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8 홍성군 최대 민원 ‘불법주정차’ 2018 홍성군 최대 민원 ‘불법주정차’ 군이 2018년 빅데이터 조사 결과 올해 군민들이 가장 많은 민원을 접수한 사항은 ‘불법주정차’인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2017년~2018년 새올민원접수현황을 활용한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플랫폼인 ‘혜안’ 시스템 테마분석과 표준분석을 통해 분석한 최다빈도 민원이슈는 불법주정차, 도로파손, 가로등·신호등 고장 등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다소 연령대가 높은 다른 읍·면에 비해 홍성읍, 홍북읍 등 주거지역과 상가지역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 담당자는 상가지 자치행정 | 석정주 기자 | 2018-12-26 17:37 홍성 서부면에서 가장 큰 어항과 상권 자랑 홍성 서부면에서 가장 큰 어항과 상권 자랑 서부면 남당리는 하나의 법정리로서 전체 가구 340호, 주민 650명이다. 올해 5월 서부면 전체 인구가 3426명으로 집계된 점을 감안할 때 남당리가 약 20%의 비중을 차지한다. 행정리로는 소도, 내동, 남당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마을이 남당이다. 남당은 240호, 5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홍성군 서해안지역 자연부락 중 가장 큰 어항과 상권을 가진 어촌으로서 경제적으로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특히 천혜의 서식지를 가진 천수만에서 잡히는 대하와 새조개가 널리 알려져 전국의 식도락가들이 즐겨 찾는 서해안의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젊은이 많고 경제활동 활발남당마을은 전체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이 40%, 나머지 60%가 상업에 종사한다. 농업인 중에 어업을 같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8-31 09:04 천수만에 대하 4500만 마리 방류 천수만에 대하 4500만 마리 방류 군이 지난 8일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천수만에 전장 1.2cm 크기의 우량 대하 종묘 4500만 마리 방류를 실시했다.군은 이번 방류를 위해 약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지난 6일에도 약 1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조개 종패 96만 마리를 살포했다. 특히 대하의 경우 대하를 포식할 수 있는 어종의 부화 전에 조기 방류를 실시하고 종묘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새조개는 다이버가 잠수해 종패를 살포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재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 | 김옥선 기자 | 2018-06-20 09:00 [인터뷰] 농협 조합장 경험 살려 농업인 지원정책 추진 [인터뷰] 농협 조합장 경험 살려 농업인 지원정책 추진 1. 지역구를 위한 대표적인 공약은?농기계와 농자재값이 너무 비싸 농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싶다. 쌀값이 10년~15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인건비는 5만 원대에서 15만 원대로 올라 도저히 안 맞다. 고품질 쌀을 장려하되 재배 농가는 수확량이 적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조례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무허가 축사 합법화를 위해 지자제 분권으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 축산농에게는 군 경제에 기여하는 만큼 냄새가 덜나도록 축사를 관리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 배설물 냄새가 안 나게 하는 효모제를 먹여서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는 농가들에게는 돈을 환원해줘야 한다. 그러면 자동으로 환경이 깨끗해진다. 지금 홍성군 다선거구 전체가 축산악취 때문에 불평하고 있다. 땅을 사서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18-06-11 09:02 최선경 군수후보, 친환경축산기술연 개설 공약 최선경 군수후보, 친환경축산기술연 개설 공약 더불어민주당 최선경 군수 예비후보가 식부조사와 혁신유통, 친환경축산기술연구소 개설 등의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는 지난 2일 농·어·임업, 축산업 분야 4차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농업은 식량주권과 안보, 생산에서부터 유통 및 식탁까지의 안전한 먹거리의 확보,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과 확대의 관점에서 재설계되어야 할 것”을 제시하며 “농민이 농업의 주인으로 존중받고, 땀 흘린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을 군정의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최 후보가 제시한 공약으로는 △식부조사와 통합유통 △농민기본소득 사업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친환경축산기술연구소 개설 △임업 회관 건립 △체험어장 확대 및 새조개·대하축제 안정화 등이다.최 후보는 “쇠락하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옥선 기자 | 2018-05-04 09:02 서부면 남녀새마을지도자 환경정화 활동 서부면 남녀새마을지도자 환경정화 활동 복지 | 홍주일보 | 2018-03-19 09:00 전국노래자랑 홍성군편 28일 방영 전국노래자랑 홍성군편 28일 방영 홍성군은 지난해 12월 녹화한 KBS 전국노래자랑 홍성군편이 오는 28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전국노래자랑 홍성군편은 지난해 11월 317팀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 총 14팀(홍성읍 8팀, 홍북읍 3팀, 은하·구항·결성 각 1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12월 2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화를 진행했다.톡톡 튀는 매력의 다양한 참가자들을 비롯해 현철·진성·한혜진·윤수현·박혜신 등 유명 초대가수의 공연도 함께 진행돼 녹화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이 날 녹화에서 홍성의 별미 새조개·홍성한우와 오서산·용봉산 등 홍성의 관광명소가 전국적으로 홍보되는 좋은 기회와 더불어 사회자 송해와 10년 만에 재회하며 특별한 인연을 뽐낸 참가 문화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1-29 09:25 홍성 남당항새조개축제, 오는 26일 개막 홍성 남당항새조개축제, 오는 26일 개막 쫄깃한 육질과 특유의 단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추운 겨울철 별미 새조개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홍성군은 오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제15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새조개는 속살이 새의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콜레스테롤과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가 있으며 단백질, 철분, 타우린 등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수산물이다. 축제기간 새조개 까기 체험, 새조개 시식회, 무대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름다운 남당항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꽃마차체험도 준비돼 있다.김용태 축제 문화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1-25 09:25 남당항새조개축제 오는 26일 개막 남당항새조개축제 오는 26일 개막 홍성군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한 서부면 남당리에서 올해 첫 축제가 준비되고 있다. ‘제15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대축제’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6시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개막한다. 먹거리 위주의 축제기간은 5월 7일까지이지만 공식적인 개막식 축제는 2월 11일까지이어진다.새조개는 11월말부터 5월말까지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통통하게 살이 오른다. 특히 산란을 앞둔 2월과 3월 사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산란지로는 전남 광양만과 충남 홍성 남당리 일대 천수만이다. 특히 천수만 새조개는 단백질, 철분, 타우린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남당항의 대표적인 별미로 알려져 있다. 오로지 자연산으로만 채취되는데 요즘 옛날만큼 서식하지 않아 새조개의 몸값은 비싼 편이다. 그래서 축제 홍성군 | 허성수 기자 | 2018-01-21 09:58 서부면, 도로변 가로수 정비사업 추진 【서부】 서부면은 이달 말까지 국도 40호선, 군도 17호선 등 어사리와 남당리로 연결되는 도로와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가로수 일제 정비에 나선다.대하, 꽃게, 새조개 등 제철 해산물을 찾는 관광객과 교통량의 증가에 따라 관광버스 등 대형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좁은 마을 도로의 가로수로 인해 스쿨버스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일제 정비에 나선 것이다.면은 차량과 병해충 등으로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가로수 주변 잡목들을 제거하는 등 가로수의 형태와 특성을 살린 정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재학 서부면장은 “이번 도로변 가로수 정비를 통해 지역 내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에 일조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등 가 홍성군 | 허성수 기자 | 2017-11-21 09:10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 임박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 임박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항으로 대하는 물론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의 어종이 풍부하다. 특히 9월과 10월 중순에는 대하 맛을 보기 위해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아온다. 오는 8일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다양한 무대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이 진행된다.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맨손 대하 잡이 체험’은 초등학생까지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은 참가비 1만원을 받고 있다. 추진위는 축제기간 양식 1kg 판매는 3만5000원, 식당에서 먹는 가격은 4만5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했다.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가격공시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방문객들에게 문화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09-10 09:39 ‘남당항 대하축제’, 250억 매출 기대 지역경제 기여 ‘남당항 대하축제’, 250억 매출 기대 지역경제 기여 제22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를 2주 앞둔 지난달 25일 오후 현장을 찾았다. 더위가 한풀 꺾인 햇살 아래 조그마한 항구는 또 한 번 비상을 위해 조용히 잔치준비를 하고 있었다.남당항 상가 왼쪽 편 비포장 주차장 한쪽에 설치한 컨테이너 박스에 축제준비위원회 사무실이 있었는데, 잔치마당이 될 너른 공터에 부스 설치부터 전기 가설 등의 작업을 지시하고 감독하느라 분주했다.정작 김용태 준비위원장은 약속한 시간에 만날 수 없었다. 30분 후에 도착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기다렸지만 2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마주할 수 있었다.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하를 실어오고 또 외지로 실어 보내느라 눈코 뜰 새 없는 모습이었다. ■300명 고용 70일 문화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09-01 09:07 “함께하는 투명행정 펼치겠다” “함께하는 투명행정 펼치겠다” 【서부】 이번 서부면에 이재학(58·사진) 면장이 새로 부임했다. 이 면장은 서부면 출생으로 고남면사무소, 안면읍사무소, 서산시청, 당진시청에서 근무, 서부면 재무팀장, 산업팀장, 부면장, 군청 서해안유류피해대책팀장, 수산해양팀장을 역임했다.이 면장은 “이번 인사발령에 의해 고향발전을 위한 헌신봉사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서부면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리고 천수만이라는 보고를 품은 서부면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이번 취임사에서는 △함께하는 투명행정과 면민의 입장에서 봉사하는 면민의 대변자 △연속성 있는 면정 추진 △면민화합과 단결에 최선 △찾아가서 도와주는 현장행정을 추진 △공직내부의 결속 홍성군 | 이국환 기자 | 2017-07-16 08:34 지역발전 위해 힘차게 달린다 지역발전 위해 힘차게 달린다 ‘산소 소주 O2린’을 생산하는 향토 기업 맥키스 컴퍼니(구 선양)가 지난 18일 홍성군에 내포천애 쌀 200포를 기탁했다. 맥키스 컴퍼니는 지난 9월 군과 홍성알리기 캠페인 홍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내포천애’와 대표 축제(남당항 대하축제, 역사인물축제, 광천토굴새우젓 광천 김 대축제, 남당항 새조개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왔다. 또한, 지역 대표 특산품인 내포천애 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탁식에서는 당초 쌀 100포를 기탁할 예정이었으나, 농업인의 시름을 덜고자 200포를 기탁하게 됐다.이 밖에 맥키스 컴퍼니는 홍성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지역행사 보조 상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향토기업으로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7-01-26 16:35 설 명절,고향의 맛과 멋 찾아 함께 떠나요! 설 명절,고향의 맛과 멋 찾아 함께 떠나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면서 함께 둘러볼만한명소들과 맛 좋은 먹거리를 소개해본다. 아름다운 낙조와 새조개 맛 즐겨요!수산물의 보고 남당항·고깃배 드나드는 궁리포구남당항은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로 대하, 우럭, 새조개, 꽃게, 새우 등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있고, 주변에는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어 전국적으로 알려진 대표적 관광명소다. 특히 겨울철에는 천수만 최고 별미인 새조개가 유명해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설 명절 기간에도 새조개 축제가 계속되는 만큼, 귀성객들도 남당항을 찾아 새조개 맛을 즐길 수 있다. 잔잔한 은빛 수면으로 석양이 아름다우며, 괭이갈매기 등 철새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7-01-26 13:38 군정홍보·주민소통 창구 역할 기대 군정홍보·주민소통 창구 역할 기대 홍성군이 온라인 군정홍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3기 SNS 서포터즈를 13일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전문업체의 SNS 활동기법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51명으로 구성된 제3기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SNS를 통해 홍성군의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현장밀착 홍보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 날 서포터즈들은 홍성군정 홍보 활동에 자발적인 열의를 갖고 지원한 만큼 앞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주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홍성군 1, 2기 SNS 서포터즈는 역사인물축제를 비롯해 새조개 축제, 홍주천년, 홍성한우 등 브랜드 홍보 및 다양한 행사 사진을 현장에서 SNS를 통해 실시간 게재,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7-01-23 11:07 설 명절 선물은 지역농산물로! 설 명절 선물은 지역농산물로!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더불어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 명절에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품 등 다양한 특산품을 가족, 친구, 지인에게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역 내 품질이 우수한 특산품을 한 자리에 소개한다. 홍성한우전국 제일의 축산군 홍성한우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옛 맛 그대로 육질이 연하며, 지방심(마블링)이 섬세해 뛰어난 맛이 난다.△용봉산 한우프라자(홍북면 용봉산 2길 10) 041-631-5878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서부면 서부로 777) 041-633-8554 △홍성축협 하나로클럽(홍성읍 내포로 139) 041-631-8100 △구항농협 정육점(구항면 구항길 67) 041-632-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7-01-23 09:57 새조개 단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새조개 단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매년 1월에서 3월, 서부면 남당리에는 천수만의 명물인 새조개를 맛보기위한 식객들의 행렬이 줄을 잇는다. 때마침 열리는 새조개축제는 귀한 새조개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외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개막한 제14회 남당항새조개축제는 첫날 향토가수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새조개 까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김용태 남당항 새조개 축제위원장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작황이 좋고 수확량이 늘어서 새조개를 맛보기 위해 남당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맛을 전할 수 있다”며 “새조개의 진미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식이 되지 않는 새조개는 해마다 수확량에 따라 가격의 변동이 크고, 수확량이 많지 않아, 남당항 등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7-01-12 17:29 남당항 새조개 축제 새조개의 진정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14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오는 6일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겨울철 별미로 유명한 새조개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연예인 초청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새조개 까기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천수만의 아름다운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새조개는 새부리의 모습을 한 독특한 생김 탓에 지어진 이름으로 모양도 모양이지만 유난히 쫄깃하고 단맛이 뛰어나 미식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겨울철 별미다. 단백질에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철분과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겨울철 바닷가 대표 보양식으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충남의 대표 미(味)항인 남당항 주 홍성에 살다 | 이은주 기자 | 2017-01-05 09:44 고향으로 귀어하며 새 희망을 찾다 고향으로 귀어하며 새 희망을 찾다 서부면 남당리 입구에 위치한 ‘벌써소문난집(대표 김원예)’에는 특별한 자매가 있다. 장혜선, 장미선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고향이 서부면 남당항인 자매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어머니의 식당일을 도우고 있는 ‘귀어인’이다. 자매 중 언니인 장혜선 씨를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동생인 미선이가 저보다 먼저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미선이는 서울에서 생활을 하다가 몸이 안 좋아서 고향으로 내려오게 됐죠. 그러던 중 매스컴을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됐고, 저희 식당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식당 간판에도 미선이 얼굴이 새겨져 있으니까요. 저는 천안에서 생활을 하다가 2014년 고향으로 귀어를 하게 됐습니다.”혜선 씨는 아이를 낳게 된 것이 결정적인 귀어의 계기였다고 말했다. 부모님, 가 도시청년들,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하다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05 10: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