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군, 내년도 예산 4549억원 편성 홍성군이 총 4549억원 규모의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0일 홍성군의회에 제출했다.예산안 규모는 전년도 당초 예산 4299억원보다 250억원이 증가해 2015년 당초 예산 대비 5.8% 증가 했다.내년도 예산규모는 총 4549억원으로 일반회계 4214억원, 특별회계 335억원이며 분야별 중점 투자내역은 △일반공공행정 33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68억원 △교육 34억원 △문화 및 관광 302억원 △환경보호 606억원 △사회복지 1007억원 △보건 106억원 △농림 해양 수산 748억원 △산업·중소기업 56억원 △수송 및 교통 18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77억원 △과학기술 1억원 △예비비 및 기타 623억원 등이다.김석환 군수는 지난 25일 개회된 제23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5-11-26 10:16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전 서산예총회장·가수 하이런 씨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12>전 서산예총회장·가수 하이런 씨 “노래는 어떤 상황에도 걸어 나갈 인생의 길”홍성 광천읍 출신의 가수로 서산예총회장 두 차례 역임음악의 꿈 꾸는 고향 후배들 나아가는 길 도움 주고 싶어 “예술인들은 특성상 아집이나 고집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것이 최고’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더 크게 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아쉽습니다.”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이하는 전 서산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이자 광천 출신 가수 하이런 씨의 말이다. 그는 고향에 대해 “항상 포근하면서도 두려움이 있는 곳”이라면서 “경쟁사회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혜롭게 헤쳐가면 고향에서도 따뜻하게 맞아주지만 부족한 모습은 고향에서도 품어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에서도 인정받는 가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사람이 희망이다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09-15 11:17 만해 선사는 불교와 문학, 민족을 위해 한 삶을 살았다 만해 선사는 불교와 문학, 민족을 위해 한 삶을 살았다 ‘독립선언서’초안 작성, 독립비밀결사조직 ‘만당’ 조직특유의 비판정신으로 민중의 의식을 깨우치기에 힘써1905년 백담사에서 가르침을 받고 득도한 한용운은 건봉사와 유점사 등지에서 계속 불경을 공부했다. 속세와의 연을 끊고 공부에 게을리 하지 않았지만 한용운은 인생에 대한 번민과 회의를 계속했고 젊은 혈기의 충동을 느꼈다. 이때 그는 청나라의 서계여가 지은 세계 지리책인 ‘영환지략(瀛環志略)’을 읽고 알게 된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을 품었다. 이에 1905년경 세계여행을 계획해 시베리아 등을 직접 방문했다. 이후 백담사로 돌아온 그는 양계초(梁啓超)의 ‘음빙실문집(飮氷室文集)’을 통해 근대 서구의 자유평등사상을 주체적으로 수용했는 충청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 글=한관우/자료·사진=한기원 기자 | 2015-09-10 09:31 갚지 못한 어머님의 품삯 갚지 못한 어머님의 품삯 해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어버이날은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러나 2006년도에 106세로 소천하신 어머님은 10여년이 되어도 다시 돌아오시지 않아 큰딸이 사준 카네이션을 어머님 산소에 꽂아드렸다. 분명 어머님은 나를 낳아주신 생명의 은인이시며 김매기 한 품삯으로 학비를 내주셨는데 아직도 갚지 못한 채 내 곁에 계시지 않다. 지금 같으면 용돈이라도 좀 드릴 수 있겠는데……. 그러기에 자식은 봉양하고자하나 어버이는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이번 주에는 은하, 결성, 홍성노인복지관에서 어머님들과 함께 ‘어머님 은혜’ 노 홍주로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15-06-19 10:16 관심집중 첫 동시조합장 투·개표 현장 관심집중 첫 동시조합장 투·개표 현장 차분한 분위기 속 투표 가장 많은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는 홍성읍 홍주문화회관 투표소에는 오전부터 각 조합 유권자들이 몰렸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가 이뤄졌다. 오전 9시 30분경 홍주문화회관 투표소에서는 투표를 위해 조합원들이 20~30m의 줄을 서며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고령의 유권자들은 안내직원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으며, 유권자들은 본인 확인 절차를 마친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후보가 누구? 얼굴도 못 봤어 투표를 하고 나온 조합원들은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반응이다. 투표장을 찾은 홍북 지역 조합원 이모(64) 씨는 “후보 얼굴도 직접 못보고 문자메시지와 공보물 밖에 못 봤는데 누가 조합을 잘 이끌 사람인지 알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과 자치행정 | 조원/서용덕 기자 | 2015-03-12 17:54 홍성녹색당 정기총회 및 북콘서트 홍성녹색당은 지난 3일 홍동면 마을활력소에서 당원 및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총회 및 북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 1부에는 최근 ‘착한전기는 가능하다’를 발간한 하승수 전국운영위원장의 북콘서트가 열려 하 운영위원장과 참석자간의 자유로운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하 운영위원장은 “지금도 전력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정부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지속적인 원전건설과 민간발전소 승인으로 국민을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며 “국민과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전력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 열린 총회는 장은경 운영위원의 사회로 당원현황보고와 신입당원 소개, 지난해 활동보고 및 회계보고, 전국당 활동과 올해 활동보고 등이 이어졌다. 또 2015년 사업계획안, 2015년 예산안, 2015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03-10 19:01 조합장선거 진실한 봉사자 선택해야 오는 3월 11일 처음으로 전국 1328개 선거구에서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된다. 조합장 동시선거 후보등록이 25일 마무리되면서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식 선거기간이 시작됐다. 홍성의 경우 14개 조합장을 선출하게 되는데, 3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홍동농협조합장 후보는 1명이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공정한 선거, 조합원을 위한 선거가 돼야 한다. 선관위 위탁선거에 의해 처음 실시되는 선거인만큼 과거 조합장선거와 같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검찰과 경찰 등 모든 사정기관이 금품 향응제공 등 불법선거를 단속하고, 조합원들과 주민들도 눈과 귀를 열어놓고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번 선거의 특징은 과거 금권선거로 얼룩진 직선제 조합장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공직선거 사설 | 홍주일보 | 2015-03-02 15:25 나소열, 새정연 도당위원장으로 선출 나소열, 새정연 도당위원장으로 선출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 신임 충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충남의 내년에 치뤄질 20대 총선과 내후년의 대통령 선거를 이끌게 됐다. 새정연 충남도당은 지난 17일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정기대의원 대회를 열고 나소열 전 서천군수를 충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박수현 의원과의 경선에서 나소열 위원장은 대의원 현장투표에서는 2표를 뒤지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권리당원의 ARS투표에서 53.50%의 지지를 얻어, 합계 득표율 51.6%로 48.4%에 머문 박수현 의원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신임 나소열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앞으로 생활정치와 지방중심의 정치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외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개혁과 변화를 통해 내년의 총선승리와 자치행정 | 주향 편집국장 | 2015-01-22 16:02 군 4620억 내년도 예산안 의회 제출 군 4620억 내년도 예산안 의회 제출 군은 지난 25일 일반회계 4,028억원과 특별회계 271억원, 기금 321억원 등 총 4620억원 규모의 2015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군이 제출한 예산안 규모는 전년도 당초 예산보다 315억여원 늘어나 약 7.3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세입은 내포신도시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전년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나 국도비 부담사업과 기초노령연금 등 복지분야의 세출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진단하며 “건전재정 운용 기조의 틀을 유지하면서 증가하는 세출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한 이번 세출예산의 주요 특징으로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11-27 14:56 제7대의회 첫 군정질문 의원-군수 ‘날선 공방’ 제7대의회 첫 군정질문 의원-군수 ‘날선 공방’ 무분별한 보조금 지급 및 관리 소홀로 혈세 낭비 지적상수도 부실공사 적발… 감독체계 헛점 드러나홍성군의회는(의장 이상근)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정례회 첫날인 25일에는 김석환 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정연설을 듣고 의원들은 지역현안과 관련해 총 22건의 질문을 했고 김석환 군수로의 답변을 청취했다. 원도심공동화에 따른 군의 미진한 대응책이 첫 번째 도마 위에 올랐다.김헌수 부의장은 “내포신도시가 안착되기 전에 홍주성의 복원이 이뤄졌어야 원도심 공동화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지적하며 이제라도 상설시장과 전통시장을 합쳐 구도심이 활성활 될 수 있도록 군의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김 군수는 “홍주 자치행정 | 주향 기자 | 2014-11-27 14:31 3·11 조합장 동시선거 어떻게 치러지나? 낭비요인 제거 공정성 위해 전국동시 실시내년 2월 24,25일 후보등록… 나홀로 선거운동제2의 지방선거로 불리며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3·11 조합장 동시건거, 그 실시배경과 주요 선거일정, 선거방법 등을 알아본다. 3·11 조합장 전국 동시선거 일정2014년 9월 21일선거권 취득기간기부행위 제한선관위 선거 위탁관리2015년 2월 19일선거일 공고2015년 2월 20일~24일선거인 명부작성2015년 2월 24일~25일후보자 등록2015년 2월 26일~3월10일선거운동기간2015년 3월 4일선거인 명부확정2015년 3월 11일선거일내년도 3월 11일 치러지는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는 기존에 연중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를 일률적으로 실시해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선거관리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사회일반 | 주향 편집국장 | 2014-09-19 14:05 녹색당 홍성지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연설회 녹색당 홍성지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연설회 녹색당 홍성지부는 지난 15일 농협 군지부 앞에서 당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특별법제정을 위한 정당 연설회를 가졌다.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08-22 11:17 ‘젊은이여, 순교자의 영광이 비춘다’ ‘젊은이여, 순교자의 영광이 비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4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교황 방한은 1989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문 이후 25년 만이다. 지난해 3월 교황 취임 이전부터 줄곧 가난하고 소외된 자, 정의를 위한 행보를 해 온 그가 이번 방한에서 어떤 메시지와 행적을 보일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한국에 오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인기는 하늘이라도 찌를 기세이며, 인기만큼이나 방한에 거는 기대도 크다는 의미다. 이번 한국 방문의 성격은 사목방문, 공식 목적은 제6회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 참석이다. 외형적으로는 어디까지나 종교적 차원의 방문이다. 방한 기간에 예정된 주요 행사를 봐도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 한국 주교단 및 아시아 주교단 만남, 가톨릭 복지시 기획특집 | 김현선 기자 | 2014-08-08 10:19 “후손들이 안중근 의사의 정신 알고 기렸으면” “후손들이 안중근 의사의 정신 알고 기렸으면” “안중근 장군은 우리 현대사의 가장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 선양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안중근평화재단 이진학(56) 이사장은 힘주어 말한다. 결성초등학교 출신의 재중사업가인 이 이사장은 중국 하얼빈에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기습적으로 세운 인물이다. 그가 안중근 의사 선양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2005년부터다. 당시 그는 하얼빈을 방문한 고건 총리를 만났다. 연설에서 고건총리는 하얼빈 시 정부 인사들에게 “‘안중근 의거’의 역사적 현장인 하얼빈에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세워 한국과 하얼빈의 각별한 인연과 안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20년 전부터 중국에서 사업을 해온 이 이사장은 그 역할이 자신이 할 일이라 생각했다.“안중근 의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김현선 기자 | 2014-08-07 14:06 한국 첫 신부 김대건 태어난 신앙의 못자리 솔뫼성지 한국 첫 신부 김대건 태어난 신앙의 못자리 솔뫼성지 오는 8월 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장 중요한 일정과 방문이 바로 충남 내포지역에서 이뤄진다. 교황은 방한 이틀째인 15일 오전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한 뒤 오후에는 성 김대건 신부의 생가 터인 솔뫼성지를 방문해 아시아 청년대회 참가자들에게 연설을 할 예정이다.당진시 우강면 송산리(당시는 면천고을)에 있는 솔뫼성지는 드넓은 당진평야를 안고 있으며, 소나무가 빽빽하게 숲을 이루고 있다. 솔뫼성지는 한국인 최초의 신부이며 피의 순교자인 김대건이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김대건의 천주교 홍주순교성지 성역화·관광자원화가 ‘답’ | 한관우·김경미 기자 | 2014-07-24 15:46 “홍성고 꿈과 희망 1년을 투표합니다” “홍성고 꿈과 희망 1년을 투표합니다” 홍성고등학교는 지금 전교 정·부회장 선거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단히 열기가 뜨겁다. 전교 750여명의 학생들은 국회의원선거나 지방선거 못지않게 벌써부터 후보 4명의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점심·저녁시간을 이용해 급식실 앞, 교문 앞 등지에서 큰 소리로 자신을 말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기호 1번 김진, 이경원 후보는 특히 다른 후보들에 비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19명의 친구들이 후보를 도와 아침, 점심, 저녁시간까지 시간이 날 때마다 선거운동을 위해 뛰고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모두 전교회장을 맡았는데, 그 때엔 아직 많이 성숙하지 못했기에 이룬 것도 별로 없었고. 적극적이지도 못했던 것 같다”고 밝히면서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미처 해보지 못한 것도 실현해 보고, 똑 오피니언 | 최우식,김원희,김대영(홍성고2년) 학생기자 | 2014-07-10 16:21 만해 시‘인연설’가요 진위논란 홍성문화원이 지난해 만해의 대표시를 가사화해 대중가요로 선보인 노래에 사용한 시가 한용운 선사의 시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9일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에 따르면 홍성문화원에서 대중가요화한 ‘인연설’이라는 시는 한용운 선사의 시집에서 찾아볼 수 없으며, 시적 표현 방식도 선사의 시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전 관장은 “한때 인터넷을 통해 인연설이 만해의 시라고 잘못 퍼진 적이 있는데 만해의 시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며 말할 가치도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 한용운 선사의 대표 시집인 ‘님의 침묵’에서는 논란이 된 ‘인연설’이란 시를 찾을 수 없었다. 해당 시에 대해 윤석성 동국대 만해연구소 소장은 “만해의 시 가운데 인연설이라는 이름은 생소하다”며 “최소한 만해가 한글로 쓴 시 문화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7-03 13:27 홍성군수 후보 27일 TV 토론회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병찬)는 오는 27일 오후 6시 5분부터 1시간 15분 동안 TJB 대전방송을 통해 ‘홍성군수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중계 방송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송인암 대전대 교수가 진행을 맡으며 새누리당 김석환, 새정치민주연합 채현병, 무소속 김원진 등 3명의 홍성군수 후보자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홍성군 재정 건실화 방안과 원도심 공동화 문제, 내포신도시의 발전을 위한 홍성·예산 통합, 지역 특색을 갖춘 문화영역 지원 방안 등 홍성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는 기조연설과 사회자 공통질문, 후보자 자유지정 개별 질문 후 보충질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홍성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5-23 09:31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돌입 6·4지방선거가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는 등 선거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한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은 차분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투표일 13일 전인 22일부터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모두 12명을 선출하는 이번 홍성지역 지방선거에는 24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쳐 평균 경쟁률 2대1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전반적인 새누리당의 우세 속에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이 얼마나 약진하는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처로 촉발된 악화된 여론이 어떤 형식으로 표출될 것인지와 선거를 앞두고 외지에 있던 청운대 학생 1000여명이 홍성으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5-22 09:17 선거운동 물품구매 가격사이트 이용하세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쇄물·소품·연설대담차량 등 선거운동에 필요한 물품·장비 가격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이트가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선거운동 물품의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후보자들에게 선거운동 물품의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선거운동물품 가격정보사이트(http://priceinfo.nec.go.kr)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연설대담용 차량이나 선거사무소 간판, 현수막, 어깨띠, 소품 등 선거운동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에 대한 가격 및 구매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사이트에는 지난달 말 현재 전국적으로 730여개 업체에서 1000여점의 물품이 등록되어 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정당 및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관련 장비·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5-08 13: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