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종합검진센터 우수 의료진 인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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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종합검진센터 우수 의료진 인력 보강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9.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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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영입

지난 1일 홍성의료원(원장 박래경)은 서울대학교 출신인 김호준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해 종합검진센터에서 진료·검진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료원 종합검진센터에는 내시경 전문의로 건강검진 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찬영 과장을 비롯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2명과 직업환경의학과 1명, 검진상담 전문의 1명 등 총 5명의 전문의를 배치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입사한 김호준 과장은,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수련지정병원인 홍성의료원에서 전공의 수련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 졌다.

박래경 원장은 “충남도의 계속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최신 장비들를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도 우수한 의료진의 영입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료원이 수련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한 결과가 우수 의료진 영입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우수 의료진 확보에 주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료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최신 CT장비 2대와 MRI장비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급 내시경실을 종합검진센터에 구축하고, 의사·간호인력 등 직원 27명을 배치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당일 One-stop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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