양한 레이아웃 변화로 독자들에게 시각적인 흥미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 정치면 인물사진 크기가 차이가 있다. 민감한 정치기사는 사진도 형평성이 있어야 한다. - ‘만해 시비공원 친일작가’ 등 현장감 있는 발굴 기사들이 많아져 눈길을 끈다. - 인터뷰 기사의 경우 표정, 자세 등 다양한 사진이 필요하다. - 4월 10일자 9면에 사회일반 | 양혜령 기자 | 2014-04-25 09:54 용봉산 내 문화재 미륵석불 관리 부실 홍성군의 부실한 관리로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용봉산 내 미륵석불 주변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 특히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 미륵석불 주변에 불법건축물이 지어졌음에도 군은 수년째 방관하다가 뒤늦게 시정조치를 내려 문화재 행정에 허점을 드러냈다. 용봉산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용봉산 미륵석불은 충청남도지정 문화재 제87호로 지정돼 보존·관리 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문화재보호법에 의거 미륵석불 주변 반경 500m 주변은 역사문화환경보호지역으로 설정돼 각종 건축행위가 제한된다. 더욱이 미륵석불이 소재한 곳은 산림청 소유 국유림 지역이어서 문화재보호법과는 별도로 개인의 개발행위가 철저히 금지된 곳이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들을 비웃듯 지난 2004년경 한 개인이 미륵석불 옆에 불법건축물(대웅전)을 조성한 것이 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4 15:45 기적(奇跡) 나의 사랑하는 꽃이여! 좋아라 배낭 메고 뛰어 나간 뒤 잘 있다! 멋있다! 구경 잘하고 돌아오겠다더니 지금은 왜 말이 없는가. 왜 불러도 대답이 없는가. 태양의 발자국 멀어져 갈 때면 가슴이 더욱 미어집니다. 사랑하는 나의 꽃이여! 달그림자 드리운 자리 어둠의 불 밝히고 침묵 속에 잠들지 말고 아침의 밝은 빛 떠오르거든 기쁜 소식 기다리는 나의 가슴에 꽃 피워주려무나. 간절히 바라는 소원 기다리는 그 날이 오늘이었으면… 대답 없는 통곡의 바다여! 사랑하는 나의 꽃이여! 절규하는 아우성 소리 들었느냐 땅을 치며 통곡하는 소리 들리느냐 부모, 형제 목소리 이 소리 들리거든 웃는 모습 돌아오라. 하늘이여! 땅이여! 바다여! 기적을 베푸소서. 엄기정 (전 홍주초 교장) 사회일반 | 엄기정 (전 홍주초 교장) | 2014-04-24 09:58 “제발 무사히 돌아오기를…”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촛불기원제와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가 5월 1일 저녁 7시 홍성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홍성지역 윤봉길의사 학습모임에서 추진하는 이번 촛불기원제 및 추모제는 군민들이 함께 모여 촛불을 밝히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추모자들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촛불기원제와 추모제에 이어 조촐한 추모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추모공연에는 조영석, 최봉석 씨가 기타연주를, 민성기 씨가 비나리 공연을 선보이며 홍성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추모곡 연주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아픔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최봉석 노블오카리나 사무국장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추모물결이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만큼 홍성에서도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4 09:57 세월호 아픔 함께… 행사 줄취소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전 국민이 비통한 분위기에 빠진 가운데 홍성군민들도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홍성군청, 홍성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단체, 동문·동창회 등 관내 각종 기관·단체들은 세월호 침몰사고의 애도분위기에 맞춰 예정돼 있던 행사나 소규모 축제 등을 취소하거나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있다. 홍성군은 당초 5월 5일로 예정되어 있던 ‘홍성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 군은 당초 어린이날을 맞아 예년처럼 홍주성 일원에서 각종 무대·체험 행사 등을 계획했으나 세월호 침몰에 따른 국가적 애도분위기를 고려해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 군의 이 같은 결정은 도내 대다수의 시군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고 있는데다 충남도가 대규모 행사나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4 09:54 빈집 털이범 ‘쇠고랑’ 아산경찰서는 홍성과 아산 일대를 돌아다니며 빈 상가와 집을 턴 혐의로 조모(30)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9월 14일 0시 20분께 아산시 한 장난감 가게 창문을 뜯어내고 침입해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7회에 걸쳐 아산과 홍성지역 빈 상가와 집에서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23 10:26 나들이철 식중독 주의 홍성군보건소는 야유회, 나들이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및 산나물 섭취 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 발생 건수는 1~3월 983명(16%), 7~9월 1976명(31%), 10~12월 920명(15%) 정도인데 비해 4~6월 중에는 2382명(38%)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낮의 기온은 높지만 아침·저녁은 쌀쌀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는 가운데 야외활동이 늘어나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관리부주의 사례가 많은 것이 주 원인으로 해석된다. 또한 봄에는 잘못된 산나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환자 발생도 최근 5년간 155명에 이를 정도로 많아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필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3 10:25 따뜻해진 서해안 양식장 피해 우려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서해안 수온이 상승하고 있어 양식 어류의 질병 피해 등이 우려된다. 충남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서해안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양식 어류의 질병 발생 피해 등이 우려돼 어업인들의 양식 어류 사육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4월 현재 서해안의 수온은 9.3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도로 상승했으며 평년보다는 1.6도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겨울철 소화관 위축과 생체에너지 대사와 면역기능이 약화된 양식 어류들이 갑작스러운 수온 상승까지 맞게 되면서 저항력 저하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이 우려된다. 도 수산관리소는 수온측정 결과 등 수산정보 수집활동과 질병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주요 양식어종별 어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상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23 10:23 장애인 시설 인권실태 조사 충남도는 장애인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5월 초까지 도내 34개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신체·언어적 폭행행위, 성폭력·성추행 행위, 감금·학대 등 가혹행위 등이며 시설 내 인권지킴이단 구성·운영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23 10:22 “의료민영화 정책 즉각 중단을” 병원의 영리 자회사 설립 등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영리화 정책에 대해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대책위를 꾸리는 등 저지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의료민영화반대와 사회공공성강화를 위한 홍성지역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식 출범을 알리는 한편 ‘의료민영화정책을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홍성지역대책위원회는 충남지역노동조합 세림산업지부, 홍성의료원지부, 홍성YMCA, 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 등 지역의 16개 시민사회단체 및 노동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홍성지역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고 건강을 상품으로 팔아넘기는 정책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리 자회사 설립, 영리법인약국 허용, 영리네트워크병원 확산 등을 열거하며 “의료 영리추구가 심화되면 과잉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23 10:22 ‘국산 둔갑’ 중국산 주꾸미 기승 최근 주꾸미 철을 맞아 홍성지역 일부 항·포구 음식점과 노점 좌판 등에서 중국산 주꾸미가 국내산으로 둔갑해 버젓이 팔리고 있어 강력한 유통단속이 필요하다. 보령수협 등에 따르면 올해는 주꾸미 풍년으로 지난해 대비 위판량이 약 50% 가량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봄철 주꾸미를 찾는 소비자들도 급증해 주꾸미 판매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1만~1만5000원 가량 오른 상황이다. 현재 주꾸미 가격은 1kg 당 안강망의 경우 3만4000원, 주낙은 2만8000원 정도이며 식당 판매가는 4만~5만원 선이다. 이처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꾸미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자 일부 항·포구 음식점이나 노점 좌판 등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을 버젓이 국내산으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일부 항·포구 등의 상인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18 10:09 광천시장 현대화 비리 의혹 핵심 브로커 구속 등 4명 입건 홍성 광천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핵심브로커 1명을 구속하고 공사관계자 3명을 불구속 하는 등 모두 4명을 입건하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광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과정에서 청탁로비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수수하고 공무원 직무에 속한 사항을 알선한 핵심브로커 A(60)씨를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또 A씨에게 금품을 건네 관련공무원에게 전달토록 한 시공업체 측 관계자 B(42) 씨 등 3명을 제3자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업체측 브로커 B씨로부터 지난 2012년 7월 20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 모두 6000만원을 건네받아 관련 공무원에게 전달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현대화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18 10:08 종교단체 화장장 추진 주민 반발 국내의 한 종교단체가 서부면 판교리 일원에 화장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판교리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통일교재단 측은 서부면 판교리 산 96번지, 중리 529-2번지 일원 10만평 규모에 화장장, 공원묘지 등을 갖춘 장사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통일교재단은 그간 부동산업자를 통해 중리·판교리 10만여평을 대상지역으로 선정, 토지 매입을 위해 토지주를 파악하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성군에는 현재까지 토지매입이나 허가신청을 접수하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통일교재단은 화장장 조성을 위한 내부적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재단이 판교리 일원에 화장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인근 판교, 신촌, 능동, 대흥동, 원중리 등 5개 마을 주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17 15: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413423433443453463473483493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