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0만명 회복… 올해 다시 감소폭 보여
홍성군 인구수가 올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군의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홍성군 인구수는 10만 102명(남 4만 9796명, 여 5만 306명)을 기록하며 10만 명대로 회복했다.
하지만 올해 △1월 9만 9850명(남 4만 9659명, 여 5만 191명)으로 다시 9만 명대로 감소한 후, △2월 9만 9753명(남 4만 9639명, 여 5만 114명) △3월 9만 9756명(남 4만 9649명, 여 5만 107명) △4월 9만 9755명(남 4만 9627명, 여 5만 128명) △5월 9만 9757명(남 4만 9634명, 여 5만 123명)으로 9만 9700명대를 유지하다가 △6월 9만 9440명(남 4만 9522명, 여 4만 9918명)으로 200여 명이 감소했다.
이어 △7월 9만 9425명(남 4만 9522명, 여 4만 9903명)에서 △8월 9만 9465명(남 4만 9537명, 여 4만 9928명)으로 다시 소폭 증가했으나, △9월 9만 9399명(남 4만 9496명, 여 4만 9903명)으로 지난달 대비 66명이 감소했다.
■ 9월 인구수 읍면별 현황
9월 홍성군 인구수 읍면별 현황은 △홍성읍 3만 7801명(남 1만 8742명, 여 1만 9059명) △광천읍 8303명(남 4102명, 여 4201명) △홍북읍 2만 9032명(남 1만 4536명, 여 1만 4496명) △금마면 3502명(남 1799명, 여 1703명) △홍동면 3393명(남 1696명, 여 1697명) △장곡면 2853명(남 1362명, 여 1491명) △은하면 2268명(남 1149명, 여 1119명) △결성면 2074명(남 1024명, 여 1050명) △서부면 3214명(남 1577명, 여 1637명) △구항면 3492명(남 1750명, 여 1742명) △갈산면 3467명(남 1759명, 여 1708명)으로 11개 읍·면 중 홍북읍(138명 증가)과 은하면(3명 증가)이 지난달 대비 인구수가 증가했고, 홍성읍(-114)을 비롯한 나머지 읍면은 인구수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