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고 도청신도시로 이전·홍성읍 여자중학교 신설" "홍성고 도청신도시로 이전·홍성읍 여자중학교 신설" 손규성(53) 한나라당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홍성고 이전과 여자중학교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규성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교육 관련 1차 공약을 발표하며 "도청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홍성고 이전 여부는 더 이상 늦출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홍성고 이전 여부는 도시재편 문제에서 다뤄야 한다"며 "도청신도시로의 홍성고 이전은 기존의 전통을 바탕으로 더욱 큰 명문학교로 발돋음해서 집단화된 힘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에 홍성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도청신도시가 홍성군과 별도의 행정구역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홍성고 이전과 관련해 교육청, 동문회와 지역주민, 학부모들과의 협의를 통해 홍성고를 도청신도시 안으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고가 이전할 경우 우려되는 도심 공동화 문제와 관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4-09 13:50 돌봄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의 쉼터 돌봄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의 쉼터 불경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늘고 있다.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본지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이끌어가는 각 분야별 기관․단체 및 사람들을 만나보는 새연재 을 마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2004년에 재개정된 아동복지법 제16조 제11항에 의해 지역사회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통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지역 내에는 구항지역아동센터, 홍성지역아동센터,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은하참사랑지역아동센터, 홍성사회복지관지역아동센터, 광천꿈나무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4-05 12:21 학교폭력 NO, 우리는 한 형제·자매랍니다 최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폭력사건이 일어나면서 학교폭력의 피해가 고교에서 중학교 다시 초등학교로 확대되며 학부모들은 불안한 마음이 가득하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내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과 대책이 마련되고 있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서부초, 학교폭력 예방 위한 칠남매 두레 활동 서부초등학교(교장 김석환)에서는 지난달 30일, 우심관에서 칠남매 두레 활동 조직 및 결연식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칠남매 두레 활동은 학년에 상관없이 같은 마을별로 학생들 및 원아들을 한 두레로 묶어 운동복·장난감·동화책·참고서 물려주기, 남매간 경로당(노인회관) 방문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사랑나눔으로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4-05 12:12 학교·지역사회가 하나되면 작은 학교 살릴 수 있다 학교·지역사회가 하나되면 작은 학교 살릴 수 있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는 2012년까지 학생 수 5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를 통폐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역 내에서도 소규모학교 8개교가 통폐합대상에 올랐다. 하지만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위주의 농촌교육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과 함께 농촌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가 살아있고,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야 말로 우리나라 학교 교육에 희망이 있다는 반증이고, 꿈을 잃어버렸던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이에 작은 학교를 농촌의 새로운 희망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학교들의 우수사례를 통해 그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작은 학교가 농촌의 희망이다 | 이은주 기자 | 2010-04-05 12:08 "깨끗한 변화, 홍성경제의 미래·희망 디자인하겠다" "깨끗한 변화, 홍성경제의 미래·희망 디자인하겠다" 전만수(54·사진) 경제학박사가 오는 6·2지방선거에 자유선진당 후보로 홍성군수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전 박사는 1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출마와 관련 본인의 입장을 소상히 밝히면서 오는 5일 홍성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만수 박사는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총체적 신뢰의 위기를 맞고 있는 홍성을 새롭고 깨끗하게 변화 시키겠다. 홍성경제의 미래와 희망을 디자인하겠다"며 "엄마가 행복한 복지 농촌, 홍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 정당과 국회 등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충남도청소재지로의 홍성을 재창조 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라는 실사구시의 실용철학으로 충절의 정신이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4-02 14:26 지역민 위한 외국어 무료 강좌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용암)는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하나로 영어, 중국어 무료강좌를 개설했다. 홍성여고 로버트 알렌 윌리암스(Robert Allen Williams) 원어민 강사가 영어강좌를, 이상헌 교사가 중국어강좌를 맡아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일자는 영어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중국어강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홍성여고에서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교사를 활용해 지역민의 외국어 소통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들의 귀가시간에 맞춰 마중 나오는 학부모들의 대기시간을 활용해 외국어 습득(중국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학생간의 정보교환 및 소통을 위해 이 같은 교육의 장을 열었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3-26 16:04 가족 품앗이로 이웃간 정 쌓여 가족 품앗이로 이웃간 정 쌓여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는 지난 24일, 지역 내 가족 간 육아·교육 등의 품앗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족 품앗이 1기 모임을 실시했다. 가족 품앗이란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녀 돌봄과 양육을 품앗이 하는 것으로 자녀의 양육이나 학습, 문화체험, 전인교육 등의 활동을 하며 품을 나누는 공동 양육방법이다. 또한, 이웃의 부모들이 가 돼 자신만의 체험과 지식을 아이들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그동안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지역 내 가정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간호사, 다문화가정여성 등 총 6명으로 이뤄진 가족 품앗이 1기 모임을 시작하게 됐다. 이 날 모임에서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토론과 함께 부모 사명서를 만든 후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복지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3-26 15:35 귀농·농촌 유학으로 작은 학교 살려내자 귀농·농촌 유학으로 작은 학교 살려내자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는 2012년까지 학생 수 5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를 통폐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역 내에서도 소규모학교 8개교가 통폐합대상에 올랐다. 하지만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위주의 농촌교육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과 함께 농촌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가 살아있고,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야 말로 우리나라 학교 교육에 희망이 있다는 반증이고, 꿈을 잃어버렸던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이에 작은 학교를 농촌의 새로운 희망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학교들의 우수사례를 통해 그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작은 학교가 농촌의 희망이다 | 이은주 기자 | 2010-03-26 14:47 홍동 친환경 쌀, 도시 아이들 식탁 오른다 홍동 친환경 쌀, 도시 아이들 식탁 오른다 홍성친환경작목회(회장 주형로)는 대전 원평초등학교와 1교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오리농법으로 지은 친환경 쌀을 급식으로 제공하게 됐다. 홍성친환경작목회는 지난 19일, 원평초등학교에서 친환경 작목회 임원, 홍동농협 주정표 조합장, 홍성친환경농업 마을관계자와 원평초 교장 및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교 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친환경작목회는 직접 땀 흘려 농사지은 친환경 흑미로 만든 인절미와 식혜를 준비해 도시지역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전행사로 홍성친환경작목회의 1년 농사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주형로 회장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자매결연에 따라 친환경작목회는 원평초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과 더불어 모내기 체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3-26 14:16 2학기부터 초등학생 전면 무상급식 시작 오는 2학기부터 읍지역 모든 초등학교가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된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25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모든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학기에는 읍지역 20학급 규모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2학기부터는 읍 지역 모든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초등학교 24개교 5535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돼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경감과 함께 유·무상급식으로 분류된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상처를 회복함은 물론,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3-19 17:07 사라지는 농촌학교…'전원형 작은학교'로 살린다 사라지는 농촌학교…'전원형 작은학교'로 살린다 지난 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는 2012년까지 학생 수 5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를 통폐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역 내에서도 소규모학교 8개교가 통폐합대상에 올랐다. 하지만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위주의 농촌교육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과 함께 농촌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가 살아있고,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야 말로 우리나라 학교 교육에 희망이 있다는 반증이고, 꿈을 잃어버렸던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이에 작은 학교를 농촌의 새로운 희망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학교들의 우수사례를 통해 그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작은 학교가 농촌의 희망이다 | 이은주 기자 | 2010-03-19 17:06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부산 여중생 이 모 양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동성범죄를 포함한 각종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 병리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 중 13%가 재범인 것으로 나타났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대부분이 이웃인 가해자의 집이나 집 근처 등에서 벌어지고 있어 불안감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여러 가지 문제를 낳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대한 대처방법과 예방책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달 새로 취임한 홍성성폭력상담소 한병래 소장을 만났봤다. 한병래 소장은 순천향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석사)을 졸업하고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홍성군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여성유권자 충남연맹 도지부회장, 충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3-12 11:28 산후질환과 산후조리 산후질환과 산후조리 또는 라 함은 보통 임신기간이 끝나고 분만 직후 약 6~8주 동안을 말한다. 그 기간 동안 산모의 생리적 활동이 가장 심하게 일어나고 병리적 상황에도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출산 직후에 전신 관절이 아프거나 몸에서 열이 오르내리거나, 땀이 줄줄 흐르는 등의 소위 산후풍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한 대학병원 조사에 따르면 산모 2명 중 1명은 출산 후 관절염, 우울증, 비만 등 산후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으로 인해 호르몬 등 대사균형이 깨지고 근육과 뼈 등이 크게 이완되어 있기 때문에 산모의 몸이 많이 약해진다. 임신 중에는 아주 세밀하게 건강관리를 하다가도 출산 후에는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산모들의 건강관리는 소홀해지기 쉽다. 게다가 초유문제 등으로 모유수유를 박영준 원장의 한방의학 칼럼 | 박영준(한의사 전문의) | 2010-03-09 10:19 광천중 장사익 동문의 뜨거운 모교 사랑 광천중 장사익 동문의 뜨거운 모교 사랑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 광천중 장사익(17회) 동문의 모교사랑이 뜨겁고 대단하다. 지난 3일 광천중학교(교장 박용래) 청운관에서 열린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장사익 동문은 신입생 전원에게 10만원이 담긴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담긴 통장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와 통장은 장 사익 동문이 공연 등 바쁜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김재수 총동문회장이 대신 전달했으며, 김 총동문회장은 "앞으로 계속 졸업식 때마다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며 "신입생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격려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신입생 장학금 전달은 지난달 11일 광천중 총동문회 김재수 회장으로부터 졸업생 전원이 10만원의 장학금 통장 및 장학증서를 받은데 이어진 것으로 선배 동문들의 모교 사람들 | 전상진 | 2010-03-08 15:15 우리들은 1학년 우리들은 1학년 지역 내 초중고가 지난 2일과 3일 입학식을 갖고 신입생을 맞았다. 이번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초등학교 748명, 중학교 1037명, 고등학교 1206명 등 총 2991명이다. 지난 2일, 갈산초등학교(교장 김승호)는 1학년 15명, 유치원생 21명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했다. 김 교장은 "학교생활을 신입생들이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각 교실에는 각종 가구에서부터 무선랜, 전자칠판 및 다양한 전자기기를 갖춰놓았다"며 "학생들이 착한 마음을 가꾸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홍남초등학교(교장 권용춘)는 1학년 남학생 113명, 여학생 107명 총220명과 유치원생 4세반 20명과 5세 교육일반 | 이은주 | 2010-03-08 14:42 홍주중, 교복값 거품빼기 팔 걷었다 홍주중, 교복값 거품빼기 팔 걷었다 지난 주말, 홍주중학교(교장 정덕현) 교실에서는 학부모들이 모여 분주한 손길로 옷을 수선하는데 여념이 없다. 이름표를 떼내고 지퍼가 고장났거나 단추가 떨어진 옷 등을 수선한 후 세탁을 위해 가지런히 담아 모아둔다. 학부모들이 수선하고 있는 이 옷은 지난 9일, 홍주중 졸업생들이 졸업식에서 기증한 교복과 체육복이다. 이들은 기증받은 교복과 체육복을 학교에 모여 꼼꼼히 수선한 후 각자 나눠서 집으로 가져가 깨끗이 세탁하고 다림질을 거쳐 학교 과학실 한 켠에 마련해 둔 장소에 진열해놓았다. 새 교복이 필요한 신입생이나 전학생, 재학생들은 이곳에서 자신에 맞는 옷을 골라 30만원짜리 교복을 무료로 입을 수 있다. 학부모들이 나서 기증 구입 권장 이렇듯 정성껏 교복을 수선하며 교복 물려주기에 앞장 교육일반 | 이은주 | 2010-03-02 11:15 사라져가는 아이들의 꿈, 되살아나길 관내 초중고에서는 지난 주 졸업식을 시작으로 새학년 새학기를 앞두고 있다. 초중고 학생들은 새학년 새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한창 꿈에 부풀어 있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새학기 준비를 위해 한창 분주하다. 여느 아이들이라면 이것 사달라 저것 사달라며 부모에게 조르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변변한 노트하나 장만하지 못한 채 혼자 설움과 아픔을 삼키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아동들이다. 군청 주민복지과에 따르면 관내 소년소녀가장은 2세대 4명이며 가정위탁아동은 40세대 52명에 달한다고 한다.A양은 모자가정(미성년 자녀를 둔 모자가정)이지만 어머니가 장애인으로 사실상 생활능력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 소년소녀가장들은 말 그대로 아직은 학생인 소년소녀들이 가장이 되어 생활하고 있어 마땅한 수입 기자의 눈 | 이은주 기자 | 2010-02-19 14:57 월곡학원이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월곡학원이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홍주중학교(교장 정덕현)에 급식실과 다목적 강당을 갖춘 다목적 복합건물이 증축된다. 홍주중학교는 기존 다목적 강당인 월곡당이 1975년도에 건축한 것으로 30여년 이상 경과로 인한 노후와 1978년에 있었던 지진피해로 안전진단검사(2000년)에서 균열 및 누수 등으로 철거대상 판정을 받았으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보강공사만 이뤄진 채 현재까지 사용돼 왔다. 또한 급식실은 홍주중·고등학교 13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이용하면서 노후된 건물과 급식기구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교실과의 거리가 400여m 떨어져 있어 우천 시 학생들이 급식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 해 학부모들의 항의 및 건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현재의 다목적 강당을 철거하고 연면적 769.37㎡의 2층 규모로 1층에 급식실(700㎡)과 2층 교육일반 | 이은주 | 2010-02-19 13:20 아이들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자 아이들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자 우리에게 지역은 무엇인가. 지역주민, 지역경제, 지역신문, 지역공동체, 지역화폐, 지역학교 등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의미가 우리 삶에 존재하고 있다. 지역은 물질적․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문화적․교육적인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마디로 지역은 우리 삶의 근간이자 생명의 터전인 셈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우리의 삶터이자 일터인 지역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관점보다는 자본의 논리에 의해, 권력의 논리에 의해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좌지우지 되어 왔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공생과 순환의 고리가 끊어진 채 지역의 가치가 제대로 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주신문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 아이 교육일반 | 윤종혁 | 2010-02-12 13:41 원대한 꿈을 안고 넓은 세상으로… 원대한 꿈을 안고 넓은 세상으로… 졸업시즌을 맞아 지난 9일, 장곡초․홍주중․풀무고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교의 졸업식이 시작됐다. 요즘의 졸업식은 떠나는 이와 보내는 이의 아쉬움과 설레임의 마음은 한결 같지만 졸업식장의 분위기가 이색적으로 변하면서 달라진 졸업식 풍속도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로 37회 졸업식을 맞는 홍주중학교(교장 정덕현)는 식전행사로 지난 3년간 학생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350여장의 사진이 담긴 영상물을 관람하며 지난 3년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덕현 교장이 190명의 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일일이 졸업장을 수여해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으로 자리할 수 있는 졸업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들이 졸업장 수여를 위해 단상에 오르면 대형스크린을 통해 '맥가이버 조를 기억해 주세요', '대한민국 역사의 교육일반 | 이은주 | 2010-02-12 11: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