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도연맹 희생자 합동 위령제 6·25 전쟁 당시 국민보도연맹사건으로 희생된 홍성지역 민간인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가 지난 4일 홍북면 용봉산 입구 학살 현장에서 유족과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지역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홍성교회 유요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령제는 황선항 유족회장의 유족대표 인사, 경과보고, 김석환 군수의 추모사, 헌화 등으로 진행돼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유족회는 "정부는 국가 권력의 불법적인 민간인 학살에 대해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국민에게 공식 사과하고 위령비 건립 등 희생자 위령 사업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공기록물 등재, 제적부 가족관계 등록부의 정정, 평화인권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석환 군수는 "63년이 지난 오늘의 합동위령제가 역사 속에 잊혀진 희생자 자치행정 | 이수현 기자 | 2013-07-12 21:28 노인 등 폭염 피해 보호 팔걷어 홍성군은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보호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행복키움지원단을 주축으로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등이 관내 노인, 노숙인, 중증장애인 및 알콜중독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늘려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각 읍·면사무소, 경로당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폭염경보 발령 시 이장, 읍·면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등에 긴급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노숙 위험지역을 선정해 집중관리 함으로써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 및 터미널 주변, 공원 등에서 기거하는 노숙인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사회일반 | 이수현 기자 | 2013-07-12 21:24 홍성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쾌거 홍성군이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군민 여가활용 기회가 대폭 증진될 전망이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인생 100세 사회를 맞아 △지속가능한 교육사업 발굴 △지역균형발전 유도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능동적 사회 참여 등을 목표로 교육부 주관하에 실시됐다. 홍성군은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국비 1억 5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향후 학습매니저, 로컬푸드 경영자, 체험마을 운영자, 성교육강사, 문화해설사 등의 '인적자원 양성사업'과 웰다잉지원사업, 시니어 사진사 클럽 지원사업 등을 내용으로 '4050 일자리 창출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한 학습 △미래로 학습도시 재발견이라는 비전 아래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와 지역여건에 맞는 프로그 자치행정 | 이수현 기자 | 2013-07-12 21:15 홍성군 청소년 전화 친절도 1위 홍성군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194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1388 청소년전화 친절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구축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1388 청소년전화서비스’의 제도 및 사업수행 방법을 개선하고 이용자 만족과 친절도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지난 5~6월 중 (주)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됐다. 조사는 최초 수신 상태, 상담진행 및 응대태도, 끝맺음, 전반적 만족도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화모니터링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전국 시·군·구 센터별 전화 친절도에서 전국 1위로 평가됐다.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상담과 프로그램 운 자치행정 | 이수현 기자 | 2013-07-12 18:50 장학금 200만원 기탁 장학금 200만원 기탁 한국방송통신대학 홍성학생회와 동문회는 지난 8일 오후 4시 홍성군청을 방문해 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 홍성군수)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방통대 홍성 학생회(회장 이병산)와 동문회(회장 이은규)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 배움의 뜻을 펴지 못하는 인재들을 돕고자 정성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2011년과 2013년에도 각각 180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힘을 보태왔다. 홍성사랑장학회에는 올들어 21명이 1억 498만원을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이 225명에 11억 85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홍주人홍주in | 이수현 기자 | 2013-07-12 18:36 "주민 쉼터 같은 책방 만들 것" "주민 쉼터 같은 책방 만들 것" 광천지역 유일한 서점 지역신문 등 공급 앞장 광천 오거리에 위치한 홍주교육 서점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천장까지 맞닿은 책장에 책들이 빼곡하다. 따뜻한 목소리로 "어서오세요!"라고 외치며 웃음 짓는 권태범(45) 씨의 트레이드 마크는 미소다. 그는 20년 동안 서점 일을 하다가 광천의 유일한 서점을 인수받아 지난해부터 '홍주교육'이라는 상호로 운영하고 있다. "어쩌다보니 광천에 서점이 저희 가게 하나뿐이네요. 서점에서 일하다보니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서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홍성시내보다 책이 많이 팔리지는 않지만 광천의 유일한 책방이라는 타이틀과 책 읽는 문화가 점점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과 함께 살고 있어요." 홍주교육에서는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를 찾는 이들이 별로 없지만 간혹 고전을 찾는 이 이웃이야기 | 이수현 기자 | 2013-07-12 10:47 아름다움 드리는 행복한 봉사 아름다움 드리는 행복한 봉사 참사랑봉사회(회장 김선좌)는 2005년 21명의 회원으로 이미용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참사랑 봉사회의 첫 발을 디뎠다. 오랫동안 봉사활동경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이·미용기술을 배워 시설생활인 및 병원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 수행을 시작했다. 현재 연중 22회의 공식적인 봉사뿐만 아니라 방문봉사 등 다년간의 봉사노하우로 자발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곳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이동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초반에는 이·미용교육을 받고 시작해 머리모양을 예쁘게 자르지 못해 시행착오를 거듭했지만 지금은 베테랑급 이·미용봉사라고 어르신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김선좌 회장(69)은 "저희 봉사회는 7년간 한번도 결석하지 않고 빠짐없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미용을 책임지고 있는 팀이라 한번 빠 나눔현장 | 이수현 기자 | 2013-07-12 10:45 편의 외면한 드림스타트센터 취약계층들을 위한 홍성군드림스타트센터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진 곳에 위치해 장소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주민과 홍성군의회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해 국비 1억4000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홍성읍 월산리에 소재한 여성회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상담실과 사무실 등을 꾸렸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농산어촌 등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육 및 교육의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화·방문 상담 등을 통해 지역내 취약아동들을 파악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건강검진, 과외·예체능 교육, 가정상담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 드림스타트센터가 위치한 여성회관은 대중교통이 닿지 않아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사회일반 | 이수현 기자 | 2013-07-11 18:18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확대 홍성군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실시중인 산모·신생아 도우미 가정방문 서비스를 이달부터 확대 지원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에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50%이하 가정에 지원하던 것을 7월부터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대해서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가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3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2만1266원, 지역가입자 14만899원, 혼합 12만3155원)이하의 출산가정으로 출산예정일 전 40일 또는 출산 후 30일 이내에 산모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산모 본인, 가족 또는 그 밖의 관계인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도우미 서비스지원기간은 2주다. 복지 | 이수현 기자 | 2013-07-11 10:41 "서로의 인격 존중하는 것이 평등" "서로의 인격 존중하는 것이 평등" 아내 사회활동 남편이 후원 소통으로 상호 의견차 좁혀 나보다 상대방 먼저 생각 충남도는 제 18회 여성주간을 맞아 도내 개 가정을 평등문화가정으로 선정해 각 시·군별 여성주간 기념행사 때 '평등문화가정패'를 전달한다. 올해 홍성군에서는 이영우(56)·소미자(54) 부부가 평등문화가정에 선정돼 오는 18일 평등문화가정패를 수상한다. 평등부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영우·소미자 부부를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었다. 남편 이영우 씨는 전통시장 앞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영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내 소미자 씨는 사회복지협의체 사무국장을 맡아 일을 하고 있다. 올해 홍성군의 평등문화가정으로 선정된 이영우·소미자 부부는 평등문화가정 수상자로 선정된 소식에 축하의 말을 전하자 상을 받을 만큼 훌륭한 부부는 아니 복지 | 이수현 기자 | 2013-07-08 14:02 "남을 돕는 것 자체가 즐거움" "남을 돕는 것 자체가 즐거움" 한적한 옹암리 노동마을에서 양녀로 삼은 막내딸과 함께 사는 이재석(79) 씨. 최근 한민족평화통일단체총연합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경로복지실천운동대상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받았다. 60년 전 시집와 아들 넷을 두었지만, 수녀님의 소개로 딸을 삼아 그녀가 공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며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부모가 없는 고아원 아이 셋을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10만원씩 후원하며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됐다. "주변의 어려운 일을 보면 그냥두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별로 대단한 것이 없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남에게 베풀고 나누는 일이 제게는 행복 그 자체에요. 남을 돕는 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나누는 일을 죽을 때까지 평생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웃이야기 | 이수현 기자 | 2013-07-08 13:58 희망 키워주는 재능 나눔 희망 키워주는 재능 나눔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홍성군 희망나눔 재능봉사단은 관내 교육전문직 종사자들이 모인 재능나눔 봉사단체이다. 음악, 컴퓨터, 미술, 독서지도 등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전문자격증을 획득해 활동하고 있는 7명의 봉사단원들은 초·중학생부터 노인까지 두루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ITQ한글프로그램을 진행해 자격증취득을 도왔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와 논술지도, 일반인 대상으로는 기초영어회화,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지도와 피아노레슨을 하는 등 활동범주가 넓고 다양하다. 또 홍성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강의로 품위 있는 죽음과 상실 치유 등의 강의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나눔현장 | 이수현 기자 | 2013-07-08 13:57 "과거 일본이 저지른 잘못 죄송"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 있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일본이 잘못 저지른 과거사를 목격했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본의 역사왜곡과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정치인들은 그 일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최근 홍성에 일주일간 머물며 홍성군 갈산면에 소재한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를 방문해 장군영정에 참배하고 생가주변을 청소한 일본인 여성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 오사카시에서 온 우에가타 마쓰미(65) 씨. 우에가타 씨는 배우 송일국 씨의 열혈팬으로 지난달 27일 '제12회 청산리역사대장정'에 참가하는 송일국 씨를 만나기 위해 홍성을 찾았다. 드라마 주몽으로 송일국 씨의 팬이 됐다는 우에가타 씨는 청산리역사대장정에 참여하는 송일국 씨를 보러 우연히 홍성을 찾았다가 홍성의 풍광에 매료돼 그후 사람들 | 이수현 기자 | 2013-07-08 12:18 한용운 선사 묘소 홍성 옮겨오나 서울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된 만해 한용운 선사 묘소의 홍성 이전이 조심스레 추진되고 있다. 홍성문화원 등에 따르면 홍성문화원과 홍성군공공시설관리사업소 등을 중심으로 만해 한용운 선사 묘소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 결성읍 출생으로 조선의 독립운동을 이끈 위인이자 현재 홍성군을 대표하는 인물로 추대되는 만해 한용운의 유해는 현재 망우리 공동묘지에 부인 유숙원 여사와 함께 잠들어 있다. 한용운 선사의 출생지인 홍성군에서는 오래전부터 선사의 유해가 고향인 결성면 성곡리에 안장돼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돼 왔다. 이와 관련해 홍성군은 최근 한용운 선사 유족대표이자 외동딸인 한영숙(서울 성북동·79) 여사를 만나 묘소 이전문제를 조심스럽게 타진했고 긍정적 답변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자치행정 | 이수현 기자 | 2013-07-08 11:43 미등록 50cc미만 오토바이 거리 질주 지난해 7월부터 50cc미만의 오토바이에 대한 신고등록이 의무화 됐으나 아직도 등록하지 않은 오토바이들이 거리를 질주하고 있다. 일부 청소년 등은 패션형 불법번호판을 부착한 채 시내를 운행하고 있어 철저한 단속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제' 도입으로 50cc미만 오토바이도 등록 및 보험가입이 의무화되어 미등록 과태료 50만원과 보험 미가입시 범칙금 10만원 부과된다. 50cc미만 오토바이는 주로 배달업이나 빠른 시간 내 일을 처리해야하는 직업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날치기 등 각종 범죄에 이용되는 사례가 많아 반드시 사용신고 등록을 해야 한다. 최근에는 대학가 및 청소년을 중심으로 일본 도시명과 일본어가 표기된 '패션 번호판'을 부착한 사회일반 | 이수현 기자 | 2013-07-08 11:14 '사운드 오브 뮤직'성황 충남도 도청 문예회관 '공연의 날' 네 번째 순서로 지난 26일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관람객들에게 가슴 먹찬 무대를 선사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넘버로 유명한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나의 좋아하는 것들 등 아름다운 선율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과 농업인에게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도농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도청 문예회관 공연의 날 5회 공연은 7월 10일 오후 7시에 국악과 합창을 버무려 신명나는 놀이마당'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일반 | 이수현 기자 | 2013-07-08 11:10 "장애·비장애인 함께 해요" "장애·비장애인 함께 해요" 홍성군은 장애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폭을 넓히고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홍성읍 복개 주차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 생활속으로 Go Go'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체험, 장애인 생활체육 시범 및 체험, 장애인 시설·조직 홍보,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줬다.체험 프로그램은 휠체어 체험, 기초수화체험, 점자체험, 장애인 펜싱경기 체험, 로잉머신 체험 등이 마련하고 5가지 모두를 체험하는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기도 했다. 복지 | 이수현 기자 | 2013-07-08 10:28 음악으로 나눈 행복바이러스 홍성문화원은 지난달 26일 저녁 8시 홍성문화원강당에서 홍성 문화나눔봉사단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원에서 활동한 동아리와 군내 직장인으로 구성된 팀들이 문화나눔봉사단으로 뭉쳐 군민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자 행복콘서트를 기획한 것.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내외빈 인사 및 군민 200명이 모인 가운데 직장인밴드 소속 한현재, 전남숙씨의 진행으로 직장인밴드 푸르메, 문화원 아코디언 앙상블, 국선도, 섹스폰연주, 클래식기타연주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1시간 30분가량 박수갈채를 받으며 진행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아마추어 공연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행복콘서트로 행복을 더한 것 같다”며 “앞으로 홍성문화나나눔 봉사단이 매달 1번씩 행복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문화일반 | 이수현 기자 | 2013-07-04 18:18 홍동 친환경 쌀 경쟁력 높인다 홍동 친환경 쌀 경쟁력 높인다 친환경 벼의 청결한 보관과 가공을 위한 쌀센터가 준공하며 홍동 친환경 쌀 유통·판매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홍동면 금평리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20명과 생산자조합원 및 군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무주곡영농조합의 쌀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에 준공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쌀센터는 쌀 저장창고와 먼지집진시설 등을 갖췄다. 주정복 풀무주곡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친환경 농업의 메카인 홍성군의 지원과 생산자, 소비자 스스로의 노력으로 시설 확충과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과업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농민들의 자발적인 생산협동조합으로서 생산가공유통의 지역환경 농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풀무주곡영농조합법인은 35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으며 지난해 약 농업일반 | 이수현 기자 | 2013-07-04 18:05 "아버지 고향 자주 오가고 파" "아버지 고향 자주 오가고 파" 만해 한용운 선사의 열반 66주기를 맞아 서울 종로구 선학원 중앙선원 대법당에서 추모다례재가 봉행됐다. 이날 다례제에는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 홍성문화원, 홍성문인협회 관계자 등 만해 한용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홍성군민 30여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날 추모다례가 열린 선학원과 만해의 유택인 심우장, 망우리 요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만해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추모다례제에서 한용운 선사의 외동딸인 한영숙 여사가 참석해 홍성방문단을 맞이했다. 한용운 선사의 삶처럼 올곧은 눈빛의 한영숙 선사를 만나 짧게나마 묘소 이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요즘 근황은 "그동안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밖에 나오지도 못할 정도였어요. 이제는 한결 좋아져 추모다례제에도 오게 돼 사람들 | 이수현 기자 | 2013-07-04 18: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