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 해양수산과 출범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산과 1개 과와 4개 팀을 신설해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군의 수산분야는 당초 농수산과 2개 팀에서 1개 과 4팀(수산정책, 수산자원, 연안관리, 어촌산업)으로 확대 개편됐으며, 명품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 공간 조성, 지역특화 수산식품 산업육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등 해양수산업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해양수산과의 핵심 추진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궁리항 145억 원, 죽도항 70억 원) △연안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21-01-09 08:32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홈페이지 오픈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홈페이지 오픈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홈페이지를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는 방문객들에게 올해로 개장 2년차를 맞은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올해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음악분수와 예당관광지 주변 시설들에 대한 정보와 VR 등 간접체험을 제공한다.예당호 출렁다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방문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대표적인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 예산군 | 이잎새 기자 | 2020-12-21 15:08 남당·죽도항 사업지 860억 원 확보 남당·죽도항 사업지 860억 원 확보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항이 올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죽도항은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70억, 지방비30억)이 투입돼 기반시설 정비 사업이 이뤄지면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 사진)은 지난해 홍성 궁리항(총 사업비 149억) 어촌뉴딜 대상지 선정에 이어 올해 남당항 다기능어항개발사업(총사업비 612억) 국회 예산 반영을 비롯한 죽도항 선정까지 홍성군 서부면 일대 어촌, 어항개발사업비 86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20-12-20 08:30 박상현 씨, 금마면에 한시(漢詩) 기증 박상현 씨, 금마면에 한시(漢詩) 기증 14일 제37회 홍주문화대상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박상현 씨가 직접 작시하고 서예로 제작한 한시 ‘금마의 기상’ 을 금마면에 기증했다.한시에는 ‘봉수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살기 좋은 금마면에 면민들의 인정과 화합으로 원만한 가정을 이루며, 3·1 독립 만세운동으로 구국의 염원을 담은 철마산의 기상이 후세에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금마의 기상’ 작품은 현재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걸려 있다.한국미술협회 고문 박상현은 “홍주문화대상 수상을 기념해 ‘금마의 기상’이란 한시를 서예작품으로 제작해 금마면에 기증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이잎새 기자 | 2020-12-15 10:45 홍성군청이전, 원도심재생 활성화 방안은 과연 무엇? 홍성군청이전, 원도심재생 활성화 방안은 과연 무엇? 도시재생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위한 대안으로 주목홍성의 문화·관광·역사 등 다양한 지역자산 최대한 살려 활용해야홍성과 예산, 상생·협력하지 않으면 미래비전 도모할 수 없을 것원도심 재생의 활성화 방안, 결국 창조적인 도심재생에서 찾아야 최근 홍성지역에는 ‘도시재생’이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런데 그동안 많이 듣던 재개발, 재건축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기존의 낡은 건축이나 도로를 부수고 밀어 그 자리에 고층 아파트와 빌딩을 새로 세우는 방식이 ‘재개발’이라면, 기존의 주택이나 공간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경제·사회·물리적 천년역사도시, 홍성도심재생 젊은 문화도시가 답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0-11-09 08:31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잇따라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잇따라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자원 중 하나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최근 지자체들의 우수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을 받고 주한일본대사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연이은 찬사를 받으며 국제적인 관광명소로도 도약 중이다.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400만 명을 돌파한 지난달 29일, 서울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좋은정치포럼’은 당일 일정으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예산군내 관광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6일 국내 최장 길이인 402 예산군 | 이잎새 기자 | 2020-11-05 17:46 경남의 빈집 14만 7000호,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경남의 빈집 14만 7000호,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전국 빈집 중 9.7%인 14만 7000호가 경남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경남도내 빈집, 올해 연말까지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 빈집실태조사노후한 빈집과 빈 상가 등을 예술인들의 창작 작업 공간으로 재탄생‘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사업’ 세계적인 모델로 만들겠다 목표로 진행 2019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의 빈집은 151만 8000호로 조사됐다. 2018년 기준 전국의 빈집 142만 호에 비해 5만 8000호 늘어나 6.9% 증가한 수치다. 2017년 기준 전국의 빈집은 126만 4707호였다. 인구주택총조사 때 농어촌 빈집·폐건물, 공유경제 가치를 담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0-10-19 08:39 지친 일상 속 작은 쉼터 ‘내포사색길’ 지친 일상 속 작은 쉼터 ‘내포사색길’ 예산군 수암산에 위치한 '내포사색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으면서도 바람을 쐐며 산책이 가능한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수암산 내포사색길은 삽교읍 수암산 산허리부인 5부 능선에 지난해 조성한 완만한 숲길로, 다양한 나무들이 조성돼 숲길이 자아내는 색다른 분위기와 함께 내포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특히 올해 여름에는 계단·의자 등 안전·편의시설이 추가 설치됐으며, 특화조림지 정리 등 보완사업도 실시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군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강조되는 충남내포혁신도시 | 이잎새 기자 | 2020-09-29 10:10 수원도시재생, 주민들 스스로 문화공간·명소 만든다 수원도시재생, 주민들 스스로 문화공간·명소 만든다 도심재생사업, 역사문화 콘텐츠활용 청년들을 포함한 인구유입 나서 행궁동, 2010년 ‘행궁동 사람들’ 예술프로젝트 진행 본격 변화 시작‘행리단길’ 트랜드, 어린이·청년·중장년 함께 찾는 관광명소로 입소문 지역주민들의 풍요와 희망의 공간 ‘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 문 열어 도시는 나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거기에는 살아온 사람들의 삶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다. 최근 도심재생사업에서 우리나라와 세계의 각 도시들은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해 도시경쟁력의 원천으로 삼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처럼 각 도시들은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 천년역사도시, 홍성도심재생 젊은 문화도시가 답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0-07-26 08:33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285억 원 규모의 덕산온천 휴양마을 '수힐링센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에서 지난 2일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군은 덕산면 사동리 463번지 일원에 국비 131억원 등 총 사업비 285억 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7340㎡의 수힐링센터, 노천스파, 허브테라피정원, 온천박물관 등 3층 규모의 수힐링센터를 조성, 침체된 온천관광산업 발전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특히 이번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군의 문화관광 3대 역점사업인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36 예산군 | 이잎새 기자 | 2020-07-03 09:15 홍성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5분 발언 홍성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5분 발언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 제267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제1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을 마쳤다.이번 임시회 기간에 홍성군의회는 11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14곳의 군정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각 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조례안(문병오 의원) △홍성군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김덕배 의원) △홍성군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미·장재석의원)은 원안가결 됐다. 아울러 자치행정 | 황동환 기자 | 2020-04-30 09:00 “역사 잊은 민족에 미래 없다” “역사 잊은 민족에 미래 없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앞으로 우리 주변에서 회자되지 않는 것이 바람이다”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홍성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첫날 ‘항일 독립운동가 발굴조사 및 계승발전’이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문 의원은 “홍성군은 지난해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의 의병운동과 3·1독립만세운동, 농촌운동, 애국계몽운동 등을 연구 조사한 ‘홍주 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며 “이 같은 연구사례는 우리나라의 역사성과 정체성 확립 및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4-23 10:23 홍북읍 관광 명소 한눈에 홍북읍 관광 명소 한눈에 홍북읍(읍장 이선용)이 내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작해 적극적인 지역 홍보에 나섰다. 관광안내지도 및 안내 책자에는 홍북읍 관내 마을과 용봉산, 주요 문화유적지를 표시해 내방객들이 관광명소를 한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원하는 관광 코스를 짜고 홍북읍의 지리적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했다.지도 뒷면에는 홍북읍의 지도에 들어간 내용을 보다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관광안내 책자를 제작해 홍북읍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관광안내지도 및 책자는 제작 후 외부기관 방문과 주요 행사시에 배부해 내방객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19-12-22 09:00 홍북읍 관광 명소 한눈에 홍북읍 관광 명소 한눈에 홍북읍이 내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작해 적극적인 지역 홍보에 나섰다. 관광안내지도 및 안내 책자에는 홍북읍 관내 마을과 용봉산, 주요 문화유적지를 표시해 내방객들이 관광명소를 한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원하는 관광 코스를 짜고 홍북읍의 지리적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했다.지도 뒷면에는 홍북읍의 지도에 들어간 내용을 보다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관광안내 책자를 제작해 홍북읍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관광안내지도 및 책자는 제작 후 외부기관 방문과 주요 행사시에 배부해 내방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 윤신영 기자 | 2019-12-12 13:19 홍주읍성, 어떻게 복원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홍주읍성, 어떻게 복원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옛 문화재 유지관리 우선, 지금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삶 넣어야홍주읍성 관련 역사문화콘텐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일 필요해홍주읍성 복원, 삶의 원형이 살아 있는 원도심 공동화 방지 기대돼홍주읍성은 현재 동문인 ‘조양문(朝陽門)’이 원형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남문인 ‘홍화문(洪化門)’이 복원됐고 북문이 복원공사 중이다. 홍주목 관아 정문인 ‘홍주아문(洪州衙門)’과 동헌인 ‘안회당(安懷堂)’, 휴식공간인 여하정(余何亭), 그리고 충남도지정 기념물 제171호인 느티나무(수령 약 650여 년)가 우뚝 서 있다. 또 홍주읍성은 현재 홍 천년 역사문화유산 홍주성의 부활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11-24 09:05 내포신도시에 도립미술관 건립 충남도청 내포신도시에 건립을 추진 중인 도립미술관과 공영주차장의 건립 성격과 규모, 사업기간 등 기틀이 마련됐다. 충남도는 24일 도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종합계획 수립 및 도립미술관, 공영주차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와 임호균 총괄계획자, 자문위원회, 용역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남도는 이번 용역에 앞서 관계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계의 전문성과 신망을 충남내포혁신도시 | 한기원 기자 | 2019-10-31 09:05 홍성군, 지난 주말 천주교 순례객 850명 찾아 홍성군, 지난 주말 천주교 순례객 850명 찾아 천주교 순례객이 지난 20일 홍성군 일원의 성지순례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 구입,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지난 20일 서울 도림동 성당의 순례객 약 850명이 서울에서 열차를 이용해 홍성군을 방문, 군청 여하정 잔디광장에서 미사를 진행했다. 미사를 마친 순례객들은 홍주목사 동헌, 교수형터(감옥터), 홍주진영, 저잣거리, 참수터, 생매장터 등 순교성지 6곳을 차례로 순례했다.이어 홍성역 광장에서는 순례를 마친 신자들을 위해 통기타, 오카리나 공연 등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와 함께 홍성군은 표고버섯, 문화일반 | 윤신영 기자 | 2019-10-29 09:03 “사천읍성 복원은 고증에 따라 원형복원이 이뤄져야” “사천읍성 복원은 고증에 따라 원형복원이 이뤄져야” 사천읍성은 사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의 중심지 역할 해세종 24년(1442) 영의정 황희 정승이 주청해 돌로 성을 쌓기 시작‘산성공원’지명을 ‘사천읍성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역사성 살려야일본강점기 고을의 정체성을 말살키 위해 철저히 지역문화재 파괴현재의 역사는 항상 우리의 머릿속을 맴돌다가 사라지듯 마음으로는 느끼지만 지난 과거사를 생각하며 되돌아보았을 때는 거기엔 분명 지리적, 환경적, 생태적인 문화가 항상 공존해 왔다. 그 문화를 향유하며 태생적으로 태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 온 것은 우리의 숙명이 천년 역사문화유산 홍주성의 부활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10-20 09:05 지리산과 섬진강에 감싸 안긴 풍요의 땅, 하동 돌담길 지리산과 섬진강에 감싸 안긴 풍요의 땅, 하동 돌담길 지리산과 섬진강에 감싸 안긴 83만여 평의 비옥한 땅 하동의 악양 들판1960년대 말 소설가 박경리, 우연히 지나다가 드넓은 평사리 들판 발견악양면의 3.1㎞에 이르는 옛 돌담길, 슬로시티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라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돌담에는 1만여 그루의 담쟁이 넝쿨 뒤덮여‘거지가 1년 내내 집들을 돌며 동냥을 해도 들르지 못하는 집이 세 집이나 된다’는 풍요와 인심의 땅. 지리산과 섬진강에 감싸 안긴 83만여 평의 비옥한 땅 하동의 악양 들판에 소설가 박경리는 만석지기 사대부집을 지었다. 토지 길은 대지주 최씨 가문과 민초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던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무대를 휘감아 돈다. 평사리 최참판댁을 중심으로 섬진강변과 화개까지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멀리서 또 가까이서 마을의 역사문화·공동체의 삶을 읽다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한지윤·이정아 기자 | 2019-10-11 09:04 부산 보수동 헌책방골목 문화자산으로 보존한다 부산 보수동 헌책방골목 문화자산으로 보존한다 보수동 책방골목 정류장 같은 헌책방 여행의 징검다리 역할 하는 곳보수동 책방골목 전성기 1960~80년대, 당시 70~80여개 책방이 있어“보수동 책방골목을 보지 않고 부산을 알거나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국내 유일 헌책방거리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자산으로 보존할 움직임 낡고 오래된 헌책 속에는 오래된 추억이 있다. 누런 책장과 누군가의 손때가 묻고, 간혹 책장에 쓰인 메모나 낙서까지도 모든 ‘아날로그의 보고’를 품은 부산의 숨겨진 명소가 바로 ‘부산 보수동의 책방골목’이 아닐까.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누군가의 손때 묻은 흔적을 헌책방에서 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길을 묻다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09-26 13: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