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구 홍성재향경우회장 취임
상태바
방한구 홍성재향경우회장 취임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5.02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일, 3년 임기 시작

홍성재향경우회 방한구 회장<사진>이 지난 16일자로 취임했다.

홍성재향경우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회장 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방한구 취임회장은 “3년 임기 동안 경우회 회원 증대, 노인 일자리 창출, 행정기관과의 소통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회원들을 위한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방 회장은 예산농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5년 순경으로 임관해 2003년 5월까지 27년 동안 근무하다 퇴직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국가사회를 위해 민생치안의 현장에서 봉사하다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며, 국민에 대한 봉사와 국가 치안활동·공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홍성재향경우회는 1963년 창립해 현재 16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코로나시대 이전에는 청소년 선도, 야간 순찰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