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 휴식을 취하고 좋다는 보약, 영양제 등을 먹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계속적으로 피로가 심해지기만 하는 것을 만성피로라 한다.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신경 내분비계의 이상, 바이러스 감염, 환경오염으로 인한 독성물질 그리고 유전학적 요인 등을 잠재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그 피로의 특징은 단순한 스트레스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회복되지 않고 쉬면 더욱더 피로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이유 없이 목이 자주 아프거나 목과 겨드랑이 주위 임파선이 아프고 목이나 어깨에 근육통이 오고 팔다리가 저리며 잠을 자도 상쾌하지 않고 운동 후에 전과 달리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환자의 약 2/3는 우울증, 불안감, 불면증 등 신경계의 이상을 호 박영준 원장의 한방의학 칼럼 | 박영준(한의사, 전문의) | 2010-06-04 18:19 홍성군 선거인 수 7만625명으로 확정 충남도가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선거인수를 5월 26일 기준 총 159만5587명으로 확정했다.이 중 부재자 4만1180명을 제외하면, 선거일에 일반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선거인수는 155만440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수 150만3240명 보다 9만2347명(5.8%)이 증가한 것이다. 최근에 실시한 제18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 154만3065명 보다는 5만2522명(3.3%)이 증가된 수치다. 아울러 이번에 확정된 유권자는 5월 26일 기준 인구수 204만9761명 대비 77.8% 이며, 이 중 남자는 49.9%인 79만6651명, 여자는 50.1%인 79만8936명으로 여성 유권자가 2285명이 더 많은 수치다. 또한 선거인명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5-28 10:05 홍성경찰서 '다문화가정 운전면허교실' 개강 홍성경찰서(서장 서연식)는 최근 중국, 베트남, 태국, 일본 등에서 시집 온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을 개강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군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필요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나 8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목요일 2회(오후 1시 30분~3시 30분)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기간 중 경찰서 교통공원에서 현장체험과 함께 영상물시청 등 현실감 있는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홍성경찰서 외사담당 경찰관의 말에 따르면 교육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4-16 14:07 도로법이 아이들 안전보다 우선? 도로법이 아이들 안전보다 우선? 금당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의 과속방지턱을 제거해야 한다는 국토관리청의 통보에 따라 이곳을 통행하는 어린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국토관리청은 금당초 앞에 위치한 29번 국도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에 대해 "간선도로 또는 보조간선도로 등 이동성의 기능을 갖는 도로에서는 과속방지턱을 설치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제거해야 한다며 학교 측에 통보해왔다. 이에 대해 등하교길 초등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위기에 처했다며 교사 및 학부모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금당초 심재능 교장은 "학교 앞 도로는 4년 전 금당초 학생 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마을주민 15명이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는 등 어린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는 곳으로 지난해 군과 경찰서, 예산국도관리사무소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4-16 12:13 '석면피해구제법' 공포…피해 제도적 구제 환경부는 이 지난 22일 공포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하위법령 제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2011년 1월 1일부터 석면질병 인정자에 대한 의료비 및 생활비 등의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 원발성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 등을 구제대상 질병으로 하고 있다. 석면질병으로 최종 판정을 받은 환자에게는 의료비, 요양생활수당(월정액)이 지급되며, 법 시행 이전에 석면질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인정된 자에 대해서는 유족에게 특별유족조위금 및 장의비 등을 지급토록 하고 있다. 또한 석면질병으로 인정되지는 않았으나 중장기적으로 석면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의심되는 자에 대해서는 석면건강관리수첩을 발급하고 무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제 수준은 악성중피종․석면폐암이 교육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3-26 16:00 함께 공동체 일구며 새 삶 찾아 함께 공동체 일구며 새 삶 찾아 한마음 간병공동체 박종례(59), 김성숙(57), 박영숙(64), 강부예(52), 황근자(63)씨는 요즘 50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일하는 재미와 보람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내고 있다. 이들은 2003년 처음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를 찾으면서 꾸준히 교육과 자활근로에 참여한 결과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 2006년 5명으로 구성된 자활공동체를 이뤄냈다. 결국 일자리를 찾지 못해 막막했던 이들은 홍성의료원과 관내 병원, 노인 요양시설과 재가센터 등에서 일하며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한마음간병공동체는 자체적 협동조합방식으로 출범한 유료간병 공동체로 전문 간병교육을 바탕으로 구성된 자활공동체이다. 처음 시작은 단순히 일자리를 찾기 위해 시작한 자활 공동체가 이제는 어렵고 힘든 곳에 사람들 | 이은주 | 2010-03-08 15:19 통계로 본 홍성주민들의 생활은 홍성에서 하루 출생자는 1.8명이고 2.1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평균 10건의 범죄가 발생하고 화재는 3일에 1건이 발생하는 있다. 홍성군에서 발간한 에 따르면 홍성의 총인구는 남자 4만4405명, 여자 4만4826명 등 모두 8만9231명으로 집계됐다. 세대수는 3만5397가구로 세대당 2.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은 하루에 1.2쌍이 이뤄지고, 0.4쌍이 이혼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주택은 3만3509가구가 보급되었고, 1일 1인당 상수도 급수는 310리터가 이뤄지고 있다. 자동차는 세대당 0.9대로 총 3만2933대가 등록되어 있다. 도로는 323.7km가 포장되어 전체 도로의 83.7%가 포장되어 있다. 주민들은 연간 1인당 교육일반 | 윤종혁 | 2010-03-05 15:21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료 75% 지원 홍성군은 농․임업인들의 각종 농업재난 및 사고에 대비해 사고 발생 시 보상해주는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금을 지원, 농․임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인 안전공제보험은 농업인·임업인 안전공제, 농기계종합공제 3개 분야로 나뉘며, 농협중앙회 및 단위농협에서 가입해 1년간 공제받을 수 있고 농업인 1인당 보험료는 6만8500원으로 군은 이 가운데 75%인 5만1370원을 지원한다. 만 15세부터 84세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작업 재해로 사망할 경우에는 최고 4000만원이 보장된다.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주소지 농협중앙회 및 단위농협을 방문하여 가입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수산과 농산분야(630-138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일반 | 전상진 | 2010-03-02 14:06 보건소, 결핵 엑스선 주민 이동검진 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는 오는 3월 4일~9일까지 6일간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동엑스선 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은 전염성이 있는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노래 또는 말을 할 때 결핵균이 가래에 섞여서 공기 중으로 나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고 치료를 하지 않을 때는 49%정도가 5년 이내에 사망하는 무서운 제3군 법정전염병이다. 이번 이동검진은 만성전염성질환인 결핵예방과 환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해 환자의 건강은 물론,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검사 시 결핵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정밀검사 후 의사의 처방에 의한 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검사와 상담이 이뤄진다. 검진일정은 △ 3월 4일(목) 오전 유일원, 오후 장수원 등 요양시설 △ 5일(금) 오전 은하면( 복지 | 이은주 | 2010-03-02 12:08 "미래를 내다보는 치안네트워크 만들겠다" "미래를 내다보는 치안네트워크 만들겠다" 서연식(46) 홍성경찰서장은 젊고 패기가 넘쳐난다. 책상에 앉아 결재를 하는 서장이 아닌 몸으로 직접 뛰면서 현장의 애로점을 듣고 문제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있다. 서연식 서장은지난달 21일 취임 이후 파출소를 비롯해 읍․면 주요기관을 방문하면서 초고령사회에 접어드는 홍성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이 더욱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금새 파악했다. "홍성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가까이 됩니다. 면 지역은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면서 방범체계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 서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사무소, 우체국 사람들 | 윤종혁 | 2010-02-08 15:56 신종플루 예방접종 받으세요 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는 의료수급권자 중 만성질환자와 만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오는 2월 19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 보건소는 군내 면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 700여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만 65세이상 노인 1만1600여명에 대한 에방접종을 오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는 면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와 노인의 감염을 막아 합병증 유발 및 사망자를 최소하기 위한 방침으로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기간 내에 빠짐없이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손을 자주 씻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2:02 이두원 군의원, 사퇴서 수리 이두원 군의원, 사퇴서 수리 홍성군의회 이두원(46․사진) 의원이 제출한 사퇴서가 수리됐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이두원 의원 사퇴서 수리안을 상정, 이 의원을 제외한 9명의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 찬성 5, 반대 3, 기권 1명으로 이 의원의 사표가 수리됐다. 이 의원과 같은 홍성군 라 선거구(서부․은하․결성면)의 오석범 부의장은 기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22일 홍성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홍성군청 납품 비리사건과 관련 '십수년 된 관행적 비리에 대해 처절한 사죄와 반성을 촉구한다'고 주장하고 '대형마트 건축허가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등의 요구사항을 밝히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고철한 의원의 사망으로 인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1-18 13:45 안전의식 불감증으로 사망사고 증가 홍성군 교통사고 발생은 신고접수 처리된 것만 지난 8일까지 902건이다. 작년대비 사고는 비슷하지만 사망사고가 5건 증가해 25건으로 집계됐다. 그 중 홍성읍에서 광천읍으로 가는 21번 국도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21번 국도에서 사망사고가 많은 원인은 신호등과 중앙분리대가 설치 돼 있지 않고 주민들 교통의식 부족으로 횡단보도나 굴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면서 일어났다. 사망사고 중 50%는 추수철과 겨울에 발생했다. 사망사고 중 차대 보행자, 차 단독 사고는 감소했으나 차대 차 사고는 200% 증가한 9건이 발생했다. 또한 대부분 사고가 신호위반과 과속이 아닌 안전운전 의식 부족으로 일어나 전체사고의 78.3%인 18건이 발생했다. 홍성경찰서 교통관리계 담당자는 "통계에서 알 수 있듯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11 15:26 신종플루 불안감으로 주민들 외출 꺼려 신종플루 불안감으로 주민들 외출 꺼려 신종플루가 이제 단순한 우려의 수준을 넘어 불안감에 대한 수위가 높아져 위기감이 지역주민들 사이에 높아가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신종플루 감염자와 이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날씨까지 크게 추워지면서 감염자 수의 증가세가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전연희(43․옥암리) 씨는 "은행이나 시장을 다녀와야 되는데 집에서 나가기가 겁난다. 아이들도 학교에 다녀오면 현관 앞에서부터 소독한다. 신종플루로 인해 신경쇠약증이 걸릴 지경"이라고 전했다. 이기복(71․남장리) 씨는 "경로당 등 노인회관에서 노인들끼리 모여 밥도 같이 먹고 화투도 치고 했는데 요즘엔 회관에 나오는 노인들이 부쩍 줄었다. 신종플루가 걱정돼 모두들 집에서 나오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택배 운송업을 하고 있는 김모(41) 씨는 "물건을 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1-16 14:17 급격한 감염환자 증가…신종플루 급격한 감염환자 증가…신종플루 전국적으로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확산추세를 보이고 비고위험군 환자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등 감염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군내 신종플루 환자수가 72명으로 늘어나 주민들과 보건당국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홍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군내 신종플루 확진환자 수가 총 72명(29일 오후 5시기준)으로 지난 주말 사이 24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급격히 늘어나 28명이 입원 및 가택격리 후 치료 중에 있고 44명의 환자가 완치된 상태이다. 발생현황을 보면 미취학 아동 16명, 초등학생 10명,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9명, 군인 2명, 직장인 5명, 기타 12명으로 이중 환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환자가 16명인데 반해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환자가 56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신종플루에 대해 군민 모두가 무방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1-02 18:40 사람중심․안전중심 교통체계 구축 홍성군이 교통사고로 발생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는 '홍성군교통안전기본계획수립' 용역보고회가 열렸다. 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배현숙 팀장은 "사람중심․안전중심의 선진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1년까지 안전한 교통체계 조성을 위한 기반마련을 하고 2016년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거리 조성을 목표로 했다"고 용역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중앙분리대설치, 커브구간 충격흡수시설 설치, 맞춤형 교차로 시설 개선, 집중조명시설 설치, 보행자중심의 교통기반시설마련과 무인단속카메라와 과속방지시설 설치 등이 필요하고, 운수사업부문에서는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유도, 운수업체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0-30 16:22 "공감받는 치안활동, 주민을 최우선으로 섬기겠다" "공감받는 치안활동, 주민을 최우선으로 섬기겠다" 지난 7월 14일 홍성경찰서 제60대 서장에 취임한 김택준 총경이 취임 100일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해방돼 편안한 가운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갖춰 최선을 다하는 홍성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단속위주보다는 사전에 주민들을 계도하고, 음주운전 등 단속행정도 사전에 예고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우선하는 경찰행정을 펼치겠다는 소신을 피력한 바 있다. 김 서장은 최근 5일시장 노점상 갈등, 남당리 상가 상인들과 파라솔 상인들의 갈등을 슬기롭게 중재하면서 갈등이 확산됐을 경우 예상되는 파장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등 현장방문을 강화해 주민들의 애로점을 현장에서 듣고 문제해결을 찾는 등 적극적인 경찰행정을 사람들 | 윤종혁 기자 | 2009-10-21 08:18 산소, 20년 이상 됐으면 '분묘기지권' 있다 8월 한가위 추석이 지났다. 지난 추석명절에는 고향을 향하는 마음이 앞섰겠지만 고향을 떠나가면서도 아련히 뭔가 안타까움으로 남는 것이 있었을 것이다. 연로하신 부모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고향 땅과 조상님 산소 등, 언젠가는 확인하고 정리해야지 하는 마음을 늘 품고 살아왔지만, 분주히 명절을 지내고 고향을 떠나오다 보면 또 한편으로는 개운치 않은 발걸음이 되는 법이다. 고향의 땅은 부모님의 몸과도 같은 곳이다. 자식들을 낳고 평생 농사를 지어 자식들을 가르치고 키워내신 부모님의 열정과 삶이 배어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조상들이 묻혀계신 산소는 후손들의 마음의 고향이요, 일가(一家)를 연결하는 구심점이며 가족의 혼(魂)이다. 이렇듯 우리네 부모님의 몸과 혼인 고향의 땅과 조상님 산소. 과연 어떻게 관 교육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10-12 11:16 비상연락망 구축 절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대한 비상연락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 지난 2일 용봉산을 오르던 50대 남자가 노적봉 부근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전 11시 34분 신고가 접수 됐고, 사고를 당한 사람은 1시 12분에 의료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후 응급요원이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진전이 없어 12시 35분경 충남종합상황실 공중보건의로부터 잠정적 사망 진단을 받았다. 사고 이후 의료원에 도착하기까지 1시간 38분이 걸린 셈이다. 만약 사고 발생 접수 후 사고 지점에서 제일 가까이 있는 공공시설인 용봉산 자연휴양림에 응급조치 연락이 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사고지점까지는 빠른 걸음으로 40분 남짓. 용봉산자연휴양림에 근무하는 정재호(52) 씨는 "용봉산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0-12 10:36 돌림고뿔, 셀레늄 함유 쌀 생산으로 대처 가능할 듯 돌림고뿔, 셀레늄 함유 쌀 생산으로 대처 가능할 듯 신종 인플루엔자의 공포가 스며들고 있다. 그런데, 이 신종 플루가 쌀밥을 먹으면 예방된다면, 이건 요즘 시쳇말로 ‘대박’이다. 그랬으면 좋겠다. 쌀이 곳간에서 남아돌고 곳간을 채운 농민들의 한숨소리가 사그라질 수 있을 테니까. 1918년에 처음 발생해 2년 동안 전 세계에서 2500만~5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간 독감을 ‘스페인 독감’이라고 말한다. 스페인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는 인플루엔자인데도 그런 이름이 붙여져 스페인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14세기 중기 페스트가 유럽 전역을 휩쓸었을 때보다도 훨씬 많은 사망자가 발생해 지금까지도 인류 최대의 재앙으로 불린다. 스페인독감이 정확히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실제로 독감이 처음 보고된 것은 1918년 초여름이다. 당시 프랑스에 주 손규성의 홍주골 톺아보기 | 손규성(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 2009-09-23 18: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