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보훈선양사업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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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훈선양사업 중점 추진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1.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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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복지 증진과 현충시설 관리에 예산 투입

홍성군이 국가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보훈선양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군은 올해 21억 4400만 원을 투입해 참전유공자 수당지급을 확대한다. 월남참전유공자 수당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고 생신축하금을 신설해 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밖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사망위로금 △배우자 수당을 지원하며 유공자 복지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유공자들의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억 5400만 원을 투입해 국가보훈단체 운영과 충령사 등의 현충시설을 관리한다.

특히 충령사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경사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9개 보훈단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1억 8천여 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7천 만 원의 예산으로 보훈회관 기능보강을 실시해 흩어져 있던 3개 보훈단체 입주를 추진해 보훈가족에 대한 편의를 증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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