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61·국민의힘·사진) 전 홍성군의장이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충남도의원 홍성군제1선거구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상근 예비후보자는 기자와의 전화인터뷰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충남도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면서 “당시 유권자들께 충남 15개 시군별로 도의원이 있지만 우리 지역을 위해 발로 뒤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었다”고 밝히며, “그때의 약속을 지켜 누구보다도 우리지역 홍성과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충남도의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근 예비후보자는 지난 2010년 치러진 6.2 지방선거에서 당선, 홍성군의회에 입성해 제6대 홍성군의원으로 활동했다. 또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제7대 홍성군의원으로 활동하며 상반기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어진 2018년 6·13 지방선거에 충남도의원 후보로 나섰으나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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