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폭력에 대한 의식 고양시켜
관내 아동·여성 안전 보장하기 위해
관내 아동·여성 안전 보장하기 위해
지난 6일 홍성읍 시장에서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센터장 송혜련) 주관,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주최로 가정·성폭력 추방 캠페인이 열렸다.
가정·성폭력 추방 캠페인은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진행됐으며, 군민의 성폭력과 가정폭력추방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계몽으로 불법촬영·유포는 폭력임을 인지하게 하며 위기 시 지역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 가정 내 폭력과 모든 형태의 성폭력으로부터 관내 아동·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는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직원들과, 자원활동가 10여명이 홍성 복개주차장에 집결해이동 동선을 정하고 홍성 오일장 큰시장 내에서 ‘성폭력NO! 가정폭력NO! 아동학대NO! 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멈춥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리플릿을 배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는 기존의 홍성 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에서 올해 명칭을 ‘통합상담지원센터’로 변경하면서 상담을 통한 폭행 피해자의 정신적 치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프로그램 문의는 041-631-3939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