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최재구 예산군수, 찰떡공조로 지역활력타운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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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최재구 예산군수, 찰떡공조로 지역활력타운 선정 ‘쾌거’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6.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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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 주변 134억 원 상당 공모사업 성과
홍문표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 사진)과 최재구 예산군수의 찰떡궁합 업무공조를 통해 예산군이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은퇴자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산군은 ‘예산시장 주변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활력 UP-타운’ 사업 계획을 신청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뒸다.

사업 선정에 따라 예산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총 134억 원(국비 79억 원, 지방비 16억 원, 기타 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추진 주요 사업으로는 △예산군 취업 창업자를 위해 민간주택 25호실(1호당 45㎡)을 건설하고 △예산타운 버스스테이션 조성을 통해 대합실, 정류소,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주거공간을 위해 △레지던스 신축 및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예산상설시장 인근에 다목적광장 조성을 비롯해 보행로 790m를 정비해 예산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홍문표 의원과 최재구 예산군수는 수차례 만나 역할을 분담하는 전략협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공조 끝에 예산군이 선정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7개 부처 실무 국장들에게 사업의 당위성과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최재구 예산군수는 공모사업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계획서를 제출하는가 하면 심위위원들에게 선정의 필요성을 역설 하는 등 사업이 선정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홍 의원은 “예산시장은 대한민국 지자체 상권부활의 표준모델이자 누적 방문객 68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시장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만큼 이제는 예산시장을 세계적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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