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진, 강한 것 누르고 약한 것 돕는 억강부약사상 철저해기호흥학회 조직, 호명학교에서 준재 골라 서울에 유학시켜 김좌진, 강한 것 누르고 약한 것 돕는 억강부약사상 철저해 기호흥학회 조직, 호명학교에서 준재 골라 서울에 유학시켜충청도 홍성을 충절의 고장이라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홍성 땅 곳곳엔 선열들의 구국정신의 넋이 그대로 배인 땅, 모든 곳이 역사의 현장이고 정신이다. 홍성의 역사를 말할 때 대략적으로 기억되는 인물만도 헤아리기 힘들 정도다. 공민왕 때의 명승 보우국사, 고려말의 명장 최영 장군, 학덕과 절의의 표상 이성 선생, 신돈을 탄핵한 장하 선생,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 선생, 백의종군으로 구국정신 실천한 임득의 장군, 구국열사 이
기획특집 | 글=한관우/자료·사진=한기원 기자 | 2015-10-15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