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천나무의 정기를 이어받다 사천나무의 정기를 이어받다 금마면 가산리 가야마을(이장 김영팔)에서 지난달 26일 마을 주민과 운영회원 약 40명이 모인 가운데 500여 년을 지켜온 마을 보호수 사천나무 아래에서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마을제를 지냈다.보호수 사천나무는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온 나무의 세대가 4000년이 될 정도로 오래 됐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1982년 홍성군 보호수로 지정된 이래 가야마을의 든든한 수호신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마을제는 마을에 뿌리 내린 후 긴 시간동안 세대를 거듭해온 사천나무의 정기를 이어받는 의식이다.김영팔 이장은 “소중한 마을 문화가 사라지지 않도록 보존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가야마을 마을제를 토대로 마을뿐 아니라 나아가 홍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하는 마을제로 발전시키고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9-03-09 09:08 서부면 양곡리 249 ‘280년 느티나무’ 서부면 양곡리 249 ‘280년 느티나무’ 조선 후기 유학자인 남당 한원진의 영정을 모셔놓은 사당인 서부면 양곡리 249번지 홍성군 향토유적 제1호 양곡사 부지 내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9-244)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5m이고 나무둘레는 360cm가량이다. 이 보호수는 조경석 등으로 꾸며져 있진 않지만 양곡사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보호수 안내판 조차 준비돼 있지 않으며, 오래전 치료된 부분과 기둥 사이에 유격이 생겨 그 곳으로 벌레가 꼬이는 모습이 보여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3-03 09:01 서부면 어사리 176 ‘510년 느티나무’ 서부면 어사리 176 ‘510년 느티나무’ 서부면 어사리 176번지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66)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4m이고 나무둘레는 640cm가량이다. 마을주민 김경욱 씨는 “마을에서 1975년 경까지 매년 보름 제사를 지냈었다”며 “주인이 살아 있을 당시까진 관리가 됐지만 그 후론 10년이 훨씬 넘게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호수는 치료된 부분과 나무기둥 사이에 간격이 많이 벌어져있으며, 그 외에도 큰 구멍이 여러군데 나있어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못하고, 안내판이나 조경석 등의 주변정리도 되어있지 않다. 심지어 쓰레기와 수십개의 비료더미 역시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2-24 09:03 서부면 어사리 179-3 ‘380년 느티나무’ 서부면 어사리 179-3 ‘380년 느티나무’ 서부면 어사리 179-3번지 마을 한복판에 위치한 수령 38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65)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3m이고 나무둘레는 400cm가량이다. 마을주민 김경욱 씨에 의하면 “마을에서 1975년 경까지 매년 보름 제사를 지냈었다”며 “새마을운동이 활발하던 시절 조경석 등을 설치하며 관리했지만 그 후론 마을주민이 줄어들면서 꾸준한 관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 5~6년 전 군에서 보호수 정비를 해줬었다”고 말했다.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나 보호수 안내판은 없으며, 조경석 역시 낡아 보수가 필요해보인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2-17 09:05 천혜의 자연조건을 유지하고 지키는 하리마을 천혜의 자연조건을 유지하고 지키는 하리마을 광천읍 매현리 하리마을은 동쪽으로는 월림리 빙질마을, 서쪽으로는 백동마을, 남쪽으로는 신랑2동, 북쪽으로는 매현마을과 인접해있다. 하리마을은 지난 2007년 농촌테마마을로 농림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면서 미래지향적인 비전 마을로 ‘하누리’라는 예명으로 재탄생했다. 하누리는 하늘아래 인간과 자연, 전통이 어우러져 만복을 누리는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뜻이다.하리마을은 신평이씨와 무주김씨가 오랫동안 세거하면서 살아왔다. 신평이씨는 24대, 무주김씨는 16대를 하리마을에서 대를 이으며 살아왔다고 한다. 현재는 단양우씨와 경주김씨 집안이 대부분 살고 있다. 마을에 제일 먼저 터를 잡은 성씨는 단양우씨로 현재 12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데 14대가 이 마을에서 살아왔다. 하리마을 마을신문 | 김옥선 기자 | 2019-02-15 09:05 구항면 청광리 544-9 ‘330 느티나무’ 구항면 청광리 544-9 ‘330 느티나무’ 구항면 청광리 544-9번지에 위치한 수령 33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76)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5m이고 나무둘레는 400cm가량이다. 보호수 주인 김진례 여사에 의하면 “약 4~5년전 군에서 나와 안내판을 설치해줬다”며 “2~3년전에는 가지치기와 상처부분을 치료해주는 등 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 의자나 정자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마련해준다면 더욱 활용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나 주택에 맞닿아있어 여름철 잎이 무성해지면 지붕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의 조치가 필요해보인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2-03 09:01 갈산면 대사리 500 ‘330년 느티나무’ 갈산면 대사리 500 ‘330년 느티나무’ 갈산면 대사리 500번지에 위치한 수령 33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4-13-297)로 지정된 명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20m이고 나무둘레는 700cm가량이다. 보호수 주인 김기탁 씨는 “이 곳이 홍성군으로 편입되기 전 서산시 고도면사무소 터였고, 보호수 주변으로 여러 채의 고택이 있었으나 낡아 헐었던 자리였다”며 “군에서 약 2년 정도 전에 안내판을 설치해준 것 이외에 별다른 관리가 없어 최근에 해당과에 관리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보호수 주변에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의자나 정자 등도 없었으며, 조경석 등 주변정리 역시 되어 있지 않았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1-27 09:00 금마면 송암리 278 ‘510년 느티나무’ 금마면 송암리 278 ‘510년 느티나무’ 금마면 송암리 278번지 와야마을 입구에 위치한 수령 51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44)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4m이고 나무둘레는 450cm가량이다. 한 주민에 의하면 “집안 어르신이 살아계실때만 해도 제사를 지냈지만 요즘은 동네 몇몇 주민들이 개인적으로 제사를 지내고 있다”며 “작년 봄 군에서 굵은 가지를 지지하는 쇠줄을 다는 등 보수를 했지만 안내판은 몇 년 전 마을사업을 통해 마을에서 직접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며, 버스정류장 이름(와야정자나무)으로도 사용될 정도로 마을의 상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1-20 09:14 갈산면 신안리 산61-1 ‘460년 느티나무’ 갈산면 신안리 산61-1 ‘460년 느티나무’ 갈산면 신안리 산61-1번지 신촌마을 입구에 위치한 수령 46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72)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8m이고 나무둘레는 600cm가량이다. 한 주민에 의하면 “약 10년 전 군에서 시멘트 계단을 나무 계단으로 보수하고 의자와 탁자를 설치했고, 그 후 부락에서 보호수를 관리를 하고 있다”며 “매년 보름 마을에서 주민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나 주변으로 설치된 나무 울타리는 노후돼 대부분 부러지고, 나무계단도 많이 흔들려 안전상 취약점을 보이며, 안내판 역시 보수가 필요하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1-14 09:08 “익숙함을 벗어나 새롭게 지면 개편돼야” 본지는 지난 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18년 12월에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12월 6일자(565호)한 장의 다큐와 연말연시 특집면으로 각 단체별 김장행사 등을 화보식으로 지면편집 했으나 보기 좋았다는 의견이다. 그리고 정보마당에 결혼·부음정보 이외에 체육행사 등 더욱 다양한 생활정보가 필요하다.◇12월 13일자(566호)오랜 기간 레이아웃이 유지됐던 홍주인 지면의 레이아웃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지역 구석구석에서 일어난 일들을 한데 모은 지면이기에 기사마다 사진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유지했지만 눈에 너무 익숙하다는 의견이다.◇12월 20일자(567호)장기간 연재된 ‘보호수를 잘 보호하자’와 ‘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9-01-10 09:08 홍북읍 용산리 133-7 ‘200년 버드나무’ 홍북읍 용산리 133-7 ‘200년 버드나무’ 홍북읍 용산리 133-7번지 용두마을회관 앞 약 100m에 위치한 수령 21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버드나무는 2006년 보호수(지정번호 2006-1)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20m이고 나무둘레는 180cm가량이다. 한 주민에 의하면 “약 3년 전 군에서 바닥 포장과 정자 설치 등 주변정돈 작업을 했으며, 매년 7월 보름날 마을주민들이 제사를 지내고 마을잔치를 연다”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마을 주민들이 수시로 주변정돈을 하고 저녁에는 보호수 아래 정자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나 안내판이 매우 노후 돼 교체가 시급해보인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1-06 09:05 구항면 내현리 273-1 ‘490년 느티나무’ 구항면 내현리 273-1 ‘490년 느티나무’ 구항면 내현리 273-1 거북이마을 장충영각과 장충각 입구에 위치한 수령 49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75)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20m이고 나무둘레는 450cm가량이다. 장충영각과 장충각을 비롯해 마을이 깔끔하게 정돈돼있고 보호수 주변은 조경석으로 꾸며져 있으며 평상이 있어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보호수 주변을 정돈 중이던 한 주민은 “군에서도 관리를 해주고, 마을에서도 수시로 보호수 주변을 정돈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나 보호수 주변에 떨어진 낙엽을 태운 흔적이 일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1-01 09:01 서부면 판교리 산95-1 ‘260년 소나무’ 서부면 판교리 산95-1 ‘260년 소나무’ 지난 2주 동안 소개된 보호수들과 함께 서부면 판교리 임득의 장군의 사당과 묘소가 있는 ‘정충사’ 근처에 위치한 수령 26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소나무는 2012년 보호수(지정번호 2012-02)로 지정된 당산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8m이고 나무둘레는 250cm가량이다. 주인 임철환 씨는 “정충사 앞과 옆에 있는 보호수들과 함께 관리 중”이라며 “산 중턱에 다른 나무들과 위치해있어 보호수라는 표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 씨의 말처럼 보호수 주변이 조경석이나 울타리 등으로 다른 나무들과 구분이 돼있지 않으며, 안내판 역시 준비돼 있지 않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해보인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8-12-23 09:12 서부면 판교리 25 ‘250년 느티나무’ 서부면 판교리 25 ‘250년 느티나무’ 지난주 소개된 보호수와 함께 서부면 판교리 25번지 임득의 장군의 사당과 묘소가 있는 ‘정충사’ 바로 옆에 위치한 수령 25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9-242)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8m이고 나무둘레는 320cm가량이다.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해보이고, 정충사 외벽와 조경석이 이어져 있어 정충사와 함께 잘 관리되고 있다. 주인 임철환 씨는 “이 보호수와 함께 두 그루의 보호수를 함께 관리 중이다”라며 “보호수인 만큼 군에서 큼지막한 안내판과 주민들이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나 정자를 준비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8-12-17 09:14 서부면 판교리 25 ‘400년 느티나무’ 서부면 판교리 25 ‘400년 느티나무’ 서부면 판교리 25번지 정충사 바로 앞에 위치한 수령 40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68)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6m이고 나무둘레는 330cm가량이다. 정충사와 함께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보호수 주변에는 의자를 둥글게 붙여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주인 임철환 씨는 “꾸준히 관리 중이며 안내판도 큼지막하게 직접 만들어 보호수 앞에 설치했다”며 “군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평상이나 정자를 설치해주는 등 조금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잔가지 정리 등의 간단한 관리가 필요해보인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8-12-09 09:17 홍동면 수란리 산15-4 ‘530년 느티나무’ 홍동면 수란리 산15-4 ‘530년 느티나무’ 홍동면 수란리 산15-4번지 수란마을과 산양마을 사이에 위치한 수령 530여 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47)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8m이고 나무둘레는 440cm가량이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새 안내판이 구비돼있고 조경석으로 보호수 주변이 꾸며져 있으며, 주민들이 앉아 쉴 수 있는 평상이 마련돼 있다. 다만 평상에 지붕이 없어 지붕이 있는 정자가 마련된다면 주민들이 머물기에 더욱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가 빠른 속도로 오고가는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 노약자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필요해 보인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8-12-01 09:18 홍성읍 오관리 98 ‘230년 느티나무’ 홍성읍 오관리 98 ‘230년 느티나무’ 홍성읍 오관리 98번지 홍성군청 부지 내 홍주아문 바로 옆에 위치한 수령 23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1-209)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8m이고 나무둘레는 370cm가량으로 길쭉한 형태를 보인다. 군청부지 안쪽에 위치해 있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나 정자가 마련되진 않았지만 홍주아문과 함께 어우러져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여름 홍주아문을 지나는 이들에겐 잠시 더위를 피해갈 수 있게 해준다. 예전 치료했던 부분에 약간의 균열이 있지만 걱정할 수준은 아니며,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안내판을 비롯한 주변정리 역시 잘 정비돼있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8-11-24 09:12 김좌진 장군의 기상을 이어받은 신기마을 김좌진 장군의 기상을 이어받은 신기마을 갈산면 행산리 신기마을은 새터라고 부른다. 박대식 이장에 의하면 원래 함박골에 모여 살던 사람들이 도둑이 많이 들자 김해 김씨가 정착해 살기 시작하면서 가시덤불과 칡넝쿨밖에 없던 곳을 새로 닦아 만들어 새터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가구 수는 54가구이며 이 중 2가구가 귀촌했다. 마을 대부분이 고령층에 속하며 가장 낮은 연령대가 50대다. 마을 구성원 대부분이 벼농사를 지으며, 축산업에 임하는 가구는 6가구다.신기마을 동쪽으로는 이동, 북쪽으로는 상촌, 서쪽으로는 사혜, 남쪽으로는 목과와 원와마을이 위치한다. 마을 동쪽에는 철마산 줄기가 서쪽으로 내려와 낮은 구릉을 형성하고 와룡천까지 작은 농경지와 함께 마을이 형성됐다. 마을 형상이 배의 형국이라 하여 농사를 지으면 백석을 하지 못한다고 전해 마을신문 | 취재=김옥선/사진=김경미 기자 | 2018-11-20 09:07 홍동면 월현리 산102 ‘230년 느티나무’ 홍동면 월현리 산102 ‘230년 느티나무’ 홍동면 월현리 산102번지에 위치한 수령 230여 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5-228)로 지정된 당산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25m이고 나무둘레는 410cm가량이다. 종현마을회관 근처에 위치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조경석 등으로 잘 꾸며져 있으며 쉼터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정자도 잘 관리되고 있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도 매우 양호하나 안내판이 낡아 교체가 필요하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8-11-19 09:03 홍동면 구정리 753 ‘290년 느티나무’ 홍동면 구정리 753 ‘290년 느티나무’ 홍동면 구정리 753번지에 위치한 수령 290여 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5-229)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5m이고 나무둘레는 480cm가량이다. 약 10년 정도 관리가 없었으나 올해 봄 군에서 주변정리와 가지에 기둥을 세워 안전성을 확보했으나 조경석 정비나 안내판이 준비돼있지 않다. 주민 이윤희 씨는 “보호수에 워낙 구멍이 많아 종류별로 새들이 살았으며 덩달아 구렁이도 많았다. 심지어 6·25전쟁 당시 한 피난민이 보호수 안에 큰 공간에서 잠시 지냈던 적도 있었다”며 “친척들이 보호수 주변으로 모여 사는데 매년 대보름 보호수에 제를 지낸다”고 말했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8-11-11 09: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