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마을공동체 28개소 선정…‘행복감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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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마을공동체 28개소 선정…‘행복감 증진’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0.03.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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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아파트 공동체, 어르신 공동체 등
2억 4000만 원 예산, 마을 공동체 사업 수행

충남도는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문제 극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마을공동체 2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에 참여한 마을공동체는 총 113개소다.

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 사업 필요·공공·공동체·효과·실행·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도는 사업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 사업 필요·공공·공동체·효과·실행·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했다그 결과, 천안시 부성2성성푸른도서관28개 공동체가 공모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28개 공동체는 기본교육과 개별 멘토링을 거쳐 공동육아 아파트 공동체 다문화 공동체 전통시장 활성화 어르신 공동체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28개 공동체의 사업 수행 예산은 총 24000만 원이다.

고준근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주민자율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역할과 가치를 높이면서 주민 행복감을 증진시키겠다사업 성과를 분석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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