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땅이 ‘유채꽃밭’으로…봄향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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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땅이 ‘유채꽃밭’으로…봄향기 물씬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5.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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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택지개발지구 내 공터 활용한 꽃밭 ‘호응’


홍성읍 남장리 아파트 단지 옆 공터에 조성된 유채꽃밭이 봄향기를 물씬 풍기며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남장택지개발지구 내 충남도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 소유의 학교용지를 활용해 1만5000㎡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주민들의 생활공간 가까이에 녹지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해 10월에 해당부지에 유채씨를 뿌리고, 원활한 활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한 결과, 최근 유채꽃이 만개해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군은 이외에도 홍성역 앞의 공터에도 1600㎡ 규모의 유채꽃단지를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공터와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녹색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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