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결성향교에서 홍동면 대영리 출신인 이정록 시인의 ‘대단한 단추들(한겨레아이들)’ 출간기념 북 콘서트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배움과 나눔의 공간이었던 향교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북 콘서트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북 콘서트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문화 체험(선비체험, 형방체험, 떡메치기 등)이 제공되고, 책 속의 시를 노래로 불러보는 공연(가수 백창우)과 1인극 ‘안녕, 단추(배우 전장곤)’,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문학평론가 김정숙), 미니 백일장 등이 이어지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서점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대단한 단추들’의 저자 이정록 시인은, 현직 교사로 재직 중이며 평소 따뜻하고 위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11-2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