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해특집/세시기]“개천에서 흑룡나는 사회 꿈꾼다” 60년만인 흑룡띠해 … 구름을 박차고 승천하는 용이 되라 [새해특집/세시기]“개천에서 흑룡나는 사회 꿈꾼다” 용띠, 정직·용감·신뢰감 갖춰 용은 봉황, 기린, 거북과 함께 ‘4영(靈)’의 하나로 상상의 동물이다. 그러나 실존하는 어떤 동물보다도 용은 최고의 권위를 지닌 최상의 동물이다. 용은 다른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최상의 무기를 모두 갖춤과 동시에 무궁무진한 조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용은 우리의 생활과 의식구조 전반에 걸쳐 깊이 자리하면서 수많은 민속과 민간신앙, 설화, 사상, 미술품, 각종 지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특히 신라인은 나라를 지키는 호국용(護國龍)을 탄생시켜, 우리의 사상사에서 빛나는 호국정신의 극치를 이루기도 했다.용의 해에 출생한 용띠 사람들은 건강하고 정력적이며 정직하고 용감하고 감수성이 예민하며 신뢰감이 두터운 성격을 갖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12-29 11:05 본지 최선경 국장·김혜동 부장 최우수기자상 수상 2011 풀뿌리자치대상 시상, 충남도지역언론지원공모사업 선정 유공 본지 최선경 국장·김혜동 부장 최우수기자상 수상 본지 최선경 편집국장과 김혜동 취재부장이 지난달 27일 연기군 조치원읍 소재 수정웨딩홀에서 실시된 2011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에서 2011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 공모사업에서 기획취재부문에 선정된 유공으로 최우수 기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최선경 국장은 지난해 처음 실시된 2011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 공모사업 2차 공모(후반기)에서 기획취재 ‘경관농업, 홍성군의 새로운 농촌 소득 창출 대안이다’라는 주제로 선정돼 경기도 용인시와 전북 고창군, 홍동면 문당마을 등의 국내취재 및 일본 나가노현 오부세정,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등의 해외취재를 통해 농업이 중심인 홍성군의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대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최 국장은 일본의 농촌 지방 기획특집 | 홍주신문 | 2011-12-29 10:54 청소년봉사단체 ‘청로회’이끌며 자원봉사 참 뜻 전해 2011년 풀뿌리자치대상 청소년선도봉사 부문 특별대상 수상 … 청로회 이철이 회장 청소년봉사단체 ‘청로회’이끌며 자원봉사 참 뜻 전해 봉사를 천직으로 알고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과 불우한 청소년들을 돌보며,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 서는 사람이 있다. 청로회 이철이 회장은 홍성지역의 청소년 문제나 노인문제가 거론될 때면 빼놓고는 얘기가 안 될 정도로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인물이다. 아무런 직위도, 명예도, 돈도 없다. 그저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의 역할을 할 뿐이다. 이철이 씨는 1995년 대전에서 살다가 홍성 대산기업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던 중 어느 날 한 학생의 어머님으로부터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이 말썽을 너무 피워 가정에서는 지도할 수가 없다는 내용을 들었다. 그 후 2002년 지역에서 술과 담배 그리고 탈선을 일삼는 청소년을 바라보면서 우리 지역 청소년을 돌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개인 주택을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29 10:53 “군민의 소리 겸허하게 듣겠다” 2011년 풀뿌리자치대상 시·군의원 부문 대상 수상 … 김정문 홍성군의원 “군민의 소리 겸허하게 듣겠다” 홍성군의회 김정문 의원은 제5대 의원(무소속)을 거쳐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제6대 의원(무소속)으로 당선되어 현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합리적이고 원활한 의회운영은 물론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 김 의원은 “이렇게 훌륭한 상을 주신 언론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주민의 대리인으로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시대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의 채찍이라 생각한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홍성지역 발전에 매진하는 군의원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군의회 회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홍성군의회 회기와 운영 등에 관한 조례’와 슬레이트 지붕으로 건축된 노후 건물에 대하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29 10:52 천년 홍주의 역사 위에 고품격 문화예술을 접목하다 김석환 군수, 2011년 풀뿌리자치대상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 천년 홍주의 역사 위에 고품격 문화예술을 접목하다 “군민을 중심에 둔 섬김 행정,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유망기업 유치 노력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 김석환 군수는 지난 2010년 7월 1일 제39대 홍성군수로 취임한 이래, 「힘찬 도약, 희망 홍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도청 소재 도시이자 내포문화권의 중심도시로서의 홍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홍성만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되살려 신도시와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추진함으로써 미래홍성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임박한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이라는 새로운 지역 환경의 대두와 이에 따른 홍성 원도심의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홍성만의 고유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살려 신도시와 차별화된 발전전략으로 도시정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29 10:51 [위기의 홍성교육, 대안을 짚어본다]고입 지원경쟁률에 관내 고등학교 희비 엇갈려 학교별 학생쏠림 현상 ‘심각’ … 최상위권 외지유출 늘어학교별 차별화·특성화 전략 필요 [위기의 홍성교육, 대안을 짚어본다]고입 지원경쟁률에 관내 고등학교 희비 엇갈려 인구 10만 정주도시를 꿈꾸는 도청신도시가 현실화됨에 따라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관내 원도심의 교육공동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홍성고의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이 내부적으로 확정돼 세부 절차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기존 원도심내 교육환경의 급변이 예상된다. 이에 본지는 총4회에 걸쳐 홍성군이 처하고 있는 교육여건과 실상, 문제점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그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① 고입 지원경쟁률에 관내 고등학교 희비 엇갈려 ② 학생수에 울고 웃는 초등학교들③ 학교를 벗어난 아이들,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④ 행복한 학교, 행복한 홍성교육을 꿈꾼다------------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12-22 13:04 [2012년 4·11 총선]위기의 농업·농촌을 되살릴 전문가 “지역발전 차질없이 진행할 것” 홍문표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인터뷰 [2012년 4·11 총선]위기의 농업·농촌을 되살릴 전문가 “지역발전 차질없이 진행할 것” 내년 4·11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본지는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 순으로 예비후보자를 인터뷰해 총선출마와 관련한 소신과 비전, 공약과 정책방향 등을 지면에 옮겨 싣는다. 이번 호에는 홍문표(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를 만나본다. 오서산에 인공폭포, 케이블카 만들어 홍성과 보령이 윈-윈 내포신도시·홍성·예산 행정구역 통합안 다듬어 나갈 것 이전하는 연구·실습기관 원도심 배치…지역활성화 여건 마련 농어민이 잘 살아야 강한 나라가 된다 홍문표 예비후보는 자타가 공인하는 농어촌 전문가다. 17대 국회 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최근 3년간 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일하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22 11:46 [2012년 4·11 총선]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전문가, "으뜸도시·명품도시 만들 것"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장관)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인터뷰 [2012년 4·11 총선]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전문가, "으뜸도시·명품도시 만들 것" 내년 4·11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본지는 총선을 앞두고 이번호부터 예비후보 등록 순으로 예비후보자를 인터뷰해 총선출마와 관련한 소신과 비전, 공약과 정책방향 등을 지면에 옮겨 싣는다. 이번 호에는 지난 13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서상목(64. 자유선진당) 예비후보자를 만나본다. “중앙정부에서 힘 쓸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 돼야 … 도약의 기회” “공주대 예산캠퍼스, 의대·수의학과 유치…홍성의료원을 대학병원으로” “복지전문가로서 소외되거나 그늘진 곳 없도록 구석구석 살필 것” 서상목 예비후보는 홍성지역에서는 다소 낯선 인물로 비춰질 수도 있다. 서 예비후보는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세계가 인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15 13:57 경관농업의 활성화 방안…서부면 일대· 홍동 문당마을 경관농업, 홍성군의 새로운 농촌 소득창출 대안이다 〈5〉 경관농업의 활성화 방안…서부면 일대· 홍동 문당마을 연재순서 -------------------------------------------------1. 이제는 경관농업시대…농촌자원을 관광콘텐츠로2. 농업경관 관광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고창 청보리밭3. 관 주도의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마을…용인시 내동마을4. 문화 경관가꾸기로 지역 활성화…일본 나가노현 오부세정5. 경관농업의 활성화 방안…서부면 일대· 홍동 문당마을 -------------------------------------------------경관농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유도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08 11:53 누가 충청도를 ‘멍청도·핫바지’라고 할 수 있으랴 누가 충청도를 ‘멍청도·핫바지’라고 할 수 있으랴 한해가 또 저물어 가고 있다. 내년에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해이다. 4·11 총선은 불과 4개월여 남았고, 12월 대선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를 앞두고 충청도 사람들이 얼마나 멍청했으면 ‘멍청도’도 모자라 ‘핫바지’라고까지 붙여 부를까라는 생각이 든다. 으레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충청권 표가 이번 대선을 결정한다’는 등의 논조가, 특히 대선관련 언론의 보도와 논평에서 거의 빠짐없이 등장하는 말이다. 충청 유권자들이 지역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현명하고 양심적인 판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는 주문도 많이 쏟아져 나온다. 왜 일까. 이런 주문의 선의를 존중하면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충청인들이 적극적인 사고를 해보자는 제안을 하고 싶다. 영·호남의 지역주의 투표 성향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11-12-01 13:39 문화 경관가꾸기로 지역 활성화…일본 나가노현 오부세정 경관농업, 홍성군의 새로운 농촌 소득창출 대안이다 〈4〉 문화 경관가꾸기로 지역 활성화…일본 나가노현 오부세정 연재순서 -------------------------------------------------1. 이제는 경관농업시대…농촌자원을 관광콘텐츠로2. 농업경관 관광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고창 청보리밭3. 관 주도의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마을…용인시 내동마을4. 문화 경관가꾸기로 지역 활성화…일본 나가노현 오부세정 5. 경관농업의 활성화 방안…서부면 일대· 홍동면 문당마을-------------------------------------------------경관농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유도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01 13:15 관 주도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마을 … 용인시 내동마을 경관농업, 홍성군의 새로운 농촌 소득창출 대안이다 〈3〉 관 주도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마을 … 용인시 내동마을 연재순서 -------------------------------------------------1. 이제는 경관농업시대…농촌자원을 관광콘텐츠로2. 농업경관 관광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고창 청보리밭3. 관 주도의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마을…용인시 내동마을 4. 문화 경관가꾸기로 지역 활성화…일본 나가노현 오부세정5. 경관농업의 활성화 방안…서부면 일대· 홍동면 문당마을-------------------------------------------------경관농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유도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1-24 10:56 농업경관 관광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고창 청보리밭 축제 경관농업, 홍성군의 새로운 농촌 소득창출 대안이다 〈2〉 농업경관 관광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고창 청보리밭 축제 연재순서 -------------------------------------------------1. 이제는 경관농업시대…농촌자원을 관광콘텐츠로2. 농업경관 관광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고창 청보리밭 3. 관 주도의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마을…용인시 내동마을4. 문화 경관가꾸기로 지역 활성화…일본 나가노현 오부세정5. 경관농업의 활성화 방안…서부면 일대· 홍동면 문당마을-------------------------------------------------경관농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유도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1-17 16:10 공공조형물, 주민의견 반영해 공감대 형성해야 타당성 조사 소홀 드러나…도시디자인 차원의 통합가이드라인 필요 공공조형물, 주민의견 반영해 공감대 형성해야 국내의 공공조형물은 1968년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된 이순신 장군 동상 설치를 시점으로, 1972년 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건축미술장식제도’에 의해 설치된 조형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2000년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공공미술지원 프로젝트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이와 함께 1988년 지방자치법의 제정으로 시작된 지방자치단체들은 공공 공간에 조형물설치사업을 통해 지역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공적 문화공간을 개발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관주도 공공조형물 사업은 각 자치단체간의 경쟁적 추진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민여론수렴, 타당성 조사의 기본 홍성군에도 홍성이라는 지역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홍성군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여러 조형물이 순차적으로 조성되어왔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11-10 12:04 이제는 경관농업시대…농촌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경관농업, 홍성군의 새로운 농촌 소득창출 대안이다 〈1〉 이제는 경관농업시대…농촌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경관농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유도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도농교류와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웰빙관광수요의 증대에 따라 녹색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되면서 각 지방의 농촌경관을 대표하는 경관농업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성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지역특산물· 볼거리· 먹을거리 등 특화된 것이 없으며 지역 브랜드 이미지가 약해 경관농업과 마을가꾸기 등을 연계한 관광개발 사업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한다. 이에 따라 본지는 5회에 걸쳐 경관농업의 필요성과 과제, 선진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1-10 11:11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문화’가 키워드 청주시 연초제조창의 변모…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다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문화’가 키워드 모든 사물은 ‘쓰임’이 다 하는 순간 존재의 가치를 잃고, 자연스레 방치 혹은 폐기된다. 그러나 쓰임의 새로운 방법을 연구해 가치를 잃은 사물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움직임이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산업 활동의 여러 가지 부산물로 인한 환경오염에서 비롯된 재활용의 개념과 비슷하지만, 쓰임의 변용은 이제 공·산업 분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쓰레기를 이용해 미술작품을 만드는 정크아트(Junk-art)는 미술계에서 이미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버려진 물품을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비슷한 의미에서 폐쇄된 공장을 전시공간으로 탈바꿈 했다하여 붙여진 ‘아트팩토리’ 는 이미 미술계를 초월해 원도심공동화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국·내외에서 속속 추진되고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11-03 11:11 홍성의 도시정체성, 전통과 창조가 조화된 문화예술의 도시로 홍성의 도시브랜드, ‘문화·예술이 답이다’ 〈5〉 홍성의 도시정체성, 전통과 창조가 조화된 문화예술의 도시로 이제는 문화예술이 곧 경쟁력인 시대다. 특히 문화는 주민들에게는 창조의 에너지와 기업에게는 신 성장 동력을 제공하며 브랜드 향상의 기회로 작용한다. 홍성에도 유·무형의 경쟁력 있는 문화적 자산들이 많다. 홍주 1000년의 역사 속에 묻혀 있는 홍성의 역사, 문화, 예술, 인물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켜 한 단계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해야 한다. 본 기획취재는 홍성의 도시브랜드 구축이란 명제에 대한 해답을 ‘문화·예술에서 기인한 내발적 발전’으로 두고, 재개발의 위기에서 역사문화마을로 재탄생한 인천의 배다리마을, 쇠퇴한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10-20 10:51 홍성-예산군 통합 논의,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홍성-군민들 대다수 찬성 분위기, 예산-군민 57.4% 통합 찬성 홍성-예산군 통합 논의,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충남도청 이전(내포)신도시가 들어서는 홍성군과 예산군의 통합 논의가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가 전국 최소 20개, 최대 80개 시·군·구가 통합대상이 되는 통합기준안이 마련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개편위의 ‘시·군·구 통합기준 연구 용역안’에 따르면 인구 규모는 특별시 자치구 27만6000명 이하, 광역시 자치구와 일반시 15만 명 이하, 군 3만3000명 이하면 통합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가 도청 이전부지가 2개 시·군에 걸쳐 있을 경우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황과 맞물렸기 때문이다.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홍성과 예산, 경북도청 이전예정지인 안동과 예천이 이에 해당한다. 결국 자율통합이 여의치 않을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11-10-20 10:38 만주벌 청산리골에서 울려 퍼지는‘애국가’와 ‘독립군가’ 우리민족의 역사, 애환 서린 만주벌 1만5000리 대장정 항일독립운동의 현장을 가다 <6> 만주벌 청산리골에서 울려 퍼지는‘애국가’와 ‘독립군가’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가 남긴 흔적은 아직껏 만주벌 곳곳에 남아 있었다. 세월도 고결한 정신은 이기지 못하는 듯 역사의 현장은 시공을 초월해 민족을 관통하는지 유적지는 아직도 생생했다. 중국 길림(吉林)성 연변(延邊) 조선족자치주의 용정(龍井)시. 이곳은 일제의 억압에 쫓겨 고향땅을 등진 한민족이 타향살이의 설움을 겪은 곳이다. 용정은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무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용정시는 시 전체가 한민족의 역사 교육장이나 마찬가지다. 비암산의 일송정(一松亭)과 시인 윤동주의 묘지와 생가, 대성중학교(현 용정중학교), 용두레 우물 등 민족혼이 깃든 현장이 계속 이어진다.더불어 3·1운동의 민족혼은 아직도 만주벌판에 생생히 살아 있었다. 조국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11-10-13 14:09 일본 가나자와,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공존 홍성의 도시브랜드, ‘문화·예술이 답이다’ 〈4〉 일본 가나자와,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공존 “전통에 혁신의 작업을 더하지 않으면 단순한 ‘전승’으로 전락해 버린다” “전통에 혁신의 작업을 더하지 않으면 단순한 ‘전승’으로 전락해 버린다” “전통에 혁신의 작업을 더하지 않으면 단순한 ‘전승’으로 전락해 버린다”시민예술촌은 어린이오페라단과 같이 가나자와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장기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명 액션플랜 사업이라고 해서, 어린이부터 어른을 대상으로 한 워크샵 중심의 사업을 전개해 일반인이 예술문화에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마추어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체험 워크샵 등을 열어서 많은 시민들에게 가나자와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10-13 14: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